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김생민에게 도가 지나쳤다 사과.

 

 

현재 인터넷을 가장 뜨겁게 달구고 있는 사람이 있다. 오랜만에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한 주인공은 바로 김구라다. 하지만 마냥 1위를 즐거워만 할 수 없는 김구라다. 김구라의 김생민에 대한 사과 이후에도 비난의 파상공세는 엄청나다.

 

 

김구라 프로필


김구라 본명  김현동
 

출생 1970년 10월 3일

김구라 나이 46세 고향 경기도 인천시 북구 갈산동
 

김구라 본관 안동 김씨 

 

김구라 출신학교 부평북초등학교
 주안초등학교 , 구월중학교 ,제물포고등학교
김구라 학력 인하대학교 영어영문학과
 

 신체 김구라 키 183cm, 몸무게100kg, 혈액형 O형(Rh-)
 

가족 김구라 어머니, 형, 여동생
김구라 아들 김동현MC그리

 

직업  코미디언, MC 
 소속사 라인엔터테인먼트
 

김구라 종교 무종교 

데뷔 1993년 SBS 2기 공채 코미디언

수상 2016 MBC 방송연예대상 PD상  외 15건

 

 

 

김구라 사과와 김생민 조롱 논란 발단은 앞서 지난달 30일 방송된 ‘라디오스타’는 ‘염전에서 욜로를 외치다’ 특집으로 꾸며진 방송에서 일어났다.

 

 

 

(김구라 김생민이 낸 책도 현재 비교대상으로 떠올랐다)

 

 

당시 방송에는 김생민을 비롯해 조민기, 손미나, 김응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생민은 자신의 소비 및 절약 습관에 대해 이야기했다.

 

 

 

"김구라 퇴출 운동"

 

현재 김생민 조롱 논란에 휩싸인 방송인 김구라를 '라디오스타'에서 하차하고 퇴출시키라는 네티즌들의 청원이 계속되고 있다.

 

 

 

(김구라 라스 퇴출을 위한 서명 운동. 이러한 논란이 지속되면 김구라는 라디오스타에서 하차 할 수밖에 없어보인다)

 

 

무려 2만명이 넘는 이들이 다음 아고라 이슈청원 게시판에는 '김구라 라스 퇴출을 위한 서명운동'이라는 제목의 서명글에 글을 올렸다.

 

 

 

앞서 김구라는 30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김생민이 평소 절약하는 생활 습관에 대해 이야기하자 '짠돌이', '자린고비' 등의 단어를 사용했다.

 

 

 

그러며 김생민을 이해하지 못 하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또한 김생민이 산후우울증으로 고생한 아내에게 명품 가방을 선물했다고 털어놓자 "짝퉁을 선물할 생각은 안했냐"고 말했다. 이런 부분은 보는 시청자로서도 상당히 불쾌해 보인다.

 

 

 

"김구라 사과"

 

이런 논란을 빚은 김구라가 김생민 조롱 논란에 대해 결국 사과하며 진화에 나서는 모습이다.

 

 

 

(김구라 출연료 이야기. 김구라는 자신에 대한 돈 이야기는 다소 불쾌한듯 본인 출연료를 봤냐고 강한 어조로 이야기 했다.)

 

 

김구라는 한 매체를 통해 “사실 김생민씨와는 나뿐만 아니라, 국진이형, 종신이형 등 MC 들과 평소 친분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김구라는 “그런데 그날 김생민씨가 첫 출연이어서 유난히 녹화장에서 긴장을 하는 면이 있었다”며 “MC로서 분위기를 띄어주려는 의도였는데 본의 아니게 그를 조롱하는 것처럼 느껴지신 것 같다”고 조심스럽게 말을 이어갔다.

 

 

 

김구라는 “나쁜 의도는 전혀 없었지만 시청자들께 불편함을 드린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앞으로 더 사려 깊은 방송을 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 김구라는 “김생민씨와는 통화를 하고 사과의 말을 전했다. 아무런 감정의 문제가 없었으며 좋은 마음으로 서로 이야기 나눴다”며 “다시 한 번 정중히 사과드린다”고 재차 사과했다.

 

 

 

방송 후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김구라를 비롯한 MC들이 김생민을 무시했다는 논란이 일었다. 해당 논란은 김구라 하차청원 운동까지 이어졌으며 제작진은 재차 사과를 통해 논란 진화에 나섰다.

 

 

"김생민 반응"

 

논란이 지속되자 김생민도 입을 열었다. 김생민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라디오스타' 첫 출연이었는데 출연만으로도 영광이었다" 라고 이야기 했다.

 

 

 

그러며 김생민은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많이 가져갔어야 했는데 준비를 많이 못했고 엄청 떨어서 죄송했다"고 해명했다.

 

 

 

(라디오스타에 나와 김구라에게 장난반 진담 반으로 화가난 듯 이야기했던 최민수 씨)

 

이어 김생민은 "김구라 형님도 좋아하고 다른 MC 분들도 재미있게 풀어주려고 하셨다"며 "제가 잘못해서 발생한 일 같다. 절대 불쾌하지 않았다"고 설명하며 진심으로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생민에게 한 김구라의 실언 중 한장면"짜다고 철든 건 아니에요")

 

 

 

"최양락 김구라 일침"

 

과거에도 유명한 논란을 일으킨 김구라가 또 한 번 태도 논란에 휩싸이며, 개그맨 최양락의 일침이 회자되고 있다. 최양락은 누구나 아는 인성좋고 실제 성격이 좋다는 오래된 개그맨이다.

 

 

최양락은 지난 2009년 1월 방송된 MBC 예능 ‘명랑히어로’에서 김구라에 대해 한 날선 평가를 한 바 있다.

 

 

 

(과거 김구라는 아내의 빚 17억을 두고도 부인을 두둔하며 사랑으로 감싸주는 모습을 보여 보살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김구라 아내 부채 이유는 돈놀이를 했던 처형이 사기를 치고 잠적하면서 생긴일)

 

당시 최양락은 “김구라 씨는 감각도 있고 상식도 풍부한데, 간혹 방송에서 깜짝 놀랄 정도로 놀리는 멘트를 할 때가 있다”라며 일침을 가했다.

 

 

그러며 “상대방이 불쾌한 개그가 김구라의 주 종목인 것 같다. 누구나 인신공격을 하면 웃는 건 당연하다. 하지만 당하는 사람까지 웃어야 진짜 개그다”라고 현명한 이야기를 해줬다.

 

 

‘라디오스타’에서 김구라는 자타공인 '독설' 담당이지만 독설이라기 보다 솔직하면서도 거침없는 진행으로 많은 이들에게 인기를 받았다.

 

게스트를 향한 거침없는 질문에 간혹 불편해도, 대부분 사이다처럼 속시원하기도 하다는 평을 듣기도 했다. 하지만, 30일 방송에서 김생민을 대하는 태도는 선을 넘어 보인다. 그리고 꼭 개인적으로는 김구라의 비판과 비난의 화살이 아들 김동현과 가족들에게 돌아가지 않는 현명함을 우리들이 보여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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