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석 주사파 색깔론 들먹인 전희경 누구인가.

 

 

전희경은 누구인가. 전희경은 과거 교과서 국정화 운동을 박근혜 정부와 함께 했다. 그 당시 전희경은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사태관련 토론에 참여하며 활동하고 있었다. 이런 그가 임종석 실장에게 색깔론을 들먹여 논란이다.

 

 

전희경 의원 프로필

 

전희경 국회의원, 전 특수단체인

 
출생일 생년월일 1975년 10월 9일

전희경 의원 나이 42세 

출생지 전희경 의원 고향 의정부시


소속 자유한국당

지역 구비례대표 비례

 

전희경 학력 이화여자대학교 행정학과 졸업

 

전희경 의원 경력
2016.08 새누리당 원내부대표
2016.05 제20대 국회 교육문회체육관광위원회 위원
2016.05 제20대 국회 윤리특별위원회 위원
2016.05 제20대 국회 국회의원
2014.05 ~ 2016.01 자유경제원 사무총장
2012.05 ~ 2014.04 한국경제연구원 사회통합센터 정책실장
2006.08 ~ 2012.04 바른사회시민회의 정책팀장

 

사이트sns 전희경 의원 블로그, 전희경 의원 페이스북, 전희경 의원 유튜브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등에 대한 국회 운영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색깔론이 제기되면서 청와대 측과 자유한국당 측 간 고성이 오가는 등 수차례 파행 위기를 넘나드는 장면이 연출됐다.

 

 

 

한국당 전희경 의원은 6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국감에서 임종석 비서실장이 의장을 맡았었던 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인 전대련을 언급하며 이를 비난하는 듯한 발언을 했다.

 

 

 

(과거 박근혜 정부 시절 모든것을 정권탓, 대통령 탓 하는 것이 습관됐다며 이야기 했던 전희경 의원은 자신이 현재 그런 행동을 보이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는걸까?

 

 

전희경 의원은 "전대협 강령과 회칙을 보면 '미국에 반대하고 외세에 부당한' 등등 민족과 민중에 근거한 진보적 민주주의를 밝히고 있다"며 이야기 했다.

 

 

그러며 임종석 실장을 겨냥한듯 전희경은 "청와대에 들어간 전대협 인사들이 이같은 사고에서 벗어났다고 볼 수 있는 근거가 없다. 이런 인사들이 트럼프 방한 때 맞춰 반미운동한다는 사람들과 뭐가 다른지 알 수 없다"고 주장했다.

 

 

 

전희경 의원은 "전대협에서 이야기한 진보적 민주주의는 헌법재판소에서 통합진보당 해산판결의 주요 이유였다. 이것이 북한식 사회주의를 추종하는 것"이라며 지나친 비약을 서슴지 않았다.

 

 

 

또 전희경 의원은 "이런 것에 대해 전혀 입장 정리도 안된 분들이 청와대 내에서 일하니 인사참사가 나고 커피 들고 치맥하는 게 중요한 것이 아닌데 그런 거 한다고 안보, 경제 하나도 못 챙기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문정인 특보 발언도 지금 제가 말씀드린 전대협 발언의 사고와 전혀 다르지 않다. 외교안보특보 발언 내용들이 북한의 대변인이지 이게 우리나라 초유의 안보상황에 대통령 보좌하는 사람에게서 나올 수 있는 이야기인가"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임종석 실장은 전희경의 발언에 "매우 모욕감을 느끼고 강력한 유감의 뜻을 표한다. 5·6공화국 때 정치 군인들이 광주를 밟고 민주주의를 유린할 때 의원이 어찌 살았는지 살펴보진 않았다"며 이야기 했다.

 

 

 

그러며 임종석 실장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인생과 삶을 걸고 민주주의를 위해 노력했다. 의원이 그 정도로 말씀할 정도로 부끄럽게 살지 않았다"고 힘주어 말했다.

 

 

임종석 실장은 이어 "그게 질의인가. 매우 유감이다. 국민의 대표답지 않게 질의하니까 그렇다. 충분히 국회를 존중하고 저도 최선을 다해 인내하며 답변해왔다. 무슨 말씀을 그렇게 하나"라며 격분하는 모습도 보였다.

 

 

 

정의용 국가안보실장도 "저도 전 의원 질의에 상당히 유감스럽게 생각한다. 문재인 정부는 역대 어느 정부보다도 어려운 최악의 외교안보환경을 전 정부로부터 인수받았다"며 전희경 질의에 반박했다.

 

 

 

그러며 정의용 실장 또한 "문정인 특보는 특보일 뿐이다. 정부 입장을 공식적으로 대변하는 분이 아니다. 그 분 개인 의견을 참고하지 그대로 정책에 반영하는 걸 봤나"라고 전희경을 지적했다.

 

 

 

한국당과 더불어민주당, 청와대 측 설전은 이후로도 20~30분 가량 지속됐다. 운영위원들은 임종석 실장으로부터 "국회를 존중하고 성실하게 답변 드리려고 했다. 살면서 가장 큰 모욕이었다는 점도 말하고 싶다"며 실제 네티즌들 또한 전혀 통합된 의지를보이지 않았다는 평이 주된 의견이다.

 

 

 

또한 임종석은 "아무리 국회라고 하나 의원이 막말을 했고 저희가 다 앉아있기만 해야 한다고 납득하기는 어렵다. 다만 여러 의원들이 귀한 시간을 내서 국감을 하는데 위원회 운영에 누가 된데 대해서는 진심으로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는 답을 들은 뒤에야 주 질의를 이어갔다.

 

 

자유한국당 전희경의 거친 행동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6일 국정감사에서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에 색깔론 공세를 편 가운데 자신의 SNS인 전희경 의원 페이스북을 통해서도 할 말이 남았는지 임종석 실장을 연이어 비판하는 글을 올렸다.

 

 

 

전희경 페이스북 글을 보면, 먼저 "정곡을 찔리면 아픈법이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전희경 의원은 "청와대에 전대협인사 포진. 전대협의 전문, 강령, 회칙의 반미와 통진당해산 사유였던 진보적민주주의 추종을 물었더니 부들부들 느닷없는 셀프 모욕감 타령이라니"라며 "색깔론이라 매도당할까봐 이런 질문 안해야하나"고 말했다.

 

 

 

전희경 의원은 그러면서 "대한민국호를 끌고가는 사람들의 사고와 이념을 당연히 물어야지. 나는 앞으로도 묻고 또 물을 것이다. 당신들의 머리에 무엇이 있는지. 그것이 대한민국의 헌법정신과 합치하는지!"라고 했다.

 

(인내의 우문현답의 고충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는 임종석 실장 모습)

 

전희경은 또 "이들은 대한민국을 걷어차던 전대협 시절과 하나도 달라진바 없다"라며 "민주화라는 기치만 들었을뿐 핵심 운동권이 실질적으로 해온 일들을 천하가 아는데. 권력을 잡으니 운동권 지도부하던때의 그시절의 오만과 독선이 주체가 안되어 흘러나온다"고 했다.

 

전희경 의원은 끝으로 "민주화를 저들의 전유물로 착각하는 인지부조화도 참으로 가관이다"라며 "운영위에서 청와대국감을 하고 있노라니 진심으로 대한민국이 걱정이다"라고 자신의 생각이 맞다고 다소 고집스러운 글을올렸다. 바른정당의 와해와 함께 보수에 대한 기대를 더욱 할 수 없는 안타까운 하루 아니었나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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