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현민 여성비하 논란

 

 

탁현민 교수하면 예전 변희재와 함께 트윗으로 언쟁이 붙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된 바 있어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는데 여성비하 사태가 생각보다 심각하다 싶다. 많은 문재인 지지자들이 현재 탁현민 교수의 과거 발언과, 여성비하에 관련된 저서등을 거론하며 스스로 물러나길 바라고 있는 걸 보면 말이다.

 

 

탁현민 프로필

 

 출생일 1973년
탁현민 나이 45 세

탁현민 학력 성공회대학교 대학원 문화콘텐츠 석사
 현직 성공회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겸임교수
 

약력 참여연대 문화사업국 간사
오마이뉴스 문화사업팀장
SBS아카데미 전임강사
한국공연예술원 전임강사
한양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 겸임교수

 

사이트 탁현민 페이스북

 

 

 

탁현민 교수에 대해 잘 모르시는 분에 관하여 설명을 해드리자면, 탁현민은 대한민국의 공연기획자이자면서 교수도 겸임하고 있다. 지난 제18대 대통령 선거에서부터 문재인의 멘토단으로 합류하여 제19대 대통령 선거에서도 돕고있다.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네팔에 갔다 온 것으로 알려져있다. 나는 꼼수다 콘서트 기획을 비롯하여 윤도현 밴드, 자우림, 들국화, 이은미 등 가수들의 콘서트 연출로도 유명한 인물이다.

 

 

 


탁현민 과거 저서인 남자 마음 설명서를 우리는 먼저 알아야 한다. 이게 지금 최대의 논란이 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탁현민이 지은 남자 마음 설명서 책 내용이 여성비하로 논란이 되고 있다.

 

 

 

이 남자 마음 설명서 책은 여성을 유형별로 분류하고 있는데, '하고 싶다, 이 여자'에서는 콘.돔을 싫어하는 여자, 몸을 기억하게 만드는 여자, 바나나를 먹는 여자 등이 있었다. 또한, '끌린다, 이 여자에서는 허리를 숙였을 때 젖무덤이 보이는 여자를 포함했으며 '만나본다, 이 여자' 목차에는 '스킨십에 인색하지 않은 여자'등이 카테고리 별로 쓰여있다.

 

 

 

또한 이 책에는 '등과 가슴의 차이가 없는 여자가 탱크톱을 입는 것은 남자 입장에선 테러를 당하는 기분' '이왕 입은 짧은 옷 안에 뭔가 받쳐 입지 마라' '파인 상의를 입고 허리를 숙일 때 가슴을 가리는 여자는 그러지 않는 편이 좋다' 라는 내용은 물론 이거니와,

 

 

 

'대중교통 막차 시간 맞추는 여자는 구질구질해 보인다' '콘.돔 사용은 섹,스에 대한 진정성을 의심하게 만들기 충분하다'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어 현재 충분히 논란을 빚기에 의심할 만한 여지가 없어 보인다.

 

 

이런 전력과 막말 이력을 가지고 있는 탁현민이 지금 청와대 의전비서관실 소속 행사기획업무 담당 행정관으로 알려지며 현재 엄청난 논란이 일어나며 온라인에서 갑론을박이 한참인 거다.

 

 

앞서 말씀 드린 것처럼 탁현민 교수 과거 저서에서 여성을 성적 대상화 하는 표현을 사용이 너무나 다분하지 않나 생각이 든다.

 

 

보도된 내용 들 또한 탁현민 행정관은 지난 2007년 저술한 책 '남자 마음 설명서'에서 "콘.돔 사용은 섹,스에 대한 진정성을 의심하게 만든다"며 "열정적이고 화끈한 분위기를 깨고 싶지 않다면, 사고의 위험을 감수하고라도 그냥 하는 수밖에"라는 내용을 실었다.

 

 

 

그러나 위와 같은 표현은 임신에 대한 여성의 공포보다 남성의 '욕망'과 '분위기'를 중요시하는 비정상적 사고방식이다. 저서를 접한 여성들은 "매우 불쾌하다"며 "임신 공포가 없는 전형적인 이기적 남성의 발언"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탁현민 행정관은 그 외에도 여성을 비하하는 표현을 습관적으로 사용해왔다. 여성비하라 충분히 느껴질만한 개인적인 견해까지 피력했다.

 

 

 

논란이 커지자 탁현민 씨는 오늘 자신의 페이스북에 "'남자 마음 설명서'란 글로 불편함을 느끼고 상처를 받으신 모든 분들께 죄송한 마음을 표한다"며 공식적으로 사과했으나 행정관직에서 물러날지 여부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

 

 

 

탁현민 청와대 행정관은 지난해 문재인 대통령의 네팔 트래킹에 동행했고, 문 대통령의 후보 시절 문화 행사에 깊이 관여하는 등 대통령의 측근으로 알려져 있어 탁 행정관의 부적절한 과거 발언에 대한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탁 행정관의 과거 저서 내용을 본 네티즌들은 "본인 사고방식에 문제가 있다는 생각도 못 했으니 책까지 낼 수 있었던 게 아니겠느냐", "양성평등을 지향하는 대통령의 철학에 과연 적합한 인사인지 의문"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특히 탁현민 교수 저서 내용 중 더욱 문제가 되는 것은 콘.돔과 섹,스에 관한 내용이다. ‘남자사용설명서’의 ‘하고 싶다, 이 여자’라는 목차에는 ‘콘.돔을 싫어하는 여자’에 대한 내용이 등장한다.

 

 

 

 그 안에는 “콘.돔의 사용은 섹,스에 대한 진정성을 의심하게 만들기 충분하다”, “열정적이고 화끈한 분위기를 깨고 싶지 않다면 사고?의 위험을 감수하고라도 그냥 하는 수밖에···” 등의 내용이 실렸다.

 

 

이는 피임과 성병 예방을 위해 장려돼야 할 콘.돔에 대한 부적절한 시선을 담고 있다

 

 

 

(과거 탁현민과 논문표절로 인해 날선 공방을 펼쳤던 변희재의 모습)

 

 

또 “많은 남자가 콘.돔 사용에 인색(?)한 것이 사실”이라며 “임신 때문이라면 질외사정을 통해 해결하면 되니까(그 정도 테크닉은 걱정 말라며)”라는 이유를 제시한다.

.

 

이는 질외사정을 정상적인 피임법으로 착각하는 잘못된 성상식을 보여준다.물론 책에서 탁현민 교수는 “콘.돔의 사용은 새삼 그 필요성을 이야기하는 것조차 무색할 정도로 당연한 것이기까지 하다”고 밝혔다.

 

 

 

또 “남자들이 콘.돔을 싫어하는 이유를 들어 여자들을 설득하려는 것은 아니”라며 “싫어하는 남자를 설득할 것인지 콘.돔 없이 그냥 할 것인지 결정하는 것은 당사자끼리 해야 할 일”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네티즌의 평가는 다르다. 도서 네티즌 리뷰에는 성차별적이라는 평가가 대다수다. 한 네티즌은 “절대 주관적인 관점에서 접근했으며 보편적인 사실로 확인해선 안 된다”고 평가했다.

 

 

또한 당연히 여성들의 비판이 거세다. 한 네티즌은 “임신의 위험을 감수할 수 있는 사고 정도로 가벼이 여기며, 콘.돔 사용을 원하는 여성을 진정성이 없다고 깎아내린다”고 비판했다. 또 “화끈한 분위기를 깨지 않기 위해 여자가 원치 않은 임신을 해도 된다는 말이냐”는 비난도 다수 나타났다. 개인적으로 탁현민 교수가 지금 가치관이 달라졌다고 한들 과거의 이런 너무한듯한 발언은 지워지지 않는다. 한번은 물러날 각오를 진정 보여주어 문재인 대통령과 그 정부에 대한 신뢰를 깎아내리지 않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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