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연기자로 변신한 류화영 '매드독'

 

 

류화영은 티아라 멤버로 랩퍼로 활동했을 때부터 상당히 비주얼로 주목받았다. 하지만 많은 논란이 일으키며 화제의 주인공이 됐던 인물이기도 하다.

 

류화영 프로필

 

출생 1993년 4월 22일

류화영 나이 25세 고향 광주광역시 북구
 

신체 류화영 키 168cm, 몸무게 채중 52kg, 혈액형 A형
 

류화영 출신학교 계림초등학교
동신여자중학교,전남여자상업고등학교
류화영 학력 경희대학교 연극영화학
 

데뷔 2010년 티아라 미니앨범 2집(1집)
Vol.2 Temptastic
 

가족 집안 류화영 어머니 아버지 부모님, 쌍둥이 류효영, 여동생
 

소속사 이매진아시아(舊 웰메이드예당)
 

류화영 종교 천주교
 별자리 성좌/지지 황소자리/닭띠 

 

사이트 SNS 류화영 공식사이트 트위터 인스타그램 팬카페

 

 

(류화영 박신혜 닮은꼴 사진)

 

"류효영 류화영 구별 방법"

 

미스 춘향 출신 효영의 동생이 바로 류화영이다.이 둘은 알다시피 쌍둥이 자매다. 류화영이 1분 늦게 태어났다고 한다. 참고로 오른쪽 눈 밑에 점이 있는 쪽이 효영이다.

 

 

 

새로 공개된 신곡 '왜 이러니'에서는 전혀 의외로 걸쭉하게 랩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 언니보다 실력이 낫다는 평가가 많다. 그리고 다른 멤버들보다 장신이기도 하다.

 

 

류화영은 티아라에서 퇴출당한 후에는 가수활동은 사실상 접었고 배우로 활동 중이다. 배우로서는 2014년에 데뷔했으며, 비주얼도 좋고 연기력도 나쁘지 않아서 경험만 더 쌓고 작품만 잘 고른다면 좋은 배우가 될 가능성이 충분했었다.

 

 

 

"태양의 후예 류화영 카메오"

 

대중적 지지도도 낮지 않다. 특히 남초에서 인기가 좋은 편이다. 2016년 인기 드라마 태양의 후예 4편에 서대영 상사의 전 애인으로 출연한 바 있다.

 

 

 

여담이지만 쌍둥이임에도 언니 쪽이 미묘하게 더 예쁘다는 평가가 있다. 하지만 실력과 인지도 쪽은 류화영이 현재 월등히 높은 편이다.

 

 

 

"박신혜 류화영 닮은꼴"

 

특이하게 같은 배우인 박신혜와 외모가 상당히 비슷하다. 때문에 류화영이 출연한 작품에 박신혜가 출연한 걸로 오해하거나 그 반대인 사례가 의외로 많다고 한다.

 

 

 

(류화영이 뒤태를 장난스레 선보이고 있는 모습이 가식없고 매력적인 듯 싶다)

 

 

그룹 시절에는 귀여운 막내이미지로 팬층을 보유했다. 하지만 안 좋은 사건으로 오히려 그룹에서 내쫓기는 바람에 연예계 활동을 걱정하는 이들이 많았는데, 완전히 배우로 전향. 밑바닥부터 차근차근 커리어를 쌓아가며 인정받아 가고 있다.

 

 

 

"매드독 류화영"

 

유지태X우도환X류화영이 나오는 매드독이 현재 방영돼 화제다. ‘매드독’드라마는 보험 범죄라는 생소한 소재를 중심으로 통쾌한 케이퍼 드라마를 표방, 전작이자 1%라는 저조한 시청률 성적표를 받아든 KBS2 ‘맨홀’의 수렁에서 벗어나겠다는 각오다.

 

 

 

매드독’은 천태만상 보험 범죄를 통해 리얼한 대한민국의 현실을 신랄하게 드러낼 센세이셔널한 보험 범죄 조사극이다.

 

 

 

황의경 감독은 “기존 드라마에서 잘 다루지 않았던 보험 범죄를 다룬다. 인간의 잘못된 욕망이 만든 상황, 판타지를 담아냈다”고 매드독 작품을 소개했다. 이어 “기본적으로 나는 잘 생긴 사람들을 좋아한다. 작업하고 싶었던 배우 1순위가 캐스팅돼 기뻤다”고 캐스팅에도 만족해했다.

 

 

 

드라마의 중심 인물인 배우 유지태는 한 번 물면 절대 놓지 않는 일명 미친개, 보험 사기 적발률 99%의 보험 조사 베테랑 최강우 역을 맡았다.

 

 

 

전작인 tvN ‘굿와이프’에서 쓰레기 사랑꾼으로 사랑받은 것과는 전혀 다른 변신이다. 유지태는 “쓰랑꾼 같은 악역 이미지를 어떻게 하면 탈피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긴 했다.

 

 

도전할 캐릭터를 찾고 있었는데 ‘매드독’에서의 역할은 가족에 대한 사랑, 리더십, 휴머니즘이 있다. 도전할만했다”고 변신을 각오했다.

 

 

 

유지태가 매드독 드라마 내에서 묵직한 존재감으로 자리한다면 우도환은 대형 신인다운 패기로 균형을 맞춘다. 우도환은 우아한 거리의 사기꾼 김민준 역을 맡았다. 유지태와는 브로맨스를 형성한다.

 

 

 

매드독에 나오는 우도환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건 목소리 톤의 변화였다. 진짜 모습이 뭔지, 스스로도 모를 정도로 변신을 많이 한다. 그때마다 이미지 변화를 느끼도록 노력했다”고 사기꾼 캐릭터 구축 과정을 언급했다.

 

 

 

그러며 우도환은 “인기를 바라고 시작한 일이 아니었는데 관심을 많이 받게 돼 감사할 뿐이다. 매드독에 함께 출연한 유지태 선배님과의 브로맨스는 정말 영광 그 자체다”라고 고마운 마음까지 덧붙였다.

 

매드독 팀의 홍일점 류화영은 체조선수 출신 보험조사원 장하리로 분했다. 황의경 감독에 따르면 류화영은 본능적으로 연기자의 기질을 타고났고, 류화영은 KBS2 주말극 ‘아버지가 이상해’, JTBC ‘청춘시대2’ 등 연달아 작품 활동을 하는 데 대해 “인기를 체감하진 못한다. 겸손하게 열심히 배우겠다”고 다짐했다.

 

 

 

하지만 ‘매드독’은 수목드라마 경쟁에선 후발주자다. 출연진은 “보험 사기를 소재로 다루지만 유쾌 상쾌 통쾌한 작품”이라고 애정을 표현, 황의경 감독은 “매드독 시청률 부담이 없다면 거짓말이다. 전작 ‘맨홀’이 더 좋은 성적을 거뒀다면 부담이 덜 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예전처럼 강박으로 다가오진 않는다. 가장 중요한 건 ‘매드독’의 퀄리티다. 증명하고 싶다”고 자신했다.

 

유지태, 우도환, 류화영 외에도 매드독 드라마에는 조재윤(박순정 역), 김혜성(온누리 역), 홍수현(차홍주 역) 등이 출연한다. 빈틈없는 연기력과 신선한 소재로 장르 마니아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매드독’의 앞으로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