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숙 영부인 여사
우리나라에 영부인이 4년만에 다시 나왔다. 그것도 품격있는 영부인이다. 바로 문재인 대통령 아내이자 부인이자 배우자인 김정숙 영부인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언제나 웃는 시원하게 아름다운 미소로 시민들을 맞아주며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될 수 있게 묵묵히 때론 열심히 티나게 도운 지혜가득한 김정숙 영부인 아닌가 싶다.
(미모까지 뛰어난 고품격 영부인 탄생)
김정숙 영부인 프로필
출생 1954년 11월 15일
김정숙 영부인 나이 만62세 고향 서울
문재인 대통령과 나이차는 한살차이다.
가족 남편 문재인, 아들 문준용, 딸 문다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되면서 박근혜 정부 4년간 빈자리였던 영부인 역할을 맡게 된 김정숙 여사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퍼스트레이디’ 김정숙 여사는 1954년 서울 출생으로 문재인 대통령보다 1년 연하다. 김정숙 여사는 숙명여자중학교와 숙명여자고등학교를 거쳐 1972년 경희대학교 성악과에 입학했다.
(와 문재인 대통령 리즈시절 완전 훈남이다. 영부인 김정숙 여사는 대학생 때 정말 장난끼 많아 보이는게 너무 귀여운 모습 아닌가 싶다)
김정숙 여사는 대학교 1학년 때 평소 알고 지내던 학교 선배의 소개로 같은 학교 법대에 다니던 문 대통령을 소개받았다. 당시 김정숙 여사는 문재인 대통령의 성의 없어 보이는 첫 만남 차림새에 마음이 상하면서, 두 사람은 곧바로 연인으로 발전하지는 못했다고 알려졌다.
( 문재인 대통령 당선인이 부인 김정숙 여사와 1981년 3월 결혼하는 모습. 영부인 김정숙여사를 바라보는 문재인 대통령의 결혼당시 눈빛에 사랑이 꽉 찬 것같다.)
이때만 해도 오다가다 인사하는 정도의 사이 요새말로 썸타는 사이였다가 시위하던 문재인이 선두에서 확산되기 전의 응축된 최루가스를 직격당해 쓰러졌다. 이때 문재인 대통령을 김정숙 여사가 발견해 간호한 것을 계기로 두 사람은 정식 교제를 시작했다고 한다.
영부인 김정숙 여사는 7년의 연애기간 구치소 두 번을 다녀오고 강제징집돼 특전사에 배치됐던 문재인 대통령을 기다렸으며 고시 공부를 위해 절에 들어갔던 문재인 대통령을 도왔다. 두 사람은 문재인 대통령이 사법시험 합격한 후 1981년 결혼했다. 현재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김정숙 여사는 다소 차분하고 무뚝뚝한 성격의 문 대통령과는 달리 밝고 활달한 모습으로 ‘유쾌한 정숙씨’라는 귀여운 별명을 갖고 있다. 또 지난 총선 과정에서 문 대통령에게 마음을 돌린 호남을 대신 종횡무진해 ‘호남특보’라고 불리기도 했다.
문재인 대통령의 새정치민주연합 대표 시절, 주류·비주류 의원들 간 갈등이 폭발하면서 내홍에 휩싸였을 때 김 여사는 직접 최고위원들을 자택으로 초대해 직접 음식을 만들어 대접하고, 샴페인 선물에 손편지까지 써서 건네면서 남편을 적극 내조했던 것으로도 알려졌다.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자택을 떠나 첫 공식 일정으로 현충원을 참배한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의 프러포즈가 재조명 받고 있다.
지난 4월 3일 더불어민주당은 문 대통령의 '59문 59답'을 공개했다. "프러포즈는 어떻게 했나"라는 질문에 문 후보는 "아내가 먼저 했다. 친구들과 있는데 아내가 와서 갑자기 '재인이 너 나랑 결혼할 거야 말 거야? 빨리 말해"라고 해서 깜짝 놀라 '알았어'라고 했다"고 답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또 "비상학생총회를 열어서 시국토론 연설을 했다"며 "선두에 서서 교문을 향해 나가다 가스차의 최루탄을 맞았다"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1m 코앞에서 발사를 했는데 응축된 걸 그대로 맞아 순간적으로 기절을 했다"며 "정신을 차려보니 누군가가 물수건으로 얼굴을 닦아주고 있었다"고 회상했다. 그 여성이 바로 바로 아내 김정숙 여사였다며 그 들이 만난 로멘틱한 마치 영화같은 순간을 회상하며 이야기 했다.
김정숙 여사가 문재인 대통령을 평생의 반려자로 선택한 이유는 삶에 대한 가치관이 서로 잘 맞았기 때문이라고 한다. 문재인 대통령이 관습에 따른 여성상을 요구하지 않을 것 같았다는 점도 문재인 대통령과의 결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였다.
김정숙 여사의 친정과 성장 과정 등에 대해서는 알려진 사실이 그다지 많지 않다. 친가와 외가 모두 독실한 가톨릭 집안이다. 아버지와 어머니가 서울 동대문 광장시장에서 한복집을 했으며 아버지가 몸이 안좋아서 요양차 강화도로 이사, 문재인 대통령과 결혼 당시에는 강화도에서 목장을 경영하고 있었다고 한다.
친정 부모는 서울 동대문 광장시장에서 한복집을 운영했고 김정숙 여사는 2남 3녀 중 둘째로 태어났다. 두 살 위인 친언니는 미국 뉴욕 패션기술대 출신으로 디자이너로 활동했지만, 몇 년 전 세상을 떠났다.
김정숙 여사는 숙명여중학교 고등학교를 더불어민주당 손혜원 의원과 함께 졸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경희대 성악과에 진학했고 졸업 뒤 서울시립합창단에서 활동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학생운동 전력 탓에 판사 임용이 되지 않아 부산에서 변호사 개업을 하면서 음악가의 길을 포기했다. 김정숙 여사는 2011년 봉하마을에서 열린 고 노무현 대통령 탄생 65주년 기념음악회 무대에서 ‘청산에 살리라’를 부르는 등 녹슬지 않은 성악 실력을 뽐내기도 했다.
이번에 정말 최고로 멋진 대한민국 퍼스트레이디, 영부인이 나온 것 같다. 김정숙 여사가 앞으로 얼마나 대한민국을 웃게 해줄지 기분이 고조되며 괜히 기분이 좋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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