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nner 위너 송민호

winner 위너 송민호, 블락비 탈퇴 이유

 

 

위너는 이번 4월 남태현 탈퇴이후 4인조로 다시금 새롭게 재탄생해 컴백했다. 이후 위너의 뮤직비디오 조회수가 공개한지 5일만에 1천만뷰가 넘는 등 돌풍을 일으켰다. 데뷔3년 차 밖에 안되었지만 작년 비주얼로 독보적인 남태현이 탈퇴를 하면서 위기를 겪기도 했다. 현재 남태현은 혼성 밴드 사우스클럽으로 데뷔를 하기로 결정했다고 한다.

 

 

9일 오전 8시 기준까지 ‘REALLY REALLY’(릴리 릴리) 뮤직비디오는 599만9,006뷰, ‘FOOL’(풀)은 419만9,173뷰를 기록 5일 만에 도합 1,019만8,179뷰를 기록했으며 데뷔 이래 가장 빠른 추이를 보이며 위너의 자체 최고 기록 달성하여 화제다. 정말 대단한 기록 아닌가 싶다. 중국에서도 차트1위를 달렸다.

 

 

 

송민호 프로필

 

출생 1993년 3월 30일

송민호 나이 25세

그룹 winner mobb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가족 동생 단아, 사촌 샵건

데뷔 2014년 위너 1집 앨범

송민호 키 178cm 추정

 

학력 용인백현중학교, 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 연예과

종교 개신교.

싱글앨범 2011년 발표한 바 있다.

 

 

 

(5:5 가르마를 이렇게 잘 소화시키다니 하며 놀라게한 남태현 얼굴도 엄청 작았던 그가 탈퇴한 후 팬들은 많이 아쉬워 했다. 남태현이 탈퇴한 이유는 건강이 안좋았다고 한다)

 

 

 

 

송민호는 연관검색어에 '송민호 블락비탈퇴' 라는 것이 바로 뜨는데 조금 다르다 할 수 있다. 블락비 멤버가 된 후 탈퇴한 것이 아니라 블락비 멤버가 되기전에 발탁이 되지 않았다는 게 더 바른 표현이라고 할 수 있겠다.

 

 

 

 

송민호는 데뷔 전 그룹 블락비 멤버 지코와 언더그라운드에서 한 팀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블락비 멤버 지코, 박경, 피오, 유권 등과 함께 블락비 데뷔를 준비했지만 개인적인 사정으로 탈퇴했다고 한다.

 

 

 

송민호는 쇼미더머니4에서 여성을 비하한 다는 내용이 담긴 랩을 했다는 이유로 명예훼손을 했다며 대한산부인과의사회 측에서 항의성명서를 발표 하며 위기를 맞은 바 있다.

 

 

 

 

당시 대한산부인과 의사회 측은 “송민호의 랩 가사 중 ‘MINO 딸내미 저격 산부인과처럼 다 벌려’라는 가사가 대한민국 여성에게 성적인 모욕감을 준 것은 물론, 대한민국 여성들의 건강과 21세기 한국의 미래를 짊어질 새 생명들의 건강을 위해 356일 24시간 불철주야로 진료를 하고 있는 대한산부인과의사회 소속 4000여 산부인과 의사들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한 것에 대해 심각한 유감을 표명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다행스럽게 Mnet, YG엔터테인먼트와 송민호가 각각 사과 공문을 보내왔고,  Mnet은 책임 있는 제작진들 방문해 사과하겠다는 취지의 전화를 해서 대한산부인과의사회 측이 Mnet ‘쇼미더머니4’ 측과 위너 송민호의 사과를 받아들이기로 하며 사건은 잘 마무리 됐다.

 

 

 

 

또 앞서 컴백을 앞두고 있는 위너 멤버 송민호가 과거 자신에 대한 악플을 언급한 일이 재조명되고 있다. 예전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쇼미더머니4’에서는 최후의 1인을 가리기 위한 마지막 경연을 남겨둔 송민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송민호는 같은 소속사 바비와의 술자리에서 솔직한 심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위너 송민호는 바비가 “악플 같은 거 봤을 때 어떻게 하느냐”고 묻자 “솔직히 오랜 시간 가수나 이런 것들 준비하면서 멘탈적으로 그걸 이겨내는 방법을 스스로 알았다고 생각했는데 요즘에는 견디기 힘들더라”고 답하며 힘든 심정을 드러냈다.

 

 

 

 

송민호는 이어 “엄마 아빠도 나보다 더 많이 봤다. 너무 미안하고 속상했다. 나는 괜찮다고 이야기를 하자마자 아빠가 우시더라. 속상하고 ‘하차를 해야 하나’라는 생각도 있었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당시 진정으로 반성하는 모습에 많은 시청자들과 팬들은 송민호를 용서한다는 이야기를 했다.

 

 

 

또 작년 유희열 스케치북에 출연 바 있는 위너 송민호는 이상형을 묻는 유희열의 질문에 "내 이상형은 설리다" 라고 하며 설리에 대한 무한 애정을 표현 했었다.

 

송민호는 과거 비오엠 시절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에프엑스 설리 팬이다"라고 이미 밝힌 바 있다.

 

 

 

 

이렇게 송민호가 속한 데뷔 3년 차를 맞은 워너가 4인조로 재편하는 큰 위기를 겪게 됐고 1년 2개월이라는 오랜 공백기를 갖게 되면서 주변에서는 위너의 위기설과 해체설까지 나왔다. 하지만 4인조로 첫발을 내디딘 위너의 컴백은 그 어느 때보다 단단하고 안정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신곡을 발표하자마자 대부분의 국내 음원 차트 1위를 차지하였는가 하면 21개국 1위를 차지하며 국내보다 더 큰 글로벌 인기를 실감케 했다.

 

 

 

송민호는 또 12일 라디오스타 '역주행 팔로팔로미' 특집으로 출연해 빅뱅 탑에 빙의된 모습으로 큰 웃음을 줬다. 송민호는 개인기로 탑의 행동묘사를 보여주며, 움직임 하나하나까지 세밀하게 표현해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켰다.

 

 

송민호는 “탑 형은 제일 중요한 게 목을 세워서..”라며 모사를 위한 자세를 만들었고, 그 모습을 유지한 채 무대 앞으로 나갔다. 그리곤 송민호는 ‘베베’ 음악에 따라 자연스럽게 리듬을 탔고, 마치 탑이 춤을 추는 듯한 느낌을 전달하며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 것. 이에 4MC 김국진,윤종신,김구라,규현은 “일어날 때 느낌이 왔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송민호는 직접 그린 캐리커처를 선물로 주며 그림에 남다른 재능도 있다는 것을 알렸다. 이래저래 재능이 많은 송민호가 앞으로도 문제없이 많은 사랑을 받길 진심으로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