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하우스 강유미 강경화 장관

 

 

여자의 변신은 무죄라고 했던가? 이러한 이야기가 딱 맞는 연예인이 있다. 바로 오늘 방송된 블랙하우스 강유미다. 양악수술로 성형전후를 거리낌없이 만인에 당당히 공개하며 자신의 길을 걸었던 강유미.

 

 

강유미 프로필


 생년월일 출생 1983년 5월 17일

강유미 나이 만34세 고향 경기도 광주군 광주읍
 

별자리 성좌/십이지 황소자리/검은돼지띠 (계해년)
 신체 몸매 강유미 키 165cm, 몸무게 55kg,  혈액형 O형
 

강유미 출신학교 경안초등학교
경화여자중학교,경화여자고등학교
인덕대학 방송연예과

강유미 최종학력 뉴욕 필름 아카데미

 

데뷔
 2002년 KBS prime '한반도 유머 총집합'
2004년 KBS 공채 19기 개그우먼

 

사이트 sns 강유미 팬카페

 

 

 

또 이와는 반대로 강경화 장관은 흰머리 성성한 모습으로 일반여성상과는 또 다른 행보를 보여주며 현재 대한민국에서 가장 관심을 받고 있는 외교부장관 아닐까 싶다.

 

 

 

이날 강유미와 강경화는 김어준이 진행하는 블랙하우스에 나와 주목을 받았다. 블랙하우스 에서 강경화 외교부장은 자신의 솔직한 이야기를 했다.

 

 

 

김어준의 블랙하우스 에서는 헌정사상 최초의 여성 외교부장관으로, 지면되는 순간부터 주목 받은 강경화 외교부장관이
출연했다.

 

 

(화보속 강유미는 빼어난 자태를 선보이고 있다)

 

이날 김어준은 '자연인 강경화'를 알아보겠다고 했다. 김어준은 "입수한 정보에 의하면 라이더라면서요?"라고 물었고, 강경화 장관은 "아니다. 우리 남편이 탄다"고 답했다" 라고 이야기 했다.

 

 

 

김어준은 또 강경화 장관에게 재미있는 질문을 했는데, "춤을 잘 춘다고 하는데 사실이냐"는 김어준 질문에 강경화 장관은 "소싯적에 그랬다"며 웃었다.

 

 

 

강경화 장관은 남편과 떨어져 지낸 것에 대해 "6년은 제네바, 4년은 뉴욕에 있었다. 남편은 계속 한국에 있었다. 서로 자유로웠다"고 고백했다.

 

 

 

또 흰머리 스타일에 대해 강경화 장관은 "염색을 큰딸 아이가 중학교를 입학하면서 그 때 머리가 사실 새치도 굉장히 많고 햇더니 아주 심각하게 '엄마 입학식에 올거야?' 그래서 '가야지' 했더니 '오려면 염색하고 와'라고 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 때부터 염색하다가 UN에 들어가 2007년에 제네바에 갔다. 제네바 생활을 하는데 미장원 값이 너무 비쌌다. 예약하기도 너무 힘들었다"고 말했다.

 

 

 

김어준은 "돈 때문이었군요?"라고 다시 물었고, 강경화 장관은 "네"라며 웃음을 보였다. 강경화를 만든 강점 질문에 강경화 장관은 "일단 운이 좋았던 것 같다" 라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며 강경화 장관은 "정말 사랑으로 저희를 키우신 부모님, 저희 세대엔 여자 혼자 유학을 간다는 게 참 예외적이었다"며 "'여자 혼자 어떻게', '결혼해서 가'라던가 이랬는데 저희 부모님은 '가봐' 하셨다. 그래서 공부를 할 수 있었고 공부를 한 게 나한테는 큰 자산이 됐다"고 설명했다.

 

 

정말 뛰어난 부모의 모습을 보여주지 않았나 생각된다. 저 시대에 부모를 둔 분들이라면 이런 일이 얼마나 예외적인 일인지 알 수 있을 거다.

 

 

 

김어준은 또 강경화 장관에게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이 정말 기름장어냐?"고 물었다. 이에 강경화 장관은 "워낙 말씀을 잘 하시기 때문에 그런 말이 있는 것 같다"고 말하며 다소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김어준은 "그래서 기름장어라는 말이냐?"고 다시 물었고 강 장관은 "표현을 좀 달리 했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이에 김어준은 "기름장어가 맞군요"라고 혼잣말 하며 정리했다.

 

 

 

이런 질문이 딱딱해 보일 수 있는 시사프로그램에 신선함을 주기엔 충분하지만, 다소 안좋은 시각으로 비춰보일 수 있다는 의견 또한 있는 만큼 조금 더 조심스럽게 다가갈 필요는 있어 보인다.

 

 

이날의 신스틸러 급이라 할 수 있는 역할은 강유미가 맡았다.  '김어준의 블랙하우스' 속 '흑터뷰' 코너에는 강특보로 분한 강유미가 다시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유쾌함을 더한 것.

 

 

 

'김어준의 블랙하우스'속 '흑터뷰' 코너에서는 강특보로 분한 강유미가 기자 정신을 드러냈다. 강유미는 "SBS에 10년만에 출연"이라고 기뻐하면서 제작진이 준 '140번' 제시어에 따라 해당 사물함을 열었다. 사물함 속에는 이명박 전 대통령의 사진이 들어있었다.

 

 

강유미는 "내가 김어준 씨 프로그램의 총알 받이가 되는 것 같다"고 한탄하면서도 인터뷰를 시도했다. 그 이유에 대해 "이거 잘하면 주목받을 수 있겠다 싶었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강유미는 이명박 전 대통령 집무실, 테니스를 자주 쳤다는 기무사, 테니스를 칠때 두번 방문한 식당, 전 대통령 자택까지 찾아가며 물었다. '다스는 누구겁니까?'

 

 

김어준은 "실제로 이 질문을 해야할 기자들이 이걸 하지 않는다"며 "강유미 씨도 할 수 있는 질문인데 기자들이 못할 이유가 없다는 걸 보여주는 계기도 됐다"고 그녀의 열정을 칭찬했다.

 

실제 이 질문은 굉장히 파격적이라는 네티즌들의 의견들이 현재 온라인에 넘실되고 있다. 얼마전 네이버에서 사라진 이시형의 프로필만 봐도 많은 국민들이 다스가 누구꺼? 라는 질문을 하고 싶었을 거다. 강유미의 속시원한 질문에 과거 공중파에서 감히 이런 질문을 할 수 있었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런 촌철살인 인터뷰와 질문들이 오늘이 마지막인게 다소 아쉬워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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