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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종교수▼부인

2017. 11. 14. 07:21

북한군 귀순 병사 jsa 이국종 교수 세월호 권리세.

 

 

어제 북한군 병사 1명이 13일 오후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 지역 북측 초소에서 우리측 지역으로 귀순해왔다는 소식이조용한 화제였다. 물론 이국종 의사가 전해준 귀순병사 부상소식이 전해지기 전까지는 말이다.

 

 

 현재 북한군 귀순 병사 과정에서 다른 북한군의 총격으로 부상을 입고 유엔사 헬기로 긴급 후송됐다는 소식에 많은 이들이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다행히 북한 귀순 과정에서 남북한 간 교전은 발생하지 않았다고 한다. 현재 귀순병사는 이국종 의사에게 치료를 받았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북한군 귀순 병사 1명이 오늘 오후 3시 31분께 판문점 JSA 전방 북측 초소에서 우리측 자유의 집 방향으로 귀순했다"면서 "북한군 귀순 과정에서 총격을 받고 팔꿈치와 어깨 등에 총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JSA 우리 측 초소에 근무하던 장병들은 북측지역에서 수발의 총성이 들리자 감시 장비로 총성이 들린 곳을 감시했다고 한다.

 

 

(북한군의 실상을 보여주는 사진)

 

합참은 "우리 군은 총성을 듣고 감시태세를 강화한 가운데 3시 56분께 JSA내 MDL 남쪽 50m 지점에서 피를 흘리고 쓰러져 있는 북한군 귀순 병사를 발견해 신병을 확보했다"고 전했다. 실제로 일어난 그 상황을 보면 지금 글을 쓰는 것처럼 차분한 심정일 수 없을 것 같다.

 

 

 

북한군 귀순 병사는 하급전사 군복을 입고 있었으나 정확한 계급이나 신원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우리 군 장병들은 북한군의 추가 사격에 대비해 포복 자세로 쓰러진 북한군에 접근해 안전한 곳으로 데려온 것으로 알려졌다.

 

 

 

JSA 경비대대는 유엔사에 헬기 지원을 요청했고, 인근 주한미군 기지에서 헬기가 지원됐다. 총상을 입은 북한군 귀순 병사 군인은 오후 4시 20분께 유엔사 소속 헬기를 타고 경기 수원의 아주대병원으로 긴급 후송됐다.

 

 

(이국종 교수는 주말, 휴일 없이 36시간을 밤새워 일하다가 2년 전 수면 부족으로 왼쪽 눈의 시력을 잃었다. 그럼에도 여전히 환자에 최선을 다한다. “그들을 살리는 것이 자신의 업(이 교수가 쓴 비망록 中)”이기 때문이라고 이야기한다.)

(골든타임 드라마속 실존인물이 바로 이국종 교수다)

 

수술은 이 병원의 중증외상치료 전문의 이국종 교수가 맡았다. 이국종 교수는 2011년 우리 군이 소말리아 해적에게 납치된 인질을 구출한 '아덴만의 여명' 작전 당시, 피랍 선박인 삼호주얼리호의 석해균 선장이 총상을 입었을 때 완치시킨 바 있다.

 

 

(이국종 교수는 아데만에서 총에 맞은 삼호주얼리호 석선장을 모두가 꺼려할 때 자진해서 나서 치료한걸로 유명하다)

 

이렇게 북한군 귀순 병사는 당시 총상을 입은 채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 지역 북측 초소에서 우리 측 지역으로 귀순한 북한군 병사의 수술은 이국종 교수님 덕분에 일단 무사히 마친 상태다.

 

 

(이국종 교수 인품과 인성에는 도저히 깎아내릴 곳이 없어보인다.)

 

하지만 아주대병원 교수 이자 아주대병원 경기남부권역외상센터장인 집도한 이국종 교수는 “귀순한 병사 북한군의 상태가 매우 위중하다”고 밝혔다.

 

 

 

이국종 교수는 14일 자정께 수술을 마친 후 취재진에게 “13일 오후 5시경부터 약 5시간 정도 수술을 진행했는데, 아직까지 개복 상태며 현재 인공적으로 덮어만 놓은 상황”이라 이야기 했다.

 

 

(이국종 교수는 환자를 위해 "돈이 문제라면 내가 낼 테니 환자를 보내달라" 라고 이야기를 했으며, 정치권에선 '병문안 인증샷'만 있었을 뿐, 치료비 지원은 전혀 없었다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이국종 세월호"

 

이국종교수는 세월호 참사 당시 유일하게 헬기로 출동한 의사로 알려져 있다. 당시 이국종 세월호 헬기에 대해 자신만 비행하고 5천억원어치의 헬기들은 앉아만 있었다 이야기하며 울먹이는 모습을보이며 대중들을 안타깝게 했다. 또 이국종 교수 권리세 레이디스코드 멤버의 수술을 집도한 걸로도 유명하다.

 

 

그러며 이국종 교수는 “관통상이 많고, 이로 인한 중앙 장기 손상이 아주 심하다”고 전했다. 또 “환자가 의식이 없으며, 수술 진행이 어려울 것 같아 상태가 좀 더 회복된 후 재수술을 해야 할 것 같다”며 “지금 중환자실에서 인공호흡기에 의존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국종교수의 행보는 의대 진학 계기에서 비롯 됐다고 한다. 자신의 아버지가 지뢰를 밟아 사지를 다쳤을 때, 장애인들에게 얼마나 냉랭하고 비정한 사회인지 알게되어, 이국종 자신만은 사회적 약자를 위한 의사가 되겠다고 굳게 결심했다고 이야기 했다)

 

이는 합동참모본부 측에서 “북한군은 귀순 과정에서 북한군의 총격으로 팔꿈치와 어깨 등에 총상을 입었다”는 설명과 사뭇 다른 내용이라 북한군 귀순 병사의 귀추가 주목된다.

 

 

 

합참의 설명만을 봐선 생명에 별 지장이 없을 수도 있다는 어감이었기 때문이었다. 이국종 교수는 합참 측의 설명을 듣고 “군에서 왜 그렇게 설명했는진 알 수 없지만 그리 설명한 이유가 있을 것이며, 현재 환자의 상태는 군에서도 다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국종 교수 프로필

 

이국종 의사, 대학교수


출생 생년월일1969년 4월 22일

이국종 교수 나이 만 48세

 

가족집안 이국종교수 어머니 아버지 부모님

이국종 결혼 부인 아내 정보는 없다.

또한 이국종 교수 아들 딸 자녀에 대한 정보 또한 미공개며,

혹자는 이국종 결혼 하지 않았다 하며 미혼이라 한다.

 

이국종 병역 사항

대한민국 해군단기수병 만기제대

대한민국 해군 명예소령

 

소속 아주대학교병원 센터장

이국종 교수 학력 아주대학교 의학 박사 

이국종 교수 출신학교 아주대학교 졸업

 

이국종 교수 수상 내역

2013.10 수원시 문화상 학술부문
2012 22회 여의대상 길봉사상
2012 제3회 홍진기 창조인상 사회부문
2011 국민포장
2010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2010 백악관 감사장
2009 백악관 감사장

이국종교수 경력

2017.04 대한민국 명예 해군 소령
2015.07 해군 홍보대사 
2010.08 아주대학교병원 중증외상특성화센터 센터장
2007 ~ 2008 영국 로열런던병원 외상센터
2003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샌디에이고캠퍼스병원
현재 아주대학교병원 외과 교수

 

 

(북한군 귀순 군인의 위급한 상황을 역력히 보여주는 사진)

 

JSA를 통한 북한군 귀순 병사는 10년 만이며, 이번이 세 번째다. 이렇게 거의 있을 수 없는 상황속에 용기를 내 목숨을 걸고 자유를 찾아 귀순한 북한군이 의식을 얼른 되찾게 되길 바란다.  한 네티즌은 이번에도 힘든 길을 자처한 이국종 교수를 두고 “우리나라에서 진짜 의사라고 느껴지는 분”이라 평가했다. 또 한번 환자를 자신의 몸처럼 생각하고 희생하며 치료해준 이국종 교수님께 나 또한 존경의 박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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