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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혈증 원인▼

2017. 10. 21. 06:58

윤소정 별세 원인 패혈증 이란? 그리고 원인 예방법.

 

 

현재 서울에서 유명한 한식당 한일관 대표가 프렌치불독에게 물려 사망한 사건이 일어났다. 언뜻 프렌치 불독이 그렇게 위험한 건가? 라는 생각이 들 수도 있지만 패혈증이란 증상을 놓고보면 상당히 위험한 상황이란 걸 알 수 있다.

 

 

"윤소정 패혈증 원인"

 

서울 유명 한식당인 한일관 대표가 이웃집 개에 물려 패혈증으로 사망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같은 패혈증으로 사망한 중견배우 윤소정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배우 윤소정은 지난 6월 향년 74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사인은 패혈증이며 다른 지병은 없었다고 한다.

 

 

윤소정은 지난 1961년 연극배우로 데뷔, 스크린과 브라운관, 연극 무대까지 오가며 열연을 펼쳤다. 특히 영화 ‘올가미’서 아들에 집착하는 시어머니 진숙 역을 실감나게 표현해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패혈증 이란"

 

한편 패혈증은 미생물에 감염돼 발열, 빠른 맥박, 호흡수 증가, 백혈구 수의 증가 또는 감소 등의 전신에 걸친 염증 반응이 나타나는 상태를 말한다.

 

 

 

(과거 신바람 박사로 유명하며 우리들에게 웃음을 줬던 황수관 사망 원인 또한 패혈증으로 별세한 것인 만큼 원인을 철저한 예방이 중요할 것 같다)

 

 

 

원인이 되는 감염 부위는 신체의 모든 장기가 가능하다. 폐렴, 신우신염, 뇌막염, 봉와직염, 감염성 심내막염, 복막염, 욕창, 담낭염, 담도염 등이 패혈증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이러한 감염증이 발생한 경우, 원인 미생물이 혈액 내로 침범하여 패혈증을 일으킬 수 있다. 그러나 미생물이 혈액 내로 침투하지 않더라도 신체 일부의 염증 반응 및 염증 물질의 생성에 의해서 전신적인 패혈증이 발생할 수도 있다.

 

 

 

적절한 치료를 하지 않는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으며, 신체 장기 기능의 장애나 쇼크 등이 동반되는 경우에는 사망률이 매우 높다고 한다.

 

 

 

(연도별 패혈증 사망자 추이와 간단히 확인할 수 있는 패혈증 의심 기준을 참고하자)

 

1.정신상태변화 (멍하고 반응이 없는상태)

2.수축기 혈압이 100mmHg 이하

3.분당 호흡 수 22회 이상의 가쁜 숨

 

위 3가지 중 2가지 이상이면 패혈증으로 의심해볼만 하며, 1~3시간 내 우선 수액을 투여하고 항생제를 투여하면 생존가능성이 높아진다고 한다.

 

 

 

"패혈증 치료"

 

임상적으로 의심이 되는 균의 배양 검사를 시행한 즉시 주사용 항생제나 항진균제로 치료를 시작하며, 항생제의 치료 기간은 균의 종류, 뇌막염의 합병 유무에 따라서 결정된다고 한다.

 

 

 

(비브리오 패혈증 또한 굉장히 위험한데, 특이하게 동물입안이 아닌 어패류에게 오는 것이 특징이다. 패혈증 예방 법에는 어패류 구입시 가급적 5도 이하에 보관 하며, 횟감용은 구분하여 사용하고, 칼과 도마 등은 열탕소독 후 건조하여 사용을 하라고나와있다. 무엇보다 청결이 중요한 만큼 어패류를 2~3회 깨끗한 물에 씻은 후 섭취하며, 피부에 상처가 있는 사람은 바닷물 접촉을 금지하면 되겠다)

 

 

 

이에따른 패혈증 치료기간은 보통 1-3주간의 치료가 필요하며, 일부 내성균이 자라게 되는 경우 격리치료가 필요한 경우도 있다고 한다.

 

 

 

패혈증 환자의 혈압이나 호흡이 불안정한 경우 집중치료를 위해 중환자실에서의 치료가 필요하며, 각 장기의 손상에 따른 적절한 치료를 하게 된다.

 

 

 

또 신장이 손상된 경우는 혈액 투석이, 폐기능이 손상된 경우에는 인공호흡기 치료를, 혈압이 낮거나 순환상태에 따라 수액요법과 수액치료와 함께 약물치료를 하게된다고 한다. 무엇보다 환자의 상태에 따라 수혈이 필요할 수 있음을 유의하자.

 

 

 

이번 사건으로 전자제품 AS기사라는 한 네티즌은 가정 방문 업무 중 개나 고양이한테 물리는 경우가 많지만 직업 특성상 보상을 요구할 수 없다고 털어놓기도 한만큼 예방이 일단 최선일 것 같다.

 

 

(또한 신생아 또한 패혈증에 위험하니 참고하자)

 

한일관 대표 사망 이르게 한 패혈증 개나 고양이가 핥기만 해도 위험 하다. 실제로 사례가 있는 만큼 주인에게 예쁘고 순할 뿐 타인에게 흉기가 되는 경우가 많다는 네티즌들의 주장도 이어졌다. 또한 안전장치를 하지 않은 반려견을 외부에 노출시키는 견주들을 처벌할 수 있는 법안이 마련돼야 한다는 의견도 많았다. 참 어이없고 안타까운 사고인 만큼 우리들 스스로가 자신을 지켜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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