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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관대표 김은숙▼

2017. 10. 21. 00:49

한일관대표 사망 프렌치불독 주인 향후 법적책임공방 안하기로 결정.

 

 

80년 역사를 지닌 서울의 유명 한식당인 한일관 대표가 목줄 안한 개에 물려 사흘 만에 숨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아파트에서 이웃집 개에 물렸는데 패혈증으로 사망 한것. 과연 어떻게 된일인지 상황부터 알아보도록 하겠다.
 

 

보도에 따르면 한일관은 역대 대통령과 유명 기업인들이 자주 찾아온 곳이라 한다. 이런 한일관 대표 김모씨가 지난달 30일 프렌치 불독에게 물렸다.

 

 

 

당시 한일관 대표 김 씨는 아파트 엘리베이터에 가족 2명과 함께 타고 있었는데,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자마자 문 앞에 있던 프렌치 불독이 한일관 김씨의 정강이를 한 차례 물었다. 문제의 프렌치불독 강아지는 목줄을 하고 있지 않았다.

 

 

 

사고 한일관 대표가 프렌치 불독에 물린 걸 본 목격자는 "승강장 문이 열리니 밖에 사람과 개가 있었다"며 "요만한 개가 움찔움찔하더니 안에 쑥 들어오더니 콱 물어버리더라"고 당시 상황을 회상했다.

 

 

 

한일관 대표 김 씨는 병원 치료를 받았지만 결국 패혈증으로 숨졌다. 이존화 전북대 수의학과 교수는 플렌치불독에 물려 사망한 한일관 대표 상황에 대해 "개가 그런 병원균을 보유하고 있을 때, 또는 환자가 면역력이 약한 상태일 때 그럴 수 있다"고 분석했다. 한일관 대표 나이는 53세라고 한다.

 

 

 

"한일관"

 

포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한일관은 지난 1939년 개업해 지금까지 맛과 전통을 잃지 않고 있는 유명 한식당이다. 한일관은 공동대표로 김은숙, 김이숙 에 의해 현재까지 전통을 이어오고 있었다.

 

 

 

     한일관은 故 이승만 대통령을 비롯해 故 박정희 대통령 등 역대 대통령들과 유명 인사들이 찾아 더욱 그 이름을 알리기도 했다. 현재 서울 압구정을 비롯해 을지로와 서울역 등 서울 6곳과 경기도 하남 1곳에서 운영 중이다.

 

 

 

한일관에 따르면 우리 음식 한일관 메뉴는 불고기, 전통 구이, 일품요리, 전요리 등 다양한 종류의 한식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한다.

 

 

 

백가지의 저자 한복진 씨는 한일관에 대해 "한일관의 음식은 전형적인 서울 음식이다. 일반인은 알지도 못했던 궁중음식 너비아니를 단시간에 쉽게 조리할 수 있는 방법을 개발해 대중적인 식당메뉴로 정착시킨 곳도 이곳"이라고 소개했다.

 

 

 

이런 한일관 대표 황당한 사고 속 죽음에 네티즌들은 "견주 엄청난 피해보상 준비하셔야 할 듯" 이라며 한일관 대표가 프렌치 불독에 물려 사망한 사실에 대해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있다.

 

 

 

특히 프렌치 불독 주인이 목줄을 하지 않은 상태여서 더욱 논란이 일어나고 있다. 그렇지 않았다면 프렌치 불독에게 정강이를 물리지 않았을 거란 이야기다.

 

 

 

한일관 대표 사망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 견주 엄청난 피해보상 준비하셔야겠네요","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죽은 게 한일관 대표라서 문제인가요? 일반인이라도 목줄없는 개에게 물려 패혈증 걸려 죽는다면 문제인거죠. 그래도 일반인이면 뉴스엔 안나왔을지도" 등의 여러가지 반응을 보이고 있다.

 

 

 

"프렌치불독 주인"

 

한일관 대표 김모씨가 애완견 프렌치불독에 물려 사망한 가운데 애완견주의 법적 처벌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앞서 말씀 드린 것처럼  한일관 대표 나이는 적지 않은 53세 였다. 가족과 함께 엘리베이터에 탔다가 이웃이 기르는 개 프렌치불독에게  물려 사흘만에 패혈증으로 사망한 안타까운 사고. 이에 대해 프렌치 불독 주인은 어떤 입장일까.

 

 

 

 한일관 김씨 유족 측은 일단 프렌치불독 개 주인을 상대로 법적대응을 준비 중이라고 했다. 하지만 프렌치 불독의 주인은 취재진의 인터뷰를 거절한 것으로 알려진 프렌치불독 주인이 최시원 아버지 최기호씨라는게 드러나면서 상황이 달라졌다.

 

 

 

일반적인 현행법상 목줄과 입마개를 채우지 않은 것은 동물보호법 위반으로 견주에게 벌금형이 처해질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과거 전북 고창에서 사냥개 4마리로부터 공격을 받았던 피해자의 고소로 견주가 '중과실치상혐의'로 입건 된 바 있다.

 

 

 

해당 판례가 있었던 만큼, 이번 사건은 법이 견주가 아닌 유족 측의 손을 들어줄 가능성이 높다. 또한 사람을 사망케했으므로 '상해과실치사혐의'로 끝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견해다.

 

 

 

이와 관련해 동물보호단체 ‘케어’는 "대형견이나 맹견을 키우던 견주가 공격을 받은 뒤 동물보호단체 등에 양도하는 사례가 점점 늘고 있다"라며 "한번 사람을 공격한 개는 사람을 제압했다는 인식을 갖게 돼 또 공격할 가능성이 높다. 그래서 동물단체 등은 대부분 안락사 처리한다" 고 전했다.


이에 김씨측 유족들은 '목줄'을 하지 않은 프랜치불독의 주인이지만 이웃이고 최시원을 아들처럼 생각해 용서한다고 전했다. 굉장한 인성이 아닌가 탐복하게된다. 하지만 작은 부주의로 인한 굉장히 안타까운 사건 아닌가 싶다. 한일관 대표가 하늘에서 나마 평안하길 잠시나마 진심으로 빌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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