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재에서 태극기 꺼내 제지당한 서석구변호사 이번에 지미 리 논란
박근혜 대통령 대리인단의 서석구 변호사가 지미 리라는 재미교포가 JTBC를 미국 법원에 고소했다는 내용을 주장한 것에 대해 본인은 격려의 뜻에서 이야기 한것에 불과하다고 말해 무책임하다는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서석구 변호사는 21일 오전 SBS 라디오 박진호의 시사전망대에서 지미 리라는 재미동포가 JTBC를 미국 법원에 고소했다는 내용이 가짜 뉴스로 밝혀졌다. 서 변호사님도 이 뉴스를 진짜처럼 발언하신것으로 알려졌다.라는 질문에 이같이 답변했다.
서석구 변호사는 지미 리 라는 사람이 미국에서 왔다고 소개하고 JTBC에 대한 집단 소송을 하고 있다고 얘기 하길래 , 그것은 잘한 일이라고 이야기한 것에 불과하다면서 그 사람의 기자회견에 동참하거나 이런 것은 전혀 아니다고 말했다. 서변호사는 되려 태극기 집회에서 얘기 했다는 것도 가짜뉴스라고 주장했다. 이 이야기를 듣고 필자는 한국에도 강철 북한 대사관이 또 있구나 싶었다. 말이라고 표현하고 싶지도 않다.
(헌재에서 태극기를 꺼내 제지당하고 있는 서석구변호사 모습)
서석구 변호사는 지미 리가 자신의 판단으로 그런 이야길 한 거고, 본인은 덕담으로 격려의 차원해서 이야기한 것에 불과하다고 재차 답했다. 하지만 이러한 서석구변호사의 발언은 박근혜 대통령 대리인단 신분으로 매우 무책임 하다는게 대중들의 판단이다.
서석구 변호사는 11일 태극기 집회가 끝난 이후 미주애국청년연합 인터뷰에서 버지니아 미국에서 와서 불굴의 투혼을 발휘하면서 JTBC의 조작된 언론을 상대로 싸움을 걸고 국민이 이렇게 대거 참여해서 소송단을 구성한 것 감사와 존경을 표합니다. 라고 이야기했다. 이렇게 가짜 뉴스의 시작은 이달 초 자신을 지미 리로 밝힌 재미교포가 한 극우 커뮤니티에 JTBC에 대한 미국 교포들의 징벌적 손해배상에 대한 설명 이라는 글을 올리면서 시작됐다 그는 버지니아 연방법원에 2월 6일자로 자료 일체와 손배금 3000억원을 1차적으로 청구한다고 썼고, 이를 언론이 검증 없이 기사화했다. 하지만 JTBC 취재결과 미국 버지니아 연방 법원에 접수된 고소장은 없었고, 지미 리 라는 자는 법죄행위만 4번에 걸쳐 행한 자로 밝혀져 더욱 충격을 주고 있다. 정말 서석구 변호사의 이러한 일련의 어처구니 없는 행동들이 앞으로도 계속되길 바란다. 그래야 덕분에 탄핵절차가 더욱 빨리 이루어 질 것이라고 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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