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희 김희선 남편

고수희 김희선 남편

 

 

김희선이 여자 달타냥에 한껏 경계심을 드러낸 가운데, 여자 달타냥이 배우 고수희로 밝혀졌다. 고수희는 언제나 씬스틸러로 관객들에게 임펙트 강한 연기를 선사하는 배우다.

 

 

고수희 프로필

이름 고수희(高水熙)
 

출생 1976년 7월 18일

고수희 나이 만 40세 고향 대구광역시

김희선 나이는 1977년 생으로 만 40세다.
 

신체 고수희 키 171cm 몸무게 알려진바 없음

고수희는 2009년 10월 성균관대학교 유림회관에서

전통혼례로 결혼함.

가족 고수희 남편과 행복하게 살고 있다.

 

고수희 출신 학력 안양예술고등학교
대구과학대학교 방송연예과
대진대학교 영화과
 

데뷔 1999년 연극 '청춘예찬'
 

소속사 더피움 엔터테인먼트

 

 

 

'섬총사' 김희선이 여자 달타냥 고수희의 등장에 긴장했다.

 

21일 밤 방송된 케이블TV 올리브TV 예능 프로그램 '섬총사'에서는 생일도에서 여정을 시작한 강호동, 김희선, 존박의 모습이 그려졌다.

 

 

 

 

 

4박 5일간 머물 집을 찾은 '섬총사' 멤버들은 어머니들의 환대 속에 행복한 날들을 예감했다. 처음으로 보는 초대형 병어찜과 생일도산 멸치, 어머니가 직접 만든 맛깔스런 저녁상을 받으며 "섬은 이렇게 매일 행복하냐"며 기뻐했다.

 

 

 

존박은 주인집 박이와 할머니와 이야기를 나눴다. 이렇게 좋은 사람이 왜 결혼 안하냐고 묻자 존박은 “결혼하고 싶지가 않다”라고 말했다.

 

 

 

존박은 “결혼을 꼭 해야되냐? 결혼하니까 좋으셨냐”고 물었고 할머니는 수줍은 듯 웃었다. 할머니는 먼저 하늘로 떠난 남편이 뇌졸중으로 쓰러졌던 이야기를 하며 남편을 그리워했다.

 

 

 

점심을 먹던 세 사람은 여자 달타냥이 섬에 도착했다는 소식을 들었다. 아직 여자 달타냥이 고수희 라는게 밝혀지지 않아 모두들 궁금해 했다.

 

 

 

(고수희 써니 한장면)

 

 

 

 

 

이윽고 여자 달타냥(고수희)이 통화를 원한다고 하자 김희선은 “여자라고? 끊어!”라며 “안 끊기만 해봐. 나 갈거야”라고 경계심을 드러냈다.

 

 

 

새 달타냥(고수희)은 핸드폰 음성으로 "남자들만 좀 오셨으면 좋겠다. 김희선하고는 라이벌 관계여서다”라고 말했는데, 고수희 김희선 둘 사이가 워낙 막역해서 그렇지 않을까 싶다.

 

 

 

 이에 김희선은 (고수희인지 모르고) “재수없어!”라며 “송혜교야?”라고 말했다. 또 여자 달타냥(고수희)은 “김희선 별로 안마주치고 싶다”라고 말했고 김희선은 “미친x이야?”라며 “나한테 이렇게 할 수 있는 애가 별로 없는데”라고 말했다.

 

 

 

이어 김희선은 “내 라이벌이면 전지현, 김태희? 다 유부녀네”라며 “다 안 친하다”라고 말했는데 세월을 비껴간 외모부터 더욱 귀여워진 말투가 역시 김희선 이구나 싶었다.

 

 

 

강호동과 존박이 여자 달타냥(고수희)을 만나러 마중을 나선 가운데, 김희선 역시 누군지 궁금하다며 이들의 뒤를 따라 나섰다.

 

 

 

그 후 여자 달타냥(고수희)은 드라마 '앵그리맘'에서 김희선과 함께 출연했던 고수희로 밝혀졌다. 다음주 예고에서 고수희는 김희선에 "네가 나보다 키가 커, 얼굴이 예뻐"라며 라이벌 의식을 드러냈는데 고수희 김희선 케미가 기대감을 높힌다.

 

 

 

(타짜 영화 속 고수희 모습이 굉장히 인상적이다)

 

 

 

(고수희 날씬했던 말랐던 시절. 지금과 사뭇 달라보인다)

 

 

 

고수희는 원래 공연기획사에서 포스터 붙이는 일을 하다가 박해일을 만나 그의 소개로 극단에 취업하여 연기를 시작했다고 한다. 참 사람일은 모르는 것이고, 또 누구를 만나느냐에 따라 인생의 방향이 달라지는 것 같다. 김희선과 고수희 이 둘의 만남이 또 다른 누군가의 행복의 반환점이 되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