란제리 소녀시대 채서진 본명 언니 김옥빈 세자매.

 

 

란제리소녀시대가 최종회를 앞두고 있다. 그 간의 김옥빈 동생 김고은으로 알려진 채서진에 대한 이슈가 더욱 증폭되어지고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채서진이 변요한과 찍은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영화 속 한장면)

 

 

 

채서진 프로필

 

채서진 본명 김고운
 

출생 1994년 4월 30일

채서진 나이 만 23세 고향 전라남도 순천시
 

신체 채서진 키 169cm, 몸무게 49kg, 혈액형 A형
 

별자리 성좌/지지 황소자리/개띠
 

채서진 출신학교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
채서진 학력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기과
 

가족 집안 채서진 어머니 아버지 부모님, 3녀 중 막내

 

김옥빈 새자메:채서진 큰언니 김옥빈, 작은언니 김옥경

 

채서진 데뷔 2006년 MBC 드라마 '오버 더 레인보우'
 

채서진 소속사 화이브라더스
 
사이트sns 채서진 공식사이트, 인스타그램

 

 

 

(아름답다는 말이 절로 나오는 미모 유전자 김옥빈 채서진 김고운 자매 모습)

 

 

 

(채서진 김고운 몸매)

 

채서진은 박쥐와 유나의 거리, 악녀로 유명한 배우인 김옥빈의 여동생으로 잘 알려져 있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기과 출신으로, 언니와 마찬가지로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2016년에 저예산 영화 초인에서 좋은 연기력을 보여주면서 호평받았으며 김윤석, 변요한과 함께 연기한 소설을 원작으로 한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에도 출연했고 호평을 받았다.

 

 

 

자매간의 비교는 좋은 부분은 아니겠지만 어떤 면에서 보면 김옥빈보다 채서진의 연기력과 잔잔한 연기 호소력이 더욱 높게 평가받기도 한다.

 

 

(채서진과 엑소 디오 도경수가 함께 자리를 하고 있다. 두 사람의 모습은 선나선녀가 따로 없어 보인다)

 

 

 

현재 폭풍전개로 화제를 일으키고 있는 란제리 소녀시대속 여배우 채서진이 차곡차곡,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올리고 있는 중이다.

 

 

 

지난 해 5월 개봉한 영화 '초인'부터 현재 방송 중인 KBS 2TV 월화드라마 '란제리 소녀시대'까지,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대중과 교감 중이다.

 

 

 

1979년 대구를 배경으로 한 여고생들의 이야기를 담은 '란제리 소녀시대'에서 채서진은 외모와 재능, 공부, 성품 등 어느 것 하나 빠지지 않는 완벽한 전학생 박혜주 역으로 시선을 모았다.

 

 

 

3일로 예정된 드라마의 종영을 앞두고, 채서진은 촬영 일정으로 바쁜 나날들을 보내고 있다고 한다. 채서진은 최근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이제 마지막 촬영이 얼마 안 남았어요. 정신없이 촬영 중이에요"라고 근황을 전했다.

 

 

 

이어 채서진은 "이제야 조금 더 알 수 있을 것 같은데 끝나버리네요. 첫 드라마라 더 특별하고, 감사하고 또 속상하고 매일 매일 감정의 변화 속에 지내고 있어요"라고 덧붙였다.

 

 

 

채서진의 말처럼 '란제리 소녀시대'는 채서진의 첫 드라마 도전작이다. 스스로 자신의 데뷔작이라고 칭하고 있는, 지난 해 5월 개봉한 영화 '초인'을 비롯해 12월에는 영화 '커튼콜'과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로 관객을 만났다.

 

 

 

여기에 웹드라마 '긍정이 체질'까지, 다양한 채널로 연기력을 다져왔다. 채서진은 "혜주는 자기가 옳다고 생각하는 것은 절대 굽히지 않는 당당한, 자기 삶을 선택할 수 있는 친구에요"라고 애정을 표했다.

 

 

 

이어 " '또래 여고생과 다른 혜주의 어른스럽고 성숙한 차이점들이 어디에서 올까, 평소에 어떻게 걷고 사람들을 대할까' 이런 고민들을 많이 했던 것 같아요"라고 이야기 했다.

 

 

그러며 채서진은 "처음 하는 드라마여서, 생각하고 고민했던 것들을 잘 표현하지 못 했던 것 같아 많이 아쉬워요"라고 말했다.

 

 

 

'란제리 소녀시대'에는 채서진을 비롯해 보나, 서영주, 이종현, 여회현, 도희 등 1990년대에 태어난 또래들이 출연했다. 그런 덕에 채서진은 "외롭지가 않아요"라고 웃으며 이야기 했다.

 

 

 

채서진은 "저희는 모여서 첫 방송도 같이 봤어요. 힘들고 지쳐도 같이 힘내서 하자고 다독여주고, 서로 '으쌰으쌰' 하는 분위기가 정말 좋죠"라고 자랑했다. 이런 부분을 보면 채서진 인성과 실제성격이 좋은 걸 알 수 있다.

 

 

 

지난 해 채서진은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를 통해 1985년의 시대를 실감나게 표현한 바 있다.'란제리 소녀시대'로 또 다시 시대극에 도전하게 된 것은 벌써 두번째 라고 한다.

 

 

채서진은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를 할 때는 사회 배경보다는 수현(변요한)과의 관계, 멜로와 사랑에 대해 신경을 많이 썼는데 '란제리 소녀시대'는 사회 배경이나 차별, 억압 같은 시대 상황이 많이 중요했어요"라고 되짚었다.

 

 

 

올해 채서진은 친언니 김옥빈과 함께 프랑스에서 열린 칸국제영화제에 함께 한 모습으로도 많은 화제를 모았다. 칸 방문 후 이어진 남프랑스 여행, 인도에서의 배낭여행 등 20대 청춘의 일상은 채서진의 SNS를 통해 공유되며 많은 이들의 공감을 사기도 했다.

 

 

 

하루하루 시간을 더해가는 시간의 흐름을 몸소 느끼고 있다는 채서진은  자신을 알아봐주고, 인사해주는 이들이 정말 고맙고 감사하다고 한다. 이런 경험을 하며 감사함을 알고 베풀 줄 아는 채서진이 앞으로 또 얼마나 발전할 지 기대가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