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마르코 배정남 사건

2017. 4. 27. 07:05

마르코 배정남 사건 전말

 

 

배정남 하면 익히 현재 20대 중반부터 30대 중후반의 남성들의 로망이었던 시절이 있었을 만큼, 패션계에선 원빈급이라고 보시면된다. 당시 모든 남성들이 배정남 패션을 워너비패션으로 생각했었다. 몸매비율이 가장 좋다고 평가받는 배정남은 178cm 키로 모델계를 휘어잡곤 했었다. 특히 남녀 모두의 야상패션 붐을 일으킨 가장 선두주자가 바로 배정남이다. 이런 그가 마르코와 배정남 자신의 난투극 사건에 대해 8년만에 진실을 고백해 화제다.

 

 

모델 겸 배우 배정남이 8년 전 마르코와의 폭행사건의 전말을 털어놨다.

 

 

 

배정남이 이런 고백은 26일 밤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 방송에서 밝혀졌다. 배정남은 이날 방송에서 2009년 모 클럽에서 배우 마르코와 난투극을 벌였다는 소문에 대해 해명해 눈길을 끌었다.

 

 

 

무려 8년 만에 입을 연 배정남은 “쇼가 끝나고 클럽을 갔는데 마르코 형이 있길래 인사를 했다. 이미 많이 취한 상태였다”고 입을 열었다.

 

 

 

방송을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배정남씨는 진짜 구수한 사투리가 매력적이었다. 생각보다 예의바르고 자신보다 나이많은 형님들에게 매우 깍듯한 모습이 매력적이었다. 배정남이 방송에서 "지는 행님들한테 인사 잘하거든예" 하며 이야기하는 데 어찌나 찰지던지ㅎㅎ.

 

 

 

이미 만취 상태로 ㅠ 있던 마르코에게 붙잡힌 배정남~ 와 이런 사건이었는지 전혀 몰랐다.

 

 

 

원래 루머 이야기는모델 배정남이 마르코에게 아르헨티나에서 와서 반짝 뜬거 가지고 까불지말라고 먼저 시비를 털다가 평소 다혈질인 마르코에게 맞아 소위 강냉이인 이빨이 나가 앞니가 당시 없었다는 이야기였는데 말이다.

 

 

 

배정남은 “마르코 형과 얘기를 하는데 일행이 자꾸 노려보더라”면서 이야기를 했다. 이에 마르코도 동료들이 험악한 상태거나 만취해 제정신이 아니다라고 판단을 했는지 배정남에게 "정남아 가!" 라고 이야기를 했다고 한다. 

 

 

 

(이상한 기류를 눈치 챈 마르코가 배정남에게 얼른 가라고 하는 장면)

 

 

참 배정남이 이야기를 재미있게 하는게 ㅋㅋ 자신은 마르코 형님과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그 마르코 동료들이 쳐다보는 눈빛이 레이져같아 뒷통수 뚫릴 뻔 했습니다 라고 이야기하는데 어찌나 웃겼는지 모른다.

 

 

 

이에 배정남 또한 “분위기가 좋지 않아 가려고 하는데 일어나는 순간  갑자기 마르코의 일행이 다짜고짜 주먹을 날렸다. 그리고 바로 도망갔다”고 전했다.

 

 

당시 배정남을 폭행한 마르코 일행은 마르코도 잘 알지 못하는 교포라고 이야기하는 배정남, 표정을 보면 당시 얼마나 억울했는지 잘 나타나는 것 같다. ㅠ 와 진짜 지금까지 이런 이야기를 숨기고 있었다니 보살이다 보살.

 

 

 

ㅋㅋㅋ 진짜 사투리로 배정남이 "무방비 상태에서 일어나자마자 당했는데 바로 안가겠습니꺼" 하면서 이야기 하는 데 진짜 부산 사투리에 푹 빠져들게 만드는 상남자의 포스가 느껴졌다. 거기다 불꽃 재연까지 ㅋㅋ 진짜 이번에 제대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 찍은 배정남이다.

 

 

 

그당시 마르코소속사 대표도 함께 자리에 있었다고 한다. 당시 소속사 사장도 매우 놀랐는지 바로 그 폭행했던 친구를 소환시켰다고 한다. 참 이 이야기를 듣고 현장에 없어 물론 정확한 사실을 모르지만 배정남의 이야기만 들어보면 마르코의  순진했던 그 웃음이 너무 가벼워 보이게 느껴진다. 자신의 동료가 그렇게 했으면 당당히 방송에 나와 배정남은 아무 문제가 없었다고 이야기해야 하는 게 원칙이라 생각하는 데 말이다.

 

 

 

배정남은 계속해서 “마르코의 소속사 대표가 그 친구를 불러서 사과를 시켰다”면서 “분했지만 마르코 형도 한참 뜨던 시기였고 그냥 말았다”고 털어놨다.

 

 

 

이어 배정남은 “사과하는 사람을 어떻게 할 순 없잖아요" 하면서 " 같은 놈이 되버리니까" 라면 정말 대인배의 모습을 보여줬는데 확실히 사람 됨됨이가 착한 것이 느껴졌다.

 

 

 

(분하지만 끝까지 참은 배정남 당신이 진짜 상남자 입니다! 방송 보신분들은 모두 인정!)

 

 

하지만 잘 마무리 될 줄 알았던 그 사건이 많은 분들이 아시 듯이 모델B씨 클럽 난투극이라며 엄청나게 보도되며 화제였다. 배정남은 당시 실검에 이 동영상이 올라왔다는 이야기를 듣고도 전혀 자신의 이야기인지 몰랐다고 한다. 

 

 

 

배정남 또한 방송에서 "그 뒤로 5개월 후에 ‘모델 B씨 난투극’이라고 해서 검색어에 뜨더라”며 “나는 주먹한번 휘두른 적도 없는데 얼굴도 안 보이는 동영상이 제 것처럼 둔갑됐다”며 억울함을 전했다.

 

 

 

배정남은 계혹해서 “당시 마르코형 때문에 아무 말도 안했는데 나는 그 상태로 꼬리표가 붙었다”면서 “일도 다 끊기고 광고도 끊겼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정말 배정남이 대단하다고 느낀게 8년이 지난 오늘에서야 억울함을 풀며 이야기했다는 것이다. 일도 끊겨 수입도 줄어든 상태에서 이런 억울함을 하소연하지 않은 배정남은 현제 온라인에서 칭찬 일색이다. 많은 네티즌들이 배정남은 보살이다며 엄지를 치켜세우고 있다. 필자도 배정남이 방송에 나온 모습을 처음 보고 그의 육성도 처음 들었지만 정말 진국이라 할 수 있는 남자다운 모습이었다고 평하고 싶다. 앞으로도 이런 정직하고 멋진 모습들로 더욱 흥하길 진심으로 바란다.

 

 

참고로 배정남 나이 35세 이고 마르코가 41세이며 무려 6살이나 형이다. 마르코 키 180cm 에다가 당시 격투기를 배워 더욱 배정남과 폭행 난투극 논란이 커진게 아닌가 싶다. 현재 마르코의 최근근황을 이야기하자면 부인과 이혼한 후 아르헨티나로 돌아가 식당을 경영하며 잘 살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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