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문준용 특혜의혹

2017. 4. 28. 16:17

문재인 아들 문준용 특혜의혹?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아들 문준용 씨가 특혜의혹을 받았고 그것에 해당하는 문서들을 파기했다는 주장이 일고 있다. 바로 국민의당이 문재인 더민주당 대선후보의 아들 문준용 씨의 특혜채용과 관련해 “당시 한국고용정보원의 인사담당자인 최현용 행정지원팀장(현 기획조정실장)이 내부 규정을 위반하며 내부 문서들을 모두 파기했다는 증언을 확보했다”는 것이 현재 온라인에서 논란이 되고있는 것이다.

 

 

 

국민의당 발표에 따르면 한국고용정보원의 전직 간부인 최현용 팀장이 ‘문준용씨 채용관련 문서를 모두 파기했다’고 말하는 것을 직접 들었다고 증언했다.

 

 

 

또 해당 간부는 “최현용은 당시 모든 인사를 담당했던 행정지원팀장이다”며 “문서를 남겨두는 것 보다는 파기하는 것이 뒤탈이 적을 것으로 생각했던 것 같다”고 전했다.

 

 

 

해당 간부는 증언을 통해 “당시 고용정보원 채용은 권재철과 황기돈이 미리 결정하면, 인사를 담당하는 행정지원팀에서 그에 맞춰서 도와주는 일을 했다”고 이야기하며  “사업도 그렇고, 인사도 그렇고, 그렇게 절차를 무시하고 권 원장이 자기 하고 싶은 대로 공기관을 사유화하는 것은 처음 봤다”고 토로했다.

 

 

 

그동안 고용정보원은 ‘문준용 씨 채용관련 문건을 제출하라’는 국회의 요구에 “파기되어 없다”, “시간이 오래되어 누가 어떻게 파기했는지 알 수 없다” 등의 답변만을 되풀이해왔었다.

 

 

 

(문재인 아들 문준용 관련 해서 문준용이 건국대 대학시절 선생이었다고 하며 올라온 글)

 

그러나 원칙상 채용 당시 면접접수 원본 등 인사 관련 자료는 영구보관 해야만 한다.

 

 

 
이날 김인원 국민의당 공명선거추진단 부단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최현용 실장의 문서파기는 고용정보원 내부 규정을 위반한 행위로서, 최현용 실장 단독으로 결정했다고 믿을 사람은 아무도 없다”면서 “이는 고용정보원이 문준용 특혜채용을 은폐하기 위해 조직적으로 증거를 인멸한 것이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김인원 부단장은 계속해서 “게다가 고용정보원은 ‘파기대장’에 기록도 하지 않은 채 문준용 채용 당시인 2006년 인사자료만 폐기하고, 나머지 2007년 이후 면접채점표 등 채용심사 관련 자료는 고스란히 보관하고 있다”며 “이것은 ‘문준용씨 관련한 채용 관련 문건 폐기’가 ‘문준용의 특혜채용’을 은폐하기 위함을 반증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문재인 대선후보 아들 문준용 씨 홈페이지)

 

 

 

하지만 안철수 국민의당 대통령 후보측이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아들 문준용씨의 '특혜채용' 의혹과 관련해 "한국고용정보원의 내부 문서들을 내부 규정을 위반해 모두 파기했다"고 주장한 데 대해 당시 인사담당자로 지목된 최현용 한국고용정보원 기획조정실장(당시 행정지원팀장)이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최현용 실장은 27일 한국고용정보원을 통해 "누구의 증언인지 모르겠지만 그런 말을 한 적이 없다"며 "명예훼손 등으로 고소·고발 등 법적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최현용 실장은 "응시 단계 서류는 공공 기록물이 아니기 때문에 개인정보보호법에 의거해 보존 기간이 지났다"며 "개인정보가 불필요하게 되었을 때 지체 없이 파기하도록 돼 있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논란이 화제가 되어서인지 문재인 아들 문준용 씨의 졸업작품부터 개인 홈페이지까지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문준용 씨의 홈페이지에 “저는 미술과 기술 분야의 분야를 연구하고 있는 프로그래머이자 디자이너다. 나는 이전에 서울과 뉴욕에서 모션 그래픽 디자이너로 일했다” 소개하는 글들이 쓰여져 있었다. 분명히 어느 한쪽의 말이 사실인 만큼 당당히 입증하고 가야할 대목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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