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수 의원 의리

김경수 의원 의리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됐다.  새 정부 출범과 동시에 문재인 당선인 곁에 있는 인맥에 대해 사람들은 이야기하고 있다. 이런 이야기 속에 자연스럽게 등장한 인물이 있는데 바로 김경수 의원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이 구축한 참여정부 인맥을 고스란히 물려받았다. 그 와중에 가장 눈에 띄는 인물이 김경수 의원이라 할 수 있겠다.

 

 

김경수 의원 프로필

 

출생 1967년 12월 1일

김경수 의원 나이 만 49세

소속 더불어 민주당

지역국 경남 김해시을

김경수 고향 경상남도 고성군

 

김경수 의원 학력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인류학과 졸업 외 3건

수상 2016 제 12회 대한민국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 대상,

대한민국 인물 대상 국회 국정 감사 우수 국회의원 대상

 

경력 2016 제 20대 국회의원 외 17건

사이트 김경수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인스타그램, 트위터, 페이스북

 

 

 

노무현 전 대통령의 마지막 비서관으로 알려진 김경수 의원도 경선 캠프 시절부터 문 대통령의 입 역할을 자처했다. 노무현 정부 시절부터 문재인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김경수 의원은 이번 본선에선 직접 앞에 나서는 대신 문재인 대통령 유세 현장을 그림자처럼 수행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이정현’이 있다면 문재인 대통령에겐 ‘김경수’가 있다는 말이 나올 정도라지만, 사실 이정현처럼 충언을 못하는 거에 김경수 의원은 비교 대상이 아니라 본다.

 

 

 

참여정부 시절 연설기획비서관을 지낸 김경수 의원은 당내 경선 기간 문재인 대통령 당선인의 대변인으로 활약한 데 이어 대선 선거운동 기간에는 문재인 당선인을 24시간 밀착 마크하다시피 하며 일거수일투족을 챙겼다.

 

 

 

김경수 의원이 좋은 점은 바로 인간적이라는 것이다. 순정경수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아내에게 헌신하는 모습은 몇몇 자유한국당 의원들의 발언과는 하늘과 땅차이 아닌가 싶다. 심지어 김경수 의원의 고향은 경상도, 김경수 부인의 고향은 전라도 였다고 한다. 하지만 두 사람의 애틋한 순정은 지역감정에 싸인 완고한 부모님 마저 설득해 냈다고 한다.

 

 

 

김경수 의원은 지금도 세상을바꾸고 싶은 내 나의 열정 하나를 인정해 주고 있는 지금의 아내를 만난 것은 인생 최고의 행운이라는 김경수 의원이다. 정말 행복한 가족인 것 같아 부러워진다.

 

 

 

1967년 경상남도 고성군에서 태어나 진주시에서 성장했다. 2016년 현재 한국 나이로 50세다. 상당한 동안으로 손석희 JTBC 보도 담당 사장에 비견될 만하다. 진주동명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인류학과를 졸업하고, 1994년 신계륜, 임채정 의원 보좌관으로 정치에 입문했다.

 

 

 

 

김경수 우리 나이로는 쉰이 넘었는데, 얼굴은 40대 초반으로 보일 정도로 대표적 동안 정치인 중 하나이다.

 

 

 

새천년민주당 노무현 대통령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전략기획팀 부국장으로 노무현 대통령과 인연을 맺기 시작하여, 참여정부에서 청와대 국정상황실 행정관, 청와대 연설기획비서관, 대통령 공보비서관 등을 지냈다.

 

 

 

 

노무현 대통령 퇴임 이후 봉하마을에 정착하여 계속해서 노무현 전 대통령이 세상을 떠날 때까지 보좌했으며 이때의 이력으로 '노무현의 마지막 비서관'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문재인 전 대표의 저서인 '문재인의 운명'의 도입부를 보면 노 전 대통령이 스스로 생을 마감했던 그날, 자고 있었던 문재인 당시 변호사에게 급히 전화를 걸어 소식을 알린 사람이 김경수 비서관인 것으로 나온다.

 

 

 

노무현 전 대통령이 세상을 떠난 이후에는 봉하재단 사무국장, 노무현재단 봉하사업본부장을 지냈고 2011년 민주통합당에 입당,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경상남도 김해시 을 선거구에 국회의원 후보로 나서 새누리당 김태호 후보와 맞붙어 48%에 가까운 득표율을 얻었으나, 아깝게 떨어졌자.

 

 

 

2014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경남도지사 후보로 출마해 새누리당 홍준표 후보와 경쟁했지만 이번에는 꽤 큰 표 차이로 낙선했다.

 

 

 

 하지만 전국적인 지명도등의 차이를 감안하면 선전한 편이었고, 김해시 갑, 을 그리고 창원 성산구에서는 오히려 홍준표를 앞선다. 또 이 선거가 이후 김경수에게는 커다란 정치적 자산이 되었다. 도지사 선거 전부터 "미소천사"라는 전국적 팬클럽이 조직되었는데, 선출직 경험이 없는 정치인으로서는 거의 유일한 사례였다

 

 

 

그후 절치부심 끝에 밑바닥부터 김해 을 지역구에서 활동을 했고 민심을 얻어가는데 성공했다. 2012년 선거 때는 사실상 본인도 김해를 잘 알지 못했을 때 출마했다면 2016년 선거에서는 차원이 다른 상황에서 선거에 임했다고 할 수있다.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새누리당 이만기 후보를 큰 차이로 따돌리고 더불어민주당 당선자 중 가장 높은 득표율을 기록하면서 당선되었다. 김해시 갑에서도 더불어민주당의 현역 의원 민홍철 후보가 재선에 성공하고, 함께 실시된 김해시장 재보궐선거 및 시의원 보궐 선거에서도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당선되면서 더불어민주당이 김해시에서 완승하기도 했다. 의리의 메카로 불리는 김경수 의원이 이제 문재인 대통령 곁에서 더욱 바른길을 갈 수 있게 노력해 주시길 바라고 응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