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철 반부패비서실장
문재인 대통령은 대통령 당선 당시 해외 네티즌들로부터 ‘외모 찬사’를 받은 바 있다. 또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은 서울대 재학 시절부터 수려한 외모로 유명했고 서울 법학대학원 교수 재직 시절부터 수려한 외모로 소셜미디어에서는 이미 인기 스타로 알려져있다. 이런 가운데 윤석열 검사를 도와 국가정보원의 대선 개입 사건을 수사했던 멀끔한 외모의 박형철 전 부장검사가 반부패비서관에 발탁된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박형철 프로필
박형철 반부패비서관
출생 1968년 4월 17일
박형철 나이 만49세
소속 법률사무소 담박 대표변호사
학력 서울대학교 공법학과 졸업
경력 법률사무소 담박 대표변호사 외 4건
신설된 청와대 반부패비서관에 원세훈 전 국정원장을 법정에 세웠던 사법연수원 25기 인 박형철 전 부장검사 임명됐다. 반부패비서관은 민정수석실 산하에 있다.
청와대는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현역검사 시절 날카로운 수사로 '면도날'로 불릴 정도로 검찰 최고의 수사능력을 보였다"면서 "2012년 국정원 대선 개입 사건 수사 당시 윤석렬 대구고검 검사와 함께 외압에 흔들리지 않는 용기를 보여줬다"고 박형철 반부패비서관에 대해 말했다.
이어 "청와대 직제개편에 따라 신설된 첫 반부패 비서관에 가장 적합한 인물"이라면서 "어떤 타협도 없이 부정부패를 척결하겠다는 대통령의 의지를 집행할 최적의 인물"이라고 박형철 부정부패비서관 임명 배경을 밝혔다.
(본인의 옷은 이제부터 혼자 벗겠다고 수행원을 만류하는 문재인 대통령의 모습. 솔직히 저번 정권과 너무 다른 모습에 놀라움을 감추기 힘들다는 의견들이 지배적이다)
박형철 전 부장검사는 서울고와 서울대 공법학과를 졸업했다. 서울중앙지검 검사, 대검찰청 검찰연구관, 인천지검 검사, 부산지검 검사, 부산지검 부부장검사, 대검찰청 공안2과장 등을 역임했다. 현역시절 '면도날'이라고 불릴 만큼 수사실력을 인정받았다고 한다.
박형철 전 부장검사이자 이제는 반부패비서실장은 2013년 4월 서울중앙지검 공공형사부장검사 재직 때 2012년 대선 국정원 대선개입 사건 특별수사팀 부팀장을 맡아 원세훈 전 원장과 국정원 직원들을 수사했다.
그러나 수사 과정에서 국정원 직원들에 대한 강제수사를 두고 당시 조영곤 서울중앙지검장과 특별수사팀간 갈등을 빚은 것이 화근이 돼 박형철 전 검사부장은 수차례 좌천성 인사를 당했고 결국 지난해 1월8일 사직했다.
이후 같은 해 2월 '법률사무소 담박'에서 변호사로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임명으로 1년4개월 만에 공직에 복귀하게 됐다.
(최영재 경호원 와우 고수인줄 착각할 정도의 조각같은 미모를 가지고 있다)
(현재 인터넷에서 난리인 최영재 경호원의 모습 정말 연예인급 훈남 포스가 흐른다.)
(청와대 구내 식당을 너무나도 자연스럽게 이용하는 문재인 대통령)
한편 인선 관련 보도자료에서 특정인물이 거론된 것은 이례적이다. 즉 박형철 비서관 인선을 알리는 보도자료에서 윤석렬 대구고검 검사가 거론된 것이다. 더구나 '외압에 흔들리지 않는 용기를 보여줬다'는 극찬을 받고 있다.
이는 향후 윤석열 검사가 '중용'될 가능성을 시사하는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한편 이날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농단 사건 재조사 지시와 관련해 "최순실 건도 있고 정윤회 건도 있고 세월호 건도 있다고 말했다.
그러며,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 수석은 일관된 내용은 대통령께서 국정의 중요한 사건에 대해 미진한 게 있는지 여부를 민정 차원에서 확인하고 검토하란 말씀"이라고 밝혔다.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난 윤영찬 수석은 정윤회 문건 사건에 대해서는 "과거에 폭로 당사자인 경찰관이 감옥에 갔으니 이 처리 절차가 합당한 것인지에 대해 민정 차원에서 그동안의 프로세스를 점검해보란 말씀으로 이해가 간다"고 밝혔다.
이어 "폭로를 정당하게 했음에도 폭로 당사자가 오히려 감옥에 가는 부당한 상황이 있는데 대해 국민도 의아해 한다"며 "그런 차원에서 민정수석실 내에서 이전의 절차들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전날 청와대 본관에서 조국 신임 민정수석 등 신임 참모들과 오찬을 하는 자리에서 "지난번에 국정농단 사건에 대한 특검 수사가 기간 연장이 되지 못한 채 검찰 수사로 넘어간 부분을 국민이 걱정하고 그런 부분들이 검찰에서 좀 제대로 수사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하셨으면 한다"고 밝혔다. 드디어 제대로된 수사가 더욱 진행될 모양이라 많은 네티즌들은 고조된 분위기 속에 새 정부에 대해 호평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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