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예능프로그램 내 집이 나타났다에서 24일 한지민이 나왔다. 한지민은 이날 대문없는 집에 사는 부녀의 집을 개축하는 과정을 함께했다. 한지민이 나온 이날 시청한 누리꾼들은 한지민은 날개없는 천사나 다름없다라며 극찬 하기도 했다. 정말 선한 마음씨로 금요일 밤을 물들이지 않았나 생각된다.
한지민은 평소 봉사활동을 하는 연예인으로도 유명하다. 한해마다 기부금을 남모르게 내는 연예인으로 이름이 거론되기도 할 정도인 한지민이다. 이날 내 집이 나타났다에 출연한 이유를 한지민은 " 제가 얼마나 큰 도움을 줄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배우 타이틀을 가지고 많은 분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줄 수 있는 프로인 것 같아, 제가 취지하는 바와 맞는 것 같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한지민은 MC들을 만나기전 '대문 없는 집에 사는 부녀'를 만나러 갔다. 이 집은 지은 지 50년 이상된 낡은 집으로, 몇 해 전까지 할머니와 부녀가 함께 살았지만 4년 전 할머니가 뇌출혈로 쓰러져 요양원에 들어가게 되면서 부녀만 살고 있다. 할머니가 추운 겨울 실외 화장실을 다녀오다 눈밭에 미끄러지는 사고를 당했던 것. 정말 안타깝기 그지없다.
15세 딸 민선이가 대문 없는 집에 사는 것이 걱정이라는 민선이 아버지 조원기 씨는 한지민과 만나 민선이가 좋은 환경에서 밝게 웃는 모습을 보고 싶다는 아버지의 당연한 바람을 전했다. 한지민은 이날 눈물을 보이는 부녀에게 " 울지마세요 이제 좋은 일만 생길 거예요." 라며 위로하면서 자신 역시 눈시울을 붉혀 먹먹함을 안겼다.
이후 본격적인 개축이 시작됐고, 신축 허가가 나지 않아 기존 건축물의 전부 또는 일부를 철거한 후 같은 대지에 기존과 같은 규모의 범위에서 건축물을 축조하는 개축으로 방향을 선회했다. 극심한 비효율 구조로 되어있던 이 집이 어떻게 바뀌게 될까.
철거가 시작되고 민선이 부녀의 집을 자신의 집처럼 여긴 한지민은 회의에서 자신만의 놀라운 아이디어를 내놨다. 한지민은 민선이의 방이 꼭 필요하며, 평수가 좋은 만큼 마당을 테라스처럼 만들자고 제안했다. 또 다락 벙커침대 등 아이디어들을 쏟아내 건축가 양진석을 진땀 빼게 만들었다. 제작진도 양진석의 얼굴에 다크써클을 삽입해 웃음을 안겼다. 양진석은 이런 한지민에 대해 "내가 그랬잖아, 설계욕심 많다고, 디자인 욕심 엄청많다"라고 혀를 내둘러 더욱 웃음케했다.
또 한지민은 민선이 부녀와 함께 할머니의 요양원도 방문했는데, 친손녀 처럼 살갑게 할머니와 대화를 이어나가 많은 시청자들을 미소 짓게 했다. 진정 한지민은 날개 잃은 천사같다. 또 한지민 역시 제작진과의 사전만남에서 일로 바쁜 부모님 대신 할머니가 키워주셨다고 말하며, 함께 할머니의 팔베개를 차지하기 위해 아침에 일어나 언니와 할머니에게 뛰어갔던 추억을 전하기도 했다. 그래서 더욱 한지민의 진심이 와닿는 것 일지 모르겠다.
또 한지민은 특별한 리폼을 제안하기도 했다. 한지민은 "민선이네 집을 둘러봤을 때 특별한 할머니 소장품이 있더라. 빨간색 자개장 서랍장이 있는데 리폼하면 좋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직접 공방까지 찾은 한지민은 할머니 자개장 리폼에 도전했다 처음에 망칠까봐 무서워 조심하던 그가 쿨내 뿜뿜 내며, 열심히 리폼에 임하는 모습에 훈훈함을 더했다.
실력 또한 뛰어났다. 소질이 있냐는 한지민의 질문에 "진짜 잘하시네"라는 답들이 돌아왔을 정도였다. 한지민 역시 점점 완성돼가는 가구를 보며 흐뭇한 미소를 지으며 좋아했다.
또 민선이를 위한 따뜻한 한지민의 마음도 확인할 수 있었다. 벽화를 그리기 위해 개축 중인 집을 방문한 한지민은 벚꽃을 그려달라는 말에 " 제가 민선이를 만나봤는데 되게 효녀" 라며 "깊은 이야기를 나누고, 헤어질 때 선물을 준비했다. 민선이가 이종석 씨 워낙 팬이라 사인을 얻어 줬는데 울었다. 너무 좋아서" 라며 벚꽃 벽화보다 이종석을 추천해 웃음보를 자극했다.
무리수 개그도 척척 받아줬다. 개축식날 포장된 액자를 들고 온 한지민은 " 민선이네 가족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세상에서 하나밖에 없는 메이드 인 한지민 선물" 이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채정안이 "그럼 한지민 누드?" 라며 무리수 개그를 던졌고, 이경규가 " 밑도 끝도 없이 남의 집 개축하는데 한지민 누드를 왜 붙여놔!" 라고 버럭 이경규의 모습을 보여줘 현장에 있던 모든 이들을 폭소케했다. 이후 한지민은 " 궁굼하시면 채널 고정! 누드 나올 수도 있습니다." 라며 무리수 개그까지 받아주는 모습으로 이목을 끌었다.
드디어 민선이네 집이 공개됐다. 한지민은 공개되는 집을 보며 자신의 일처럼 기뻐했다. 또 이종석의 팬인 민선을 위해 이종석 등신대를 준비하는 센스로 민선이를 함박 웃음 짓게 했다. 자개장 리폼의 결과물도 공개 됐다. 할머니 방에 놓인 협탁이었던 것. 이와 함께 한지민이 가져왔던 특별한 선물도 공개됐는데, 이것은 자개장의 남은 자개로 만든 액자였다. 가족들의 추억을 간직하도록 만들어주고픈 한지민의 따뜻한 마음을 엿볼 수 있는 모습이었다.
한지민의 특별한 선물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요양원에 있던 할머니를 집으로 모시고 온것. 할머니의 등장에 한지민과 채정안 모두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민선이 또한 할머니에게 " 우리 이제 같이 사는 것" 이라고 말한뒤 눈물을 펑펑 흘렸다. 오늘 정말 한지민 덕에 같이 본 많은 시청자들 또한 방 구석구석까지 따뜻해 졌으리라 생각된다. 한지민씨의 평소 모습 그대로 방송에서 예쁘고 착한 마음씨를 볼 수 있어 참 좋았다. 앞으로도 이런 멋진 모습에 더욱 많은 사랑 받길 진심으로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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