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 김사니 연봉 키

 

 

김연경에 대해 삼성화제 에이스였던 김세진 감독이 100년에 한번 나올만한 선수라 극찬한 적 있다. 한국이 배구 볼모지라 그런 이야기를 하는게 아니다. 실제로 여자배구 전세계랭킹1위가 김연경이다. 김연경을 축구로 치자면 메시 호날두 급이라 할 수 있겠다. 그정도로 김연경은 가장 강하다는 터키리그에서도 연봉킹에 주포로 득점왕까지 언제나 MVP후보로 꼽힌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선수가 김연경이다. 19일 나혼자산다의 출연한 모습도 오랜만에 한국에 온 김연경의 얼굴을 브라운관을 통해서 보는 것도 참 반가웠다.

 

 

 

김연경 프로필

 

김연경(Yeon-koung Kim)  
 출생1988년 김연경 생일 2월 26일
김연경 나이 30세 고향 경기도 안산시 

김연경 학력 출신 학교 안산서초 - 원곡중 - 수원전산여고
 포지션  레프트윙
 

김연경 키 신장 192cm, 몸무게 체중 73kg
 

점프 높이 스파이크 높이 317cm
블로킹 높이 299cm

 소속팀 
천안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2005~2009)
JT 마블러스 (일본) (2009~2011)
페네르바흐체 SK (터키) (2011~)

 

김연경 연봉 300만달러 한화 약 34억원

여자 배구연봉랭킹 1위

 

김연경 남자친구는 현재 없고 과거 썸은 있었다고 고백함

김연경 이상형은 과거부터 조인성.

 

 

 

또 한명의 멋진 배구선수 김사니 김연경과 가깝게 지내는 친한 언니다.

 

 

김사니 프로필

 

출생 1981년 6월 21일

김사니 나이 만45세 고향 서울

김사니 키 182cm 몸무게 172cm

김사니 학력 대불대학교 외 2건

데뷔 2000년 구미한국도로공사 EX입단

수상 2016 NH농협 2015~2016 V리그 시상식 여자부 베스트7 외 10건

경력 2014 화성 IBK 기업은행 알토스 외 8건

 

 

김연경이 나온 나 혼자산다 방송편에서 무엇보다 가장 시선을 사로잡는 것은 누구든 꼬꼬마로 만들어버리는 김연경의 압도적인 키였다.

 

 

 

김연경은 하이힐을 벗은 한혜진부터 박나래까지 단계적으로 키 차이를 벌리고 있어 세계 1위 배구선수다운 체격을 보였다. 김연경의 옆에 선 박나래를 본 한혜진은 “나래야 다 일어났어?”라며 두 사람의 키 차이를 믿을 수 없어 하며 이야기했다.

 

 

이와 함께 다시 하이힐을 신은 한혜진과 김연경 사이에 선 박나래의 얼굴에 검은 그림자가 드리워진 모습도 나오는데 정말 김연경의 매력을 볼 수 있는 순간이었다. 참고로 한혜진 키 177cm 박나래 키 147cm 다.

 

 

 

(마운드 위에 올라가 있지만 박찬호 키보다도 더큰 김연경 선수)

 

 

(김연경 야구 시구를 하고 있는 모습, 그가 얼마나 키가 큰지 얼마나 팔다리가 긴지 잘 알 수 있는 사진 아닌가 싶다.)

 

 


이렇게 나 혼자 산다’ 에서느 김연경이 박나래, 한혜진과 ‘도레미 세 자매’를 연상케 하는 그들만의 키를 볼 수 있었다. 이렇게 방송에서 김연경이 하이힐을 벗은 박나래, 한혜진과 키 비교를 하며 벌어진 해프닝으로 세 사람의 극단적인 키 차이가 나는 스틸이 공개됐고, 실제로 김연경의 키가 얼마나 큰지에 대해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졌다.

 

 

 

(그 비율 좋기로 소문난 배용준 아내인 박수진 조차 김연경 옆에선 어린 초딩비율이 되어버린다.)

 

 

김연경은 랭킹 1위에 걸맞는 인기를 자랑한다. 비단 김연경만의 실력이 그의 인기 비결이라 말 할 수 없다. 김연경은 평소 팬들에게 센언니이자 따뜻한 마음을 가지며 안기고 싶은 매력, 그리고 언뜬 미소년오빠같은 분위기를 풍기는 외모 덕에 엄청나게 팬들이 불어난 것 아닌가 싶다.

 

 

 

김연경은 안산서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배구선수였던 큰 언니를 따라 배구를 시작했다. 이후 원곡중학교에 진학했는데, 중학교 3학년이 될 때까지 김연경은 170cm도 되지 않을 정도로 키가 자라지 않아, 벤치 멤버를 전전했다고 한다.

 

 

(김연경의 스파이크는 진리다. 김연경은 점프력도 높아 타점 높이가 무려 3미터가 넘는다. 상대편에 김연경의 스파이크가 무시무시할 수 밖에 없는 이유다. )

 

 

 

김연경은 출전할 때도 세터나 리베로(공을 받아내는 유니폼 다르게 입은 작은 선수를 뜻한다) 포지션을 담당했다.

 

 

본인은 이때 배구를 그만두려 했지만 부모님과 선생님의 만류로 그만두지 않고, 오히려 독하게 훈련을 하기 시작한다. 늦어도 새벽 5시에 일어나 운동장을 뛰는 것으로 하루 일과를 시작했으며, 11시가 되어서야 운동을 끝내고 귀가하였고, 잘 때조차 공을 안고 잘 정도였다고 한다.

 

 

 

(김연경 리즈시절 탄생은 고등학교 시절부터였다. 2005년 고등학교 3학년 때 국가대표에 발탁된 김연경)

 

이후 한일전산여고로 진학하는데, 고등학교 3년 동안 기적적으로 키가 20cm나 자라면서 공격수로 포지션을 옮기게 되고, 초고교급 선수로 각광을 받게 된다. 처음 성인 국가대표팀에 선발된 것도 고등학교 3학년 때인 2005년이었다.

 

 

 

또한 김연경은 특유의 밝고 긍정적이며 승부욕 넘치는 성격은 어렸을 때부터 여전했다고 한다. 그 승부욕 때문에 피자 6조각 겹쳐 먹었다가 병원 실려간 적도 있다니, 언제나 그가 베시시 웃는 장난스러운 웃음에 다 어울리는 이유가 있었구나 싶다.

 

 


김연경은 이후 2005년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이전 시즌 최하위였던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에 입단했다. 이미 김연경은 프로 입문 전부터 압도적인 피지컬로 고교 무대를 평정해 '여자 김세진'이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엄청난 기대주였다.

 

 

 

위로 1년 선배인 황연주,동기 김수지 아래로 2년 후배인 배유나와 함께 고교 여자배구에서 한일전산 시대를 이끌기도 했다.

 

 

(흥국생명 당시 전설이 되었던 김연경 스파이크 사진 무슨 서태웅이 블로킹 하는 듯한 미소년의 모습에 여성팬들이 정말 많았다고 한다. 살짝 보이는 김연경 배를 보면 김연경 몸매가 얼마나 탄탄한지 알 수 있다)

 

 

(또 한명의 미녀 선수로 꼽히며 실력까지 겸비해 인기가 매우 좋았던 황연주 선수의 모습)

 

 

 

또한 고등학생 신분임에도 불구하고 국가대표 여자배구팀에 발탁 되기도 했다. 이렇게 프로 입문 전부터 배구계 관계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아 왔고 그래서 김연경을 잡기 위해 2005년 원년 V-리그 당시 흥국생명과 GS칼텍스가 꼴찌 쟁탈전을 벌이는 병림픽을 지르기도 한다. 김연경을 위해 그 유명한 흥국생명이 져주기를 사건이다.

 

 

 

당시 GS칼텍스에게 패해 리그 꼴찌로 마감하였고, 2005-06 V-리그 신인 드래프트에서 흥국생명은 전체 1순위 지명권을 얻으면서 기다렸다는 듯이 김연경을 지명하였다. 이후 2005-06 시즌에서 흥국생명은 꼴찌에서 정규 리그, 챔피언 결정전 통합 우승을 차지하는 대박을 터뜨린다.

 

 

 

김연경은 흥국생명에서 뛸 때는 공격 순위를 거의 혼자 정복하면서 리그를 평정, 2005-06, 2006-07, 2008-09시즌 V리그 우승의 주역으로 활약했다.

 

한편 2014년 현재 시점으로 외국으로 진출한지 꽤 됐지만 현재도 김연경의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준 선수는 국내 선수든 외국 선수든 통틀어 거의 없는 상황. 그래서 2013-14 시즌 올스타전을 앞두고 열린 V-리그 출범 10주년 기념 역대 베스트 7의 공격형 레프트 부문에 뽑혔다. 그것도 여자부 전체 1위로 말이다.

 

 

 

김연경이 더욱 특별한 선수라는 걸 잘 보여준 2005-06시즌엔 신인왕 수상은 물론이고, 그것도 모자라 정규 리그 MVP, 챔피언 결정전 MVP까지 모두 싹쓸이하는 괴력을 보였다. 덤으로 서브상, 득점상, 공격상, 보너스로 트리플 크라운 1회 달성하였다. 이런 사례는 지금까지 배구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프로 스포츠를 통틀어 사상 최초이자 유일하다고 한다.

 

 

 

이후 김연경은 2009-10시즌에 일본 JT 마블러스로 임대 이적했고, 일본 여자배구계 외국인 선수 중 최고로 평가받았다.김연경은 일본 프리미어리그에서까지 득점왕을 차지하는 등의 활약을 펼쳤고, 일본 리그의 감독들까지 일본에서조차 100년에 한 번 나올까 말까 한 선수라며 혀를 내두를 정도여싿고 한다.

 

이후 세계 최고라 불리는 터키리그로 간 후 2013-14 시즌에 김연경은 소속팀 페네르바흐체의 CEV 컵 우승의 선봉장으로 서며 또다시 MVP가 되는 위엄을 보여줬다. 이정도면 김연아와 함께 한국의 위상을 드높인 여성에 뽑아줘야 하지 않을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