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외숙 변호사 법제처장 김용진 사장,화인성 교수까지

 

 

문재인 정부가 들어서며 가장 눈에 띈 변화는 여성들의 임용 아닐까 싶다. 또 한번의 멋진 인사단행이 이루어졌다. 김외숙 변호사가 신임 법제처장으로 임명된 것인데, 이 안에는 따뜻하고 인간적인 김외숙 변호사의 마음덕에 지금 이자리까지 온거 아니냐는 환영의 말들이 많다.

 

 

김외숙  법제처장 프로필

 

출생일 1967년
 김외숙 나이 51세 고향 경상북도 포항
 

최종 학력 버지니아대학교 법학 석사
 

현직 법제처장
 

약력
 법무법인 부산 변호사
한국여성변호사회 부회장
부산지방노동위원회 공익위원
동아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겸임교수

 

 

 

현재 신임 법제처장에 임명된 김외숙변호사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청와대가 9일 김외숙 변호사를 신임 법제처장에 임명했기 때문인데, 과거 문재인 변호사를 찾아와 노동 인권 변호사가 되는 길을 알려달라 한 적이 있는 만큼 성품이 훌륭한 인물이기 때문이다.

 

 

 

김외숙 변호사는 이렇게 부산 지역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평생 소외 계층의 권리를 위해 싸워온 인권변호사로 알려져 있다.

 

 

 

1992년 사법연수원을 21기로 수료한 김외숙 법제처장은 “노동변호사가 되겠다”는 신념으로 당시 부산·경남 지역에서 활동하던 문재인 대통령을 찾아갔다. 이후 자연스레 문재인 대통령과 노무현 전 대통령이 함께 세운 합동법률사무소에 합류했다.

 

 

 

문재인, 노무현 전 대통령은 당시 인권·시국·노동사건 등을 주로 맡아 인권변호사로 이름을 날렸다.

 

 

 

문재인 대통령이 정치에 입문한 후에도 그는 합동법률사무소의 후신인 법무법인 부산에 남아 여성·노동 활동에 전념했다. 현재도 한국여성변호사회 부회장, 부산지방노동위원회 공익위원과 함께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 비상임위원을 맡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 인권 변호사 시절의 모습)

 

 

김외숙 처장은 2012년 대한변협신문에 기고한 글에서 "내가 아무런 연고도 없는 부산에 와서 변호사를 시작하게 된 건 순전히 문재인 변호사 때문이었다"라며 이야기를 했다.

 

 

 

김외숙 법제처장은 "혼자 잘 먹고 잘살기 위해 고시공부를 한 건 아니라고, 나름대로 정의감에 충만해 있던 예비 법조인들에게 그는 훌륭한 역할 모델로 이름나 있었다"고 말하기도 했다.

 

 

 

그는 문재인 대통령이 "반복되는 쓸데없는 이야기, 순전히 억지뿐인 이야기를 늘어놓는 당사자에게도 그는 그렇게밖에 못하는 상대방의 마음을 먼저 읽을 줄 알았다"며 "돈 받고 남의 일 해주는 변호사지만 그렇게 신뢰와 의지의 대상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을 그를 통해 보았다"고 했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김 신임 처장은 여성, 아동 등 사회적 약자들의 권리 보호를 위해 헌신해온 노동·인권 전문 변호사"라고 인선 배경을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김현 대변인은 이날 구두 논평에서 “해당 분야에 전문성 가진 사람을 발탁했고 여성을 배려한 인사”라고 평가했다. 많은 사람들 또한 이하 동문의 의견으로 김외숙 변호사가 신임법제처장으로 임명된 것에 대해 동의할 거라 생각된다.

 

 

황인성 프로필

 

출생 1953년 1월 27일

황인성 나이 만64세 고향 경남 사천

소속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

황인성 학력 서울대학교 독어독문학과 졸업 외 1건

경력 2017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 외9건

 

 

이 외 또다른 인사들의 임명이 있었다. 청와대는 대통령 직속 헌법기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인 민주평통 사무처장에 참여정부 시민사회수석 출신인 황인성 한신대 교양학부 외래교수를 임명했다고 한다.

 

 

 

황인성 신임 사무처장은 1953년 경남 사천 출생으로 진주고와 서울대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했으며, 아주대에서 정치외교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황인성 처장은 1974년 민청학련사건으로 검찰에 기소돼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바 있으며, 범민족대회를 추진하다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수감 생활을 하기도 했다.

 

 

또 황인성은 시민사회운동가 출신으로 참여정부 때 시민사회수석, 외교통상부 평화협력대사를 역임했다. 이후 황인성 처장은 통일부 남북교류협력추진협의회 민간위원으로도 활동했다.

 

 

청와대는 "남북화해, 평화통일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과 정책적 통찰력을 가지고 있다"며 "시민사회운동가로서 검증된 리더십을 소유하고 있다"고 임명 배경을 설명했다.

 

 

 

김용진 차관 프로필

 

출생 1961년 11월 27일

김용진 나이 만 55세 고향 경기이천

소속 기획재정부 제 2차관

김용진 학력 한국개발연구원 국제정책 대학원대학교 공공정책학과 졸업 외 3건

경력 2017 기획재정부 제 2차관 외 15건

 

 

 

이 외에 도 김용진 한국동서발전 사장이 9일 기획재정부 2차관으로 임명됐다. 경기 이천 출신의 김 신임 차관은 청주 세광고와 성균관대 교육학과를 졸업했다. 버밍엄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제학 석사를 수료했고 KDI 국제정책대학원에서 공공정책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고 한다.

 

1986년 제30회 행정고시에 합격하면서 경제관료가 된 김용진 사장은 주로 예산과 재정, 공공정책 분야에서 일해왔고, 기획예산처에서 복지노동예산과장과 정책총괄팀장 등을 맡은 바 있다. 기재부에서 공공혁신기획관, 대변인, 사회예산심의관 등의 요직을 거쳤고 2015년에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 기획단장을 맡기도 했다.

 

2016년 1월부터는 한국동서발전 사장으로 재직해 왔다. 전문성과 업무추진력이 뛰어나고, 대변인 출신답게 친화력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외숙, 김용진, 황인석 세분 임명된 것을 축하하고 나라를 위해 힘써주시길 진심으로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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