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정희주 근황♥

2017. 11. 17. 00:50

수상한 가수 정희주 위대한탄생 출신.

 

 

정희주는 위대한 탄생 오디션 당시 탈락 논란이 불거질 정도로 가창력에 있어서 탁월한 실력을 발휘했던 가수다. 그만큼 '수상한가수' 제 1대 복제가수의 정체가 정희주였다는 건 가창력에 있어서만큼은 놀라운 사실이 아닐거라 생각된다.

 

 

정희주 프로필

 

정희주 가수


출생 생년월일 1986년 8월 22일

정희주 나이 만 31세 국적 캐나다

 

가족 집안 정희주 엄마 아빠 부모님

 

소속사 Sam Music

정희주 학력 서울예술대학교 실용음악과 졸업

 

사이트sns 정희주 페이스북, 팬카페

 

 

 

내가 정희주를 좋아하는 이유가 성대결절과 같은 물리적인 문제를 희망이라는 이름으로 극복 했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다.성대 결절은 가수로서의 생명 그 자체가 위험하게 될 만큼 치명적이다.

 

 

 

2011년 MBC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에 출연해 주목을 받았던 정희주는 이런 심리적인 문제로 인해 한동안 가수로서의 커리어가 단절됐고, 이 기간 동안 태어나 처음으로 음악을 접어야하나”하는 생각까지 했다고 한다.

 

 

 

‘위대한 탄생’ 이후 정희주는 OST 참여나 공연 등으로 간간히 활동을 이어왔지만 정작 자신의 곡은 좀처럼 나오지 않았고, 이것은 그에게 큰 스트레스로 다가왔다.

 

 

 

정희주는 과거 2012년 여수 엑스포에서 10회 공연을 했는데, 회당 30분씩 공연을 했다고 한다. 그런데 공연을 모두 남의 노래로 불러야해 가슴 아펐다 고했다.

 

 

 

당시 정희주는 "즐거운 마음으로 시작을 했는데, 내가 너무 위선적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노래를 정말 하고 싶고, 나는 노력하고 았다. 라며 이야기를 했다.

 

 

(위대한 탄생 당시 김윤아 심사위원으로 나와 정희주를 감싸안았다)

 

그러며 정희주는 "진짜 내이야기라고 들려줄게 없었다. 정말 그때는 수렁으로 빠졌다”라고 정신적 방황을 겪었음을 털어놓았다.

 

 

 

이어 정희주는 “그때는 공연을 하자고 해도 내가 안한다고 했다. 돈을 받고 공연을하는 건 스스로 너무 아니라고 생각했다. 욕을 먹을지언정, 그건 못하겠더라. 여기저기 내 곡을 받으려고도 했는데 이것도 잘 안됐다”라고 한동안 활동을 하지 않은 이유를 밝혔다.

 

 

 

그렇게 점점 자괴감에 빠져들 때, 정희주에게 다시 노래에 대한 재미를 일깨워준 건 학교였다고 한다.정희주는 “원래 집이 캐나다고, 부모님 떠나온 지도 10년 가까이 됐다" 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그러며 정희주는 "부모님과 떨어진지도 오래됐고 현실적인 문제에 사로잡혀서, 처음으로 음악을 접어야 하나 하는 생각마저 든 게 사실이다”라며 이야기 했다.

 

 

이어 그는 “그래도 일단은 학교는 졸업을 하려고 복학을 했는데, 학교가 실용음악과다보니 반강제적으로 노래할 기회가 주어진다. 거기서 내가 다시 나올 수 있던 거 같다”라고 설명했다.

 

 

 

또 정희주는 “노래를 오랫동안 놓고 있다가 다시 부르니 너무 좋았다. ‘위탄’ 이후 한 3년 정도는 내가 사지 멀쩡한데 할 게 없어서 괴로웠다" 라며 자신의 심정을 이야기 했다.

 

 

 

그러며 그녀는 "그러다보니 홍대에서 안산까지의 통학길조차도 너무 행복했다. 학교에 가니 과제가 있고, 노래를 부르고 하는 게 너무 즐거웠다”라고 결국 노래로 받은 상처를 노래로 치유했다고 말했다.

 

 

 

정희주를 치유해준 학교는 노래의 즐거움과 함께 새로운 인연도 만들어 주었다. 선생님이자 소속사 대표이기도한 안성옥 교수와의 만남이 그것이다.

 

 

정희주는 “복학을 해서 만난 교수님이다. ‘우리 같이 해 볼래’ 해서 시작한 게 여기까지 왔다. 사실 여기까지 온 게 얼떨떨하기도 한데, 교수님도 일당백 이상을 하는 거다”라고 선생님에게 감사의 마음을 드러낼 만큼 가슴 따뜻한 인성을 가지고 있었다.

 

 

 

이번 수상한 가수 제 1대 우승자였던 복제가수 갑수는 앞서 언급한 것 처럼 바로 '위대한 탄생'에 출연했던 가수 정희주 였다 

 

 

정희주는 이번 무대에 대해 "사실은 좀 겁이 났다. 오디션 이후 잊혀지면서 생기는 과정 또한 두려움이 났다. 그런데 다시 무대에 서니 제 소리가 스튜디오를 감싸고 도는 데 노래에 대한 열정을 느꼈다. 앞으로 기회 닫는대로 열심히 노래하겠다"라고 말해 모두를 감동하게 했다.

 

노래를 업으로 삼고 사는 가수가 노래를 부르지 못한다면 그 고통은 여타 사람들보다 클 수 밖에 없다. 이런 심리적 정신적인 트라우마를 이겨내고 다시한번 정희주란 이름을 알려 온라인을 뜨겁게 달군 그의 근황이 반갑다. 앞으로도 크나큰 사랑 받으며 롱런하는 가수가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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