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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신천지

2017. 4. 7. 17:52

안철수 신천지 진실 관계 논란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이자 대선 후보에 대해 계속해서 논란이 되고 있다. 안철수 조폭사건이 나온지 단 며칠만에 이제는 신천지 예수교 증거장막성전과 연결되어 있다는 기사들이 올라고있다.

 

과연 대선 후보에 대한 제대로된 검증인지 아니면 무차별적인 폭격인지는 지지하는 후보에 따라 생각이 달라질 수 있지만 잡음이 끊이지 않는 것은 조금 아이러니 하다고 볼 수도 있을 것 같다.

 

안철수와 신천지는 어디서부터 논란이 된건가?

 

 

 

이번 안철수 후보가 조직폭력배와 함께 찍은 사진으로 시끄러운 국면에 또 다른 새로운 문제가 터진 것은 다름아닌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신천지) 신도들을 당원으로 가입시켰다는 보도가 나왔기 때문이다.

 

 

 

 

7일 한 매체에 따르면 국민의당 강원도당 관계자가 "과거 신천지 연루설이 있던 당 소속 시의원을 통해 수백명의 신도를 국민의당 당원으로 가입한 의혹이 짙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신천지 공식홈페이지 화면 모습. 개인적으로 무교이기 때문에 신천지에 이성적인 생각외에 감성적인 생각은 전혀 없다. 다만 홈페이지에 나온 아이들은 참 예뻐 보인다 싶다.)

 

 

이 매체에 따르면 당 관계자는 "해당 시의원이 지난해 11월부터 두 달 사이에 당원으로 가입시킨 800여 명 가량 가운데 상당수가 신천지 신도로 의심되고 있다며 "추천을 받은 모바일 등록 당원 500여명 가운데 80%가 신천지 원주 본부와 분실이 있는 우산동, 태장동 거주자"라고 계속 증언했다.

 

 

 

 

신천지란?

 

신천지는 뜻을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오늘날 이땅에서 이루시고자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하나님의 나라라는 기준을 두고 교리를 만든 것 같다. 위 글 대로 한국의 역사를 근래로 들어 6천 년 간 하나님께서 역사해 오신 결과 이루어진 창작물이며, 주 안에서 함께 구원받을 제사장들과 백성들에게 소속되어 있는 거룩한 성전이라는 글들이 나온다.

 

 

또 신천지는 새 하늘과 새 땅의 한자어 '신천신지'의 약어라고 한다. 그러면서 새 장막과 새 성도를 의미하며 모세가 하나님이 보여주신 하늘의 형상을 기준으로 이 땅에 성막을 지었듯이 신전지 본인들도 약속의 목자가 영계의 천국을 보고 그와 같이 한 것이라 하여 명명한 이름인 듯 싶다.

 

신천지는 쉽게 말 그대로 하늘에서 이룬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 위에서 그대로 창조되었다는 의미다.

 

 

(특허청에 표장된 신천지 마크)

 

 

신천지는 1984년 창립되었다. 최초 동산아파트 건물 지하에서 신천지 성헌 공표와 함께 도서출판 신천지 정식 등록이 되어 '천국 비밀계시록의 진상' 이란 책을 발간한다.

 

 

 

1986~1988년 신천지 지교회들이 설립된다. 이를 전국 첫 장막 순례라고 하고 있고, 경기도에서 시작한 최초의 계시록 집회 이후 전국 곳곳에서 신천지 지교회가 설립되었다고 나온다.

 

또 이 시기에 제 1회 연합 산상 대성회, 섯 월간 신문 '생명의 빛'을 출간했다.

 

 

1990~1991년에는 시온기독교선교센터를 개원하고 전국적으로 계시록 집회를 열어 더욱 종교인을 모집한다.

1998~2000 밀레니엄시대를 맞이하여 신천지는 더욱 커지게 된다. 이에 따라 신천지 자체이 마크 및 시온마크를 특허청에 신청하여 표장 등록을 한다.

 

또 제 3회 신천지 전국체전 개최하여 몇만명의 사람이 참석하는 큰 종교로 형성되어간다.

 

 

더 나아가서 2012년 하늘문화예술체전에는 20만명이상의 신자들이 모였으며, 이 같은 예술체전은 전세계에 인터넷 방송을 통해 생중계 되었다고 하니,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이제는 어마어마하게 큰 종교로 자리잡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하늘문화예술체전이란 지구촌 가족 모두 다 손에 손잡고 일어나, 평화의 불을 가슴에 담고, 벽을 넘어 사랑하고, 영원히 함께 살아가야 할 평화의 길로 나아가 성경에 약속한 회복의 시대를 열고자 예술체전을 시행하는 것이라 나와있다.

 

(신천지 홈페이지 정보 제공)

 

 

또 신천지는 나름 좋은 활동을 하는 것 같다. 많은 종교의 취지가 그렇듯이 봉사활동이 그것이다. 2015년엔 신천지 자원봉사단이 각종 봉사활동을 참여했으며 이들이 다수 수상을 했다고 한다. 어디서 수상을 했다는 찾지 못했다.

 

 

 

하지만 자원봉사단의 24시간을 생생하게 인터넷 생중계로도 전하고 있는 걸 보면 이들이 교단의 이름아래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건 사실인 것으로 보여진다.

 

 

 

 

많은 사람들이 무교인 이유는 성경을 보지 않고 교회를 나가지 않으면 불치병에 걸려 가지 못하는 이들까지 천국에 가지 못한다는 낭설을 하는 사람들이 싫어서 아닐까 싶다.

 

신천지에 대해 주위에 아는 사람은 없지만, 성경을 보지 않는 신안잉은 하나님과 교통할 수 없다 하며. 참 신안인 이라면 모두 다 보고 들어야 할 방송 '진리의 전당'을 통해, 목회자들도 인정한 신천지 말씀을 들어야 한다는 글귀를 보면 조금 강압적이 아닐까 생각이 들기도 해서 부담스럽다.

 

 

 

또한 이렇게 파생된 종파가 거의 다 그렇듯이 우리가 알고 있는 성경의 내용들과 다른 부분도 많고, 성경의 말씀보다 교리를 창단한 교주의 이야기를 더욱 자세히 다루고 믿고 따르게 한다.

 

 

이러한 신천지에 대한 국민적 거부감이 더욱 논란을 부치기는 것 아닌가 싶다. 또 한 관계자는 "국민의 당 지지자 대부분은 노년층 인데 이 때 등록한 당원은 20대 청년층이 주를 이루고 있다"며 "입당한 80%가 신천지 시설이 있는 우산동 태장동 지역 사람들이라 의심단계를 넘어 팩트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현재 이러한 국민의당고 신천지와의 관계는 사실인 것으로 보인다. 진상 조사를 통해 불순한 목적을 가지고 접근하는 단체를 근절하겠다고 당 자체에서 밝힌 만큼, 유병언과 최순실 최태민과 같은 일들이 잃어나지 않게 미연에 재발을 방지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된다.

 

 

현재 연루 의혹을 사고 있는 시 의원은 "터무니 없는 음해"라며 강하게 부인했다고 한다. 보도에 따르면 이 시의원은 3년 전 시의원 출마 당시 신천지 문제로 어려움을 겪었다. 새정치 민주연합 시의원 후보 경선에 나섰다가 자신과 아내의 연루설이 불거져 1차 탈락한 이력도 가직 있다. 이후 신천지 신도가 아니라는 소명을 통해 가까스로 공천을 받아 시의원에 당선됐다고 한다.

 

 

또 한매체에서는 7일 '국민의당 부산지역 당원 가운데 일부가 신천지 교인일 가능성이 제기됐다'라고 전했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신천지의 규모는 유병언 구원파의 수십배다. 이런 만큼 온란인에서 안철수 신천지의 관계가 논란이 될 만하다. 하루 빨리 이런 부분에서 우유부단해 하지말고 근절하는 모습을 보여야 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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