소방관 발차기 동영상 화제, 여고생 자살 소동에 소방관 발차기로 여성 살려

 

 

소방관들의 처우개선에 항상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지고 있는 한 시민으로 이들의 노고에 정말 고마움을 많이 느낀다. 어릴 때 다친 친구를 향해 부단히 달려와준 이들의 모습을 실제로 본 후에도 그렇고, 작년 횡단보도에서 정신을 잃으신 할머니를 위해 친절히 한시간 가까이 곁에 있어준 젊은 119 구조대원을 보면서 감사함을 넘어서 감동까지 받았다.

 

 

빨간색 동그라미 안이 이번에 소개시켜 드리고 싶은 사건이다. 바로 최근에 있었던 사건이다. 구조대원인 소방관 한분께서 위에 있고, 한 여고생으로 보도되고 있는 여성이 난간에 위태롭게 앉아있다. 원 밖에는 부모로 보이는 한 사람이 딸에게 다급하게 이야기를 하며 구조할 소방관을 눈치채지 못하게 하는 모습이 보이는 것 같다.

 

 

 

영상은 인근에 사는 주민이 방안에서 이들의 모습을 촬영하는 장면부터 나오기 시작한다. 시작하자마자 위태로운 모습이 바로 눈에 들어온다.

 

 

 

이 영상은 지난 22일 동영상 공유사이트 유튜브에는 '아파트 여고생 자살 막는 소방관'이란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한 아파트 고층 난간에 흰색 상의를 입은 여성이 위태롭게 걸터앉아 있는 모습이 담겼다. 영상을 올린 이는 이 상황이 국내 아파트에서 벌어진 일이라고 밝혔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주민 신고로 현장에 도착한 소방대원의 설득에도 여성은 뜻을 굽히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여성에게 들키지 않게 조심스럽게 내려가는 소방관의 모습이 보인다.

 

 

 

밑의 영상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정말 정말 소리가 나지않게 조심스럽게 발을 띄는 소방대원의 모습이 보인다.

 

 

 

 

왼쪽 발을 난간에서 띄기 까지 10여초의 시간이 흐르는 것 같다. 그만큼 살금살금 한발을 옮기는 데에도 신중한 119구조대원의 모습에 감탄을 했다.

 

 

 

이영상속 소방관을 보면 너무나도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모습 아닌가 생각이 든다.

 

 

 

소방관은 밑을 바라보며 여고생을 구할 타이밍을 노리는 것 같다.

 

 

 

서서히 자리를 잡아가며 자살 소동? 을 하고 있는 여고생의 생명을 살리는 것만 생각하고 계속해서 예의주시하는 모습이다.

 

 

 

드디어 소방관은 기회를 포착했는지 바로 점프를 할 태새를 보이듯, 발돋움을 할 추진력을 얻기위해 다리를 구부리며 난간에 바짝 붙는 모습이다.

 

 

 

자칫하면 여성이 뛰어내릴 수 있는 아찔한 상황. 그 순간 위층에서 소방대원이 로프에 의지해 아래층으로 뛰어내린다.

 

 

 

소방관은 뛰어 내리자마자 '발차기'를 날려 여성을 창문 안으로 밀어 넣었다. 정말 찰나의 순간이었다. 정말 영화에서나 볼법한 플라잉킥 아닌가 싶다.

 

 

 

여고생은 쑤욱 발을 밀어넣은 소방관 덕에 뒤로 밀려나며 발랑 뒤집어진다. 정말 조마조마하게 보다 여고생이 순식간에 뒤로 넘어가며 발랑 뒤집어 지는 모습에 다행이다 싶으면서 웃음이 나왔다.

 

 

 

 

이렇게 소방대원의 신속한 대처로 여성은 극적으로 생명을 지킬수 있게 됐다. 이 장면을 촬영 중이던 이웃 주민도 소방대원의 구조에 감탄했다. 이 영상은 24일 유튜브에서 몇십만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영상을 찍은 주인공이자 이웃 주민은 소방대원이 발차기를 시전하며 자살을 지도하는 여고생을 구하는 모습을 보자 감탄한 듯 탄성을 질렀다. 필자도 실제로 이런 장면을 목격하면 여지없이 탄성을 내지 않을까 싶다.

 

 

정말 한 생명을 구한 소방관에게 이 여성은 평생 감사함을 가지며 열심히 살아가야 하지 않을까 생각된다. 어린나이에 분명 힘든 일을 겪어 이런 충동적인 행동을 한 거지만 시간이 지나면 해결된다는 옛말을 기억하고, 자신은 한번 죽었다 살아났구나 하는 성숙된 마음가짐으로 앞으로의 인생을 펼쳐보길 바라며 응원한다.

 

 

그리고 다시한번 소방대원들 119 구조대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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