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현진 김장겸 관계, 배현진아나운서거취,김장겸 해임.

 

 

김장겸 MBC사장이 드디어 해임됐다. 이 과정에서 김장겸 사장은 보도자료를 통해 "권력으로부터 MBC의 독립을 끝까지 지켜내지 못해 송구합니다"라고 문재인 정부를 겨냥하는 듯한 발언을 하며 더욱 비난을 받았다.

 

 


현재 김장겸 해임은 완벽히 결정났다. 하지만 방송문화진흥회가 김장겸 MBC 사장의 해임안을 가결한 가운데, 김장겸 사장은 "나라다운 나라냐"라며 문재인 정권을 비판했다.

 

 

 

이어 김장겸 사장은 "언론노조의 협박으로 가족이 생명의 위협을 느낀다며 공영방송의 이사가 퇴진하는 게 진정 민주주의 국가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인지 묻고 싶다" 라며 이야기 했다.

 

 

 

또 김장겸 사장은 정권의 공영방송 장악이 정말 집요하고 악착스럽다는 점을 뼈저리게 실감합니다"라고 전했다. 하지만 많은 네티즌들은 공권력을 장학하고 정치와 결탁해 제대로된 언론인들을 전문성과 무관한 부서로 이동시키는 김장겸의 권력 남용에 대해 비판하고 있다.

 

 

 

"김장겸 사장의 공식 입장 전문"

 

권력으로부터 MBC의 독립을 끝까지 지켜내지 못해 송구합니다.정권의 공영방송 장악 거수기로 전락한 방송문화진흥회는 취임 8개월 된 MBC 사장의 해임안을 의결했습니다.

 

 

 

소명서에서 밝혔듯이 급조하다시피 작성된 해임 사유들은 정권 입장에서의 평가, 그리고 사장의 직무 수행과 관련 없는 억지 내용과 주장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정권이 방송 장악을 위해 취임한지 몇 개월 되지도 않은 공영방송 사장을 끌어내려고 온갖 권력기관과 수단을 동원하는 게 정말 나라다운 나라입니까?

 

 

 

언론노조의 협박으로 가족이 생명의 위협을 느낀다며 공영방송의 이사가 퇴진하는 게 진정 민주주의 국가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인지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정권의 공영방송 장악이 정말 집요하고 악착스럽다는 점을 뼈저리게 실감합니다.정권의 정치 철학과 다르다는 이유로 자행한 언론 탄압과 방송 장악에 대해 ‘공영방송 정상화’라는 미사여구를 갖다 붙이는 권력의 뻔뻔한 민낯을 떠올리게 됩니다.

 

 

 

정권은 출범 직후부터 국정자문기획위원회와 민주당 지도부를 동원해 공영방송 이사진과 공영방송 경영진을 끌어내리기 위해 갖은 압박을 가했습니다. 언론노조에 공영방송 사장 퇴진에 나서라고 부추겼습니다. 전국을 돌며 진보 시민단체들도 가세했습니다.

 

 

모두 정권의 공영방송 장악 추진 방향과 과정을 충실히 적시한 ‘민주당 방송 장악 문건’ 그대로입니다. 결국 방문진 이사 2명은 정권을 등에 업고 ‘홍위병’으로 나선 언론노조의 무법천지 협박과 인격 모독을 했으며,

 

 

 

그리고 권력의 압박을 이겨내지 못하고 사퇴했습니다. 직장과 교회는 물론 집까지 몰려가 집단 겁박을 하고 사방에 비방 벽보를 붙이면서 당사자는 물론 가족에게까지 위법적인 고통을 가하는데 그 누가 견딜 수 있었겠습니까?

 

 

언론노조는 해임안의 부당성을 최소한이나마 소명하기 위해 방문진에 출석하던 MBC 사장을 가로막고 욕설과 폭력적 행위로 겁박하기도 했습니다. 그들이 언론인인지 상상이 가지 않을 정도입니다.

 

 

 

헌법에 보장된 언론의 자유와 방송법에 명시된 방송의 독립과 중립은 정권과 궤를 같이 하는 세력들의 전유물일 뿐이었습니다. 법치주의와 민주주의는 홍위병을 자처한 무소불위의 언론노조에는 통하지 않았습니다.

 

 

앞으로 권력의 공영방송 장악과 언론 탄압은 더욱 심해질 것입니다. 하지만 더 이상 악순환을 반복하기보다는 제가 마지막 희생자가 되기를 바랍니다.

 

 

 

이런 김장겸 해임과정 속 MBC '뉴스데스크' 배현진 앵커가 김장겸 사장 해임 소식을 직접 전하며 배현진 아나운서가 다시 한번 화제다. 그러며 배현진 김장겸 관계 또한 부각되고 있다.

 

 

 

배현진 아나운서는 13일 '뉴스데스크'에서 김장겸 사장 해임안 가결 뉴스를 전했다. 그는 기자의 보도에 앞서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 이사회와 MBC 주주총회가 김장겸 사장을 해임했다"면서 "정치권의 반응은 사필귀정이라는 환영의 목소리와 원천 무효라는 반발이 엇갈렸다"라고 말했다.

 

 

 

배현진 김장겸 관계가 시작된건 지난 2012년 MBC 노조를 탈퇴한 후 배현진 아나운서 가 '뉴스데스크' 앵커로 복귀하면서 부터 의심 받기 시작했다. 이후 최근 MBC 파업이 시작된 뒤 노조원들이 배현진 김장겸 관계를 이야기 하며 배현진 아나운서 가 MBC 김장겸 사장의 보호를 받고있다고 주장해 논란이 일었다.

 

 

 

 양윤경 기자는 화장실에서 배현진 아나운서가 물을 틀어놓은 채 양치질을 하는 것을 지적한 뒤 경위서를 써야했다고 주장했다. 이것이 바로 배현진 김장겸 관계가 충분히 의심될만한 상황이라 볼 수 있다.

 

 

배현진 김장겸 관계가 의심되는 것은 이뿐 만이 아니다. 신동진 아나운서는 “배현진 아나운서가 파업에 복귀한 뒤 사내 게시판에 노조에 대한 폭로성 글을 올렸는데, 이것이 기폭제가 돼 검찰이 파업 수사에 들어갔고 해고자들이 속출했다”고 주장했다.

 

 

 

또 배현진 아나운서와 신동진 아나운서 일화가 유명한데, 신동진 아나운서가 피구 경기를 하면서 배현진 아나운서의 다리를 맞혔다가 인사 발령을 받은 일화도 공개되면서 파문이 인 것이다.

 

 

또 배현진 아나운서 일화 중 재미 있는 에피소드가 있는데, 바로 배현진 오상진, '유재석' 때문에  친했다가 껄끄러운 사이된 사연이 농담반 진담반 식으로 공개되면서다.

 

 

 

앞서 오상진은 배현진의 민낯을 두고 “안경 벗은 유재석”이라는 표현을 하면서 검색어를 장식한 바 있다. 특히 배현진을 ‘화장 전 후가 가장 다른 아나운서’로도 꼽으며 장난기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하지만 배현진은 오상진에게 사과를 요구할만큼 크게 화를 냈었고, 이후로도 껄끄러운 사이로 지냈다고 알려졌다.

 

 

또 오상진은 과거 MBC 파업이후 부당전보등 보복 조치로 고생을 겪다 퇴사 했고 배현진은  MBC 총파업 이탈로 동료들의 ‘배신자’로 불리며 관계는 더욱 악화됐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난 9월 4일부터 공영방송 정상화와 김 사장 퇴진을 목표로 총파업을 진행해온 전국언론노조 MBC본부는 14일 파업 정리 집회를 열고 업무 복귀와 방송 재개에 대한 입장을 밝힐 계획이다. 김장겸 사장 해임 이후 신동호 국장과, 배현진 아나운서의 거취가 어떻게 될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