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경 조혜정 라이브 사건정리
요즘 인스타 LIVE 라이브 방송이 일반인들 사이에서도 화제인다. 이번 이성경 조혜정 인스타 라이브사건으로 더욱 대대적인 홍보가 될 모양세인 것 같다. 이성경과 조혜정 두 스타 모두 좋아하는 만큼 이번 일에 대해 기사들을 일일이 들추며 읽어봤다. 그러며 네티즌들의 의견을 살펴봤다. 지금 현재도 논란중인 네티즌들의 반응은 과연 두 사람의 인스타 라이브 동접은 과연 우연일까? 아니먼 조혜정을 소위 까기위해 이성경이 일부러 라이브방송을 몇분후에 킨 걸까? 하는 양상이라 볼 수 있겠다.
참고로 이성경 인스타그램 팔로워수는 약 600만명으로 대한민국 팔로워 랭킹 탑5안에 든다.소녀시대 태연은 무려 900만명으로 1위 아닌가 싶다. 이에 비해 조혜정 팔로우 수는 현재 비약적으로 늘긴 했지만 20~40만명이라 보시면 된다. 그만큼 차이가 크다는 걸 기억하고 우리는 이성경 조혜성 라이브 논란으로 번진 이 사건을 살펴봐야겠다.
이성경 프로필
이성경(李聖經)
출생 1990년 8월 10일,
이성경 나이 28세, 고향 경기도 고양시
신체 이성경 키 174cm 몸무게 55kg , B형
사자자리/말띠
이성경 학력 학력 풍동초등학교, 백마중학교,백석고등학교, 동덕여자대학교 모델학과(학사)
가족 부모님, 2녀 중 첫째[4]
종교 개신교
데뷔 2011년 CF 'SK텔레콤 호핀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YG케이플러스
사이트 이성경 인스타그램 운영
조혜정 프로필
출생 1992년 12월 22일
조혜정 나이 만24세
조혜정 키 159cm 고향 서울
가족 아버지 조재현, 어머니 김지숙, 오빠 조수훈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머트
조혜정 학력 아메리칸 극예술 아카데미 졸업
데뷔 2014 OCN 드라마 '신의퀴즈4'
사이트 조혜정 인스타그램 운영
(문제의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 사진이다. 조혜정은 자신의 역도요정 김복주 드라마 동료들과, 이성경은 남자친구 남주혁과 함께 라이브방송을 진행했다. 물론 순서는 조혜정이 먼저 틀고, 몇 분 후에 이성경이 라이브 방송을 틀어 문제가 발단 된 것이다)
사실 필자는 언제나 사이좋아 보였던, 드라마 속 장면과, 촬영 스냅샷을 보며 이성경이 조혜정 기를 죽이기 위해 일부러 라이브 방송을 켰다는 건 사실이 아닐 거라 생각한다. 그것도 남주혁과 함께? 이성경이 자기 남친까지 죽이는 방송을 일부러 했을 가능성은 적지 않을까 싶다. 하지만 이성경이 길게 생각없이 행동한 건 맞지 않나 싶다.
자 그럼 이성경과 조혜정의 여배우들의 기싸움이라는 기사들은 날조된 것일까? 그냥 자극적인 기사제목을 뽑은 것일까? 한번 시간별로 포스팅을 하며 설명을 드려보겠다.
문제의 시작은 지난 3월 MBC 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의 드라마 코멘터리 도중 일어났다. 이런 작업 중 인스타그램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하며 패들과 소통하기 위해 방송을 켠 조혜정이었다. 다른 배우들도 비춰주며 이야기를 하고 있던 상황이었다.
그런데 몇분 후 이성경은 갑자기 라이브 방송을 켰고, 팔로워 수가 많이 차이나는 상황에서 시청자들은 이성경의 방송으로 급격히 몰리기 시작했다.
문제는 이후 상황. 주변 동료 배우들은 "이성경 방송 2만명이나 본다" "혜정아 너 꺼라 그냥"이라는 이야기를 하며 조혜정을 무안하게 만든다. 솔직히 이성경 인성에 대해 뭐라 평하기 힘들지만, 남주혁이 이런 이야기를 했다는 것은 남주혁 인성에? 조금 남을 배려하는 모드가 추가되어야 하지 않나 싶다.
결국 조혜정을 포함한 3명의 배우만 그녀의 방송에 관심을 가지고, 조혜정은 "저 이만 가볼게요. 안녕. 아무도 신경을 안써요"라고 웃으며 방송을 종료한다. 이를 두고 네티즌들은 배려를 하지 않았던 이성경의 태도를 비판하는 한편, 이성경 인성 논란까지도 충분히 가능한 일이라는 의견도 보이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3월달의 논란은 지난 13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성경이 코멘터리 작업 중 후배 조혜정을 무안하게 했다는 내용의 게시글이 게재되면서 다시 논란이 재점화 된 것이다.
게시글에서도 지난 3월 조혜정이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시작한 후, 그 자리에 함께 있던 이성경이 뒤늦게 라이브 방송을 시작하면서 시청자들이 대거 이성경 방송 쪽으로 몰려 조혜정이 무안한 상황을 맞이했다는 것이 골자였다 라고 나온다.
해당 영상에 누군가가 조혜정에 "방송 보는 수가 상대적으로 적으니 너는 꺼라 그냥(남주혁 발언)"이라고 무안을 주는 모습 등이 담겨 많은 논란이 불거졌다. 일부 누리꾼은 "충분히 무안할 만한 상황이었다"며 이렇게 이성경에 인성 논란 잣대까지 내용에 담은 것이다.
이에 이성경은 지난 14일 자신의 팬카페에 장문으로 당시 상황과 조혜정, 남주혁 등 ‘역도요정 김복주’ 출연진들과의 평소 관계 등을 적었다. 그러면서 “평소 장난 섞인 우리 행동이 이렇게 비춰질 줄 몰랐다”며 안타까워했다. 이렇게 조혜정에 대한 사과와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고 적었지만 네티즌들의 시선은 여전히 따가운게 지금의 현실이다.
자 그럼 이성경이 팬카페에 올린 사과글을 살펴보자.
<이성경 글 전문>
안녕하세요 이성경입니다. 너무 오랜만에 글을 남기게 되어서 정말 미안해요. 긴 글을 남길까 해요. 먼저, 팬 여러분께서 걱정하시는 혜정양과의 상황에 대해서 설명해드릴까해요.
(조혜정 sns에 이성경 팬이 남긴 글이 또 논란에 논란을 부추기고 있는 상황 ㅠ 하 이런 팬들 진심 엑스맨 아닌가 싶다)
이성경은 "상황상 갑자기 왜 이렇게 해석이 되었는지 저희 두 사람 다 당황스러웠어요. 저흰 정말 복주와 난희처럼 추억도 많고, 서로를 굉장히 아끼고 좋아하는 사이입니다. 드라마를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이렇게 사랑스러운 난희를 어떻게 미워하고 기를 죽이고 싶겠어요." 라며 자신과 조혜정의 불화설과 기를 죽이는 것에 대해 아니라고 설명했다.
그러며 "혜정이는 오히려 기를 팍팍 살려주고 싶을만큼 여리디 여린 착하고 순수한 아이랍니다."라며 이어갔다.
이어 이성경은 "온전희 팬분들의 힘과 사랑으로 만들어진 ‘역도요정 김복주’ DVD(팬 분들이 제작 요청해주시고 직접 진행해주셔야 만들어집니다). 그 DVD 제작으로 인해 모인 코멘터리 현장인만큼, 저희 모두 굉장히 감격스럽고, 감사한 마음으로 모인 자리였습니다."
"평소 라이브를 잘 활용하는 혜정이와는 달리 전 당시 라이브를 한두어번 해봤던지라, 그것은 생소하고 어색한 것이었어요. 혜정이가 즐겁게 라이브를 하고있길래 인사를 했고, ‘지금 코멘터리 현장을 보여드리면 드라마 팬분들을 비롯, DVD를 궁금해하며 기다리시는 분들이 너무 좋아하시겠다’ 싶어서 잠깐 켜본 것이에요." 라고 이야기를 이어갔다.
그러며 이성경은 "라이브를 켜서 하면서도 스스로도 참 어색하고도 신기했어요. 이 모습이 혜정양을 기죽이려고 일부러 라이브를 켠 모습으로 비춰질줄은 전혀 상상하지 못했습니다."
"앞으론 조금 더 신중하게 생각하고 행동하겠습니다. 오해하셨다면 풀어주시고 너그럽게 이해해주세요. 죄송합니다."
"당시 현장 분위기를 걱정하시는 것 같아서 덧붙여 말씀드리면, 상처가 될 수 있는 말이 오간 부분은 평상시 드라마 현장에서도 앙숙컨셉으로 서로 장난들을 자주 해왔습니다. 배우, 스텝들간에 각각 소위말하는 ‘앙숙케미’들이 있었어요. 티격태격 굉장히 귀엽고 재미있었어요."
"그래서 모르는 분들이 보시면 충분히 오해하실 수도 있을텐데, 현장에서 오갔던 농담들이 그렇게 크게 여러분께 전달되리라고는 다들 아무도 생각하지 못하셨을거에요. 왜냐면 각자 휴대푠을 들고 있었을 뿐이니까요.
그리고 제가 왜 기죽은 표정을 짓냐며 말한 부분은...혜정이가 아닌 옆에 있는 남주혁 군의 장난 섞인 시무룩한 표정을 보고 한 말이었습니다." 라고 이야기 했다.
그러며 이성경은 "음...일이 발생한 후 전혀 생각지도 못한 일상적인 저희의 즐거운 모습이 해석과 편집에 따라 이렇게 오해가 될수도 있구나 라는걸 느꼈습니다. 분명 저희를 걱정해주신 여러분들의 사랑과 관심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일을 통해서 더 겸손하고 배려하는 방법을 배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라고 사과와 감사하다는 글을 쓰며 현재 자신의 마음속 진실을 고했다.
이성경의 계속된 글에는 "그리고 혹시 정말로 혜정이가 상처받은건 아닌가 고민이 돼 혜정이에게 사과를 했습니다. 그런데 혜정이는 드라마 속 난희처럼 애교스러운 말투로 “언니 알고 있겠지만, 나는 언니 진짜 좋아하고 같이 작품해서 너무 좋았구 오래 보고 싶어. 내가 더 잘할테니 우리 오래오래 함께하자”라고 답해주더군요" 라고 남겼다.
끝으로 이성경은 " 고맙고 사랑스러운 동생입니다. 예뻐 할 수밖에 없는 동생이에요. 따뜻하고 아련한 추억을 공유한 동료이고요. 후배라고 생각한 적이 없습니다. 전 감히 선후배를 따지기엔 아직 한참 먼 밑에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전 정말로 한참 부족한 사람이 맞습니다. 많이 반성하고 고치고 변할게요. 여러분들의 목소리로 가르쳐주셔서 감사합니다. " 라며 글을 마무리 지었다.
이성경의 사과는 분명 진심으로 보인다. 이러한 논란이 일어난 건 당시 너무나도 친한? 이들의 상황이 만들어 낸 것과, 이성경이 넘치는 인기가 사건의 발단의 더욱 진한 진실이 아닐까 생각된다. 앞으로 사건이 잘 마무리되길 바라며, 두 스타의 애정넘치는 친한 모습을 계속 보여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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