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미령 집 박서준 나이차 14살 뛰어넘은 이상형

 

 

어느덧 40대 중반 나이로 중년 배우가 된 조미령이 오랜만에 해피투게더에 나오며 예능감을 펼쳤다. 여전히 미모는 그대로인 조미령이 박서준을 이상형으로 꼽아 눈길이 끈다. 과거 예능 택시에 나와 연하 킬러? 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다고 장난스럽게 이야기도 나왔던 만큼 조미령과 박서준은 재미있는 캐미 아닌가 싶다.

 

 

박서준 프로필

 

박서준 본명 박용규

 

출생 1988년 12월 16일

박서준 나이 28세 고향 서울특별시
 

가족 박서준 아버지 어머니 부모님, 남동생 2명
 

신체 박서준 키 184cm,몸무게 72kg, 혈액형 AB형
 

박서준 출신학교 인천 안남고등학교
학력 서울예술대학 연기학
 

데뷔 2011년 뮤직비디오 '방용국 - I Remember'
 

소속사 키이스트 → 콘텐츠와이

사이트 박서준 인스타그램, 트위터, 팬카페

 

 

 

조미령 프로필

 

출생 1973년 4월 16일

조미령 나이 45세 고향 서울특별시
 

조미령 키 170cm, 몸무게 55kg 혈액형 B형
 

별자리 성좌/십이지 양자리/소띠
 

조미령 학력 서울예술대학교 연극과
 배우자 미혼
 

데뷔 1995년 MBC 24기 공채 탤런트
  수상 2002년 SBS 연기대상 연기상
 소속사 점프엔터테인먼트

 

 

 

현재 조미령은 큰 활동을 하고 있지는 않지만 과거 배우 조미령이 신인 시절 배우 이영애와 함께 찍은 사진이 화제였을 만큼 라이징 스타였다고 한다.

 

 

 

조미령과 이영애는 지난 1996년 방송된 MBC 드라마 ‘동기간’에서 호흡을 맞췄다. 이 드라마는 당시 이영애, 전인화, 정준호 등 화려한 캐스팅으로 주목받았지만, 큰 인기를 끌지 못하고 조기에 종영됐다.

 

 

 

하지만 당시 신인이던 조미령은 이 드라마를 통해 존재감을 드러냈고, 이영애와 완벽한 케미를 보이면서 대중의 주목을 받았다. 당시 이 두 사람의 사진을 보면 풋풋한 20대 시절의 모습이 귀엽게 느껴진다.

 

 

또한 그 앳된 얼굴을 현재 모습과 비교해도 큰 차이를 못 느낄 정도로 변함이 없다. 20년이 지나도 변치 않는 그들의 미모에 새삼 감탄하게 된다.

 

 

 

한편, 조미령은 20일 방송된 KBS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서 화려한 입담과 예능감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날 해피투게더에 조미령과 함께 나온 안재욱은 5개월만에 초고속으로 결혼한 비결과 9살 연하 아내와의 러브스토리, 절친 여동생 조미령과의 썸 오해, 갑자기 인생에 끼어든 조세호 꼬리표에 대해서 솔직하게 밝혔다.


 

 

연예계 대표 노총각 중 한 명이었던 안재욱은 지난 2015년, 9살 연하의 뮤지컬 배우 최현주와 화촉을 밝혀 화제를 모았다. 더욱이 뮤지컬 '황제 루돌프'의 남녀주인공으로 첫 인연을 맺은 뒤, 열애 5개월 만에 초고속 결혼을 치뤘다.

 

 

 

먼저 안재욱은 연상녀를 소개해주려던 전미령을 혼냈던 사연을 전하며 "저도 결혼에 로망이 있는데 45세에 결혼하면서 연상녀는 제가 꿈에 그린 결혼 생활은 아니지 않느냐"며 "설마하면서 로망을 붙잡고 기다렸는데 운명처럼 아내가 나타났다"고 말했다.

 

 

 

안재욱은 "아내에게 첫 날 첫 만남에 첫 눈에 반했다"며 "뮤지컬 연습실에서 처음 봤다. 외국에서 와서 뒤늦게 합류했던 친구였다. 그날따라 제가 많이 웃겼는지 제 말에 그렇게 웃더라. 그 모습이 너무 예뻐서 놓치고 싶지 않았다.

 

 

 

(조미령은 40대 중반이라는 나이가 무색할 만큼 몸매가 멋지다. 자기관리가 얼마나 철저한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이에 조세호는 "이건 거의 보험 권유수준"이라고 말하자 안재욱은 "그것보다 몇십배 몇백배 강도로 이야기했다"고 진지했던 당시 상황을 전했다.

 

 

 

안재욱은 "결혼 성공하려면 주변에 늦게 알려야 한다"며 "두 사람 사이에 충실해야지 소문내기 시작하면 말이 돌고 돌아서 될 일도 안된다"고 초고속 결혼 팁을 전하기도 했다.

 

 

 

키스신과 관련한 숨은 비화도 밝혔다. 안재욱은 "당시 아내와 뮤지컬 공연 당시 더블 캐스팅이 가수 팀이었다. 극중 키스신이 있었는데 팀과는 내가 못하게 했다"며 "'키스신 연습 말고도 다른 신이 많다'며 다른 연습을 많이 시켰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오래된 절친 여자 후배 조미령에게도 "여자로서 느낀 적은 한번도 없다"며 돌직구 토크를 이어갔다. 안재욱과 조미령 두사람은 서울예대 시절부터 함께 밥도 해먹고 공연도 올린 남다른 절친이라고 한다.

 

 

 

 조미령과 안재욱은 "나 좋아했느냐"며 천연덕스럽게 물어보는가 하면 서로의 결혼에 대해 걱정하고 축하하는 멘트로 훈훈함을 엿보였다.

 

 

 

(조미령은 과거 이종수와 연인관계였다)

 

 

현장토크쇼 택시’에서는 명품 조연 배우로 잘 알려진 조미령이 과거 한 인터뷰에서 “사람은 자기 분수를 알아야 한다. 난 조연으로 만족한다”고 말한 이유에 대해 설명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조미령은 “물론 주인공도 욕심이 난다. 하지만 내 그릇으로는 그렇게 안 된다는 걸 너무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데뷔 때부터 주연 욕심은 없었다. 그저 연기하는 게 좋았고, 매력이 넘치는 조연 역할에 더욱 재미를 느꼈다”고 말했다.

 

 

(조미령은 자신의 집을 방송에서 공개한 바 있다. 원래 조미령 본인 어머니를 위해 집을 마련했다고 한다. 굉장히 아늑한 집인 것 같다)

 

 

 

 슬럼프를 겪은 적이 있냐는 MC 이영자의 질문에 조미령은 “슬럼프는 없었다. 다만 지금이 가장 고민이 많은 시기인 것 같다”고 답했다.

 

 

조미령은 “결혼은 안 한 싱글이지만 나이가 있기 때문에 맡을 수 있는 배역이 한정되는 것 같다. 그렇다고 드라마마다 노처녀 등 역할이 있는 것도 아니다. 엄마 역할을 하기에는 아직 나이가 어리다”며 배역에 대한 고민을 털어 놓았다. 조미령은 쌈마이웨이에 카메오로 출연하며 이상형이라고 했는데, 남자가 봐도 잘생긴 박서준이라 그럴만 하다는 생각이다. 앞으로 조미령이 박서준같은 훈남을 만나 남자친구가 생겼다는 뉴스와 결혼 소식도 함께 들을 수 있길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