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래퍼 양홍원의 사생활 논란이 가라 앉을 기미가 보이질 않는다. 딕키즈 크루 멤버인 양홍원은 편의점 알바생을 디스하는 사진과 글로 한때 도마위에 오르기도 했는데, 같은 딕키즈 크루 멤버인 이수린에게 한 장난으로 일단락 되는가 싶었다. 하지만 현재 잇따라 나오는 증언들은 계속해서 여러 포털사이트에 올라와서 논란이 되고 있다.

 

 

최근 한 누리꾼이 양홍원 과거 사진을 올리며 "고등래퍼 양홍원 송파구에서 알아주는 양아치 였다고 악감정은 없음 이라는 글을 남겨 양홍원 인성에 대해 도마위에 오르게 했다.

 

 

 

현재 연일 계속되고 있는 네티즌의 비판글에 양홍원은 자신의 개인 sns를 비공개로 돌린 상태다.

 

 

또 다른 네티즌도 양홍원을 겨냥하는 글을 남겼다. 이 네티즌은 "양홍원이 지나가는 내 친구 동생 자전거를 뺏고, 안주니까 남의 집 귀한 자식 뺨 걷어 올렸다" 라며 자신이 실제 겪고 들었던 일화를 남겼다. 현재 양홍원을 비판하는 해당 글이 캡쳐된 사진들은 sns등 온라인에서 확산하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고등래퍼에 나온 애들중 일진 아닌 애들이 과연 몇명이나 될까 라며, 고등래퍼가 아닌 고등일진래퍼 대결이라고 까지 이야기하고 있다.

 

 

또 한 네티즌은 양홍원 송파 남천초~오금중에서 가장 심한 일진이었고, 학교폭력으로 신고 여러번 당했고, 생활지도부 밥 먹듯이 들락날락 거렸다고 주장했으며, 또 다른 이는 양홍원 송파구에서 제일 알아주는 양아치였다고 언급하게도 했다.

 

 

고등래퍼 양홍원 음주사진과 오른쪽 패륜발언이다. 앞서 장용준이 엄마를 때려달라고 한 패륜발언 문자가 기억나게 한다.

 

 

 

양홍원이 술 담배를 하는 무리 속에서 함께 어울리며 노는 모습이 사진에 담겨있다.

 

 

 

 

 

고등래퍼에서 서울 강서 지역대표로 출연한 양홍원은 뛰어난 랩 실력과 무대 매너로 스윙스와 딥플로우의 극찬을 받으며 당당히 1등을 차지했다. 또 그의 무대를 본 네티즌들 또한 다른 딕키즈크루멤버들과 다르게 예의바른 모습과 겸손한 모습에 제대로 인성까지 갖춘 양홍원일 거라며, 앞으로 승승장구 할 것으로 생각했다. 하지만 그의 과거 행적들이 온라인에 퍼지자 비판적으로 바뀌고 있다. 장용준에 이어 양홍원이 고등래퍼에서 하차할지 아니면 진정어린 반성으로 앞으로의 행보를 이어갈지 많은 사람들이 현재 궁금해하고 있다. 다만 10대라는 이유로 그가 지금까지 해온 치기어린 행동들이 쉽게 무마되고 용서가 되면 안될거라고 본다. 분명히 자기 성찰로까지 이어지는 모습을 양홍원은 이번 사태에 이어 보여줘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