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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연 작가 프로필

2017. 6. 15. 01:48

조승연 작가 프로필

 

 

조승연 작가는 지식을 바탕으로 달변을 쏟아내며 일명 '잘난 척'하는 캐릭터를 구축해도 밉지 않은 인물이다. 실제로 언어적으로 굉장히 천재적인 면모를 보이며 우리나라 교육에 아낌없이 충고하기 때문이다.

 

 

또 조승연 작가는 방송 출연도 많이 하고 있는데, 작년 10월에는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조슥연 작가 프로필

 

출생 1981년 10월 27일

조승연 작가 나이 37세 고향 강원 원주시

가족 조승연 작가 어머니 이정숙

조승연 결혼 아내 부인 여부 : 아직 미혼

조승연 학력 뉴욕대학교 경영학 학사 졸업

 

 

 

실제로 승연 작가는 5개국어 이상이 능통하다고 한다. 영어, 독일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한국어를 연애가 가능한 수준으로 구사하고 현재 중국어를 공부 중이라는데 언어천재의 면모가 여간 부러운게 아니다.

 

 

 

조승연 작가 뇌색남을 대표하는 남성이기도 하다. 라디오 스타 출연시 조승연 밖에 보이지 않았다. 는 이야기가 있듯이 그의 화려한 입담과 에피소드는 그가 이제까지 예능에서 보이지 않았을까 하는 안타까움마저 들게 했다.

 

 

 

조승연은 이날 '뇌섹남(뇌가 섹시한 남자)' 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총 판매 부수가 75만권인 베스트셀러 작가다.

 

 

 

조승연 작가는 한국어, 영어, 이탈리아어, 프랑스어, 중국어 5개 국어로 당시 라디오스타에 나와 익살스럽게 자신을 소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모든 외국어가 똑같은 톤을 유지하고 너무 진지한 그의 표정에 MC들과 다른 게스트들은 웃음을 참지 못하게 했다. 이런 조승연의 외국어 소개를 본 MC들은 "어린이쇼를 보는 것 같다"며 흡족해했다.

 

 

 

조승연은 이날 대한민국 엄마들의 대표적인 관심사인 어학 공부의 노하우도 재미있게 공개했다.

 

 

 

조승연은 "제임스 본드를 좋아했는데 본드 옆에 보면 항상 멋진 여자가 있다. 그래서 영어를 공부할 때 본드의 말투와 행동까지 따라하면서 영어공부를 했다. 다른 언어도 마찬가지"라고 말하며 직접 시범을 보여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외국어 공부할 때는 그 나라 사람으로 빙의돼야 한다. 프랑스어 공부할 당시 프랑스 드라마, 프랑스 책과 신문, 프랑스 친구, 프랑스 음식, 심지어 프랑스 정당까지 가입했다"고 밝혔다. 하나에 빠지면 끝까지 가고야 마는 그의 성격이 그대로 나타났다.

 

 

 

조승연은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는 질문에도 유머를 잃지 않았다.호기심이 많고 남다른 그의 성격은 학창시절부터 드러났다. 어릴 때 학교 시험에서 '집에서 돈을 버는 사람은 누구냐?'는 문제가 나와서 '어머니가 돈 버시고 아버지가 밥을 하신다'고 답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 답이 틀렸다고 하길래 오기가 생겨 '가부장적인 개념을 주입시키는 경우가 어딨냐'고 따졌다. 결국 어머니가 학교에 방문해 죄송하다고 사과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조승연은 "그래서 어머니가 날 미국으로 보낸 것도 있다. 한국 교육에 대한 회의주의자가 될 거 같다며 날 미국으로 보냈다"고 덧붙였다.

 

 

 

이런 성격은 대학까지 이어졌다. "난 원래 뉴욕대 경영학과 출신인데 미국 줄리아드 대와 프랑스 소르본 대학, 애 끌 로드 대학에서도 수업을 들었다"고 설명했다.

 

 

"그럼 다 졸업했냐"는 MC들의 질문에 조승연은 당혹해 하며 "사실 졸업은 뉴욕대 하나"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웃음기를 빼고 진지하게 답할 수 있는 질문임에도 불구하고 조승연은 늘 웃음을 잃지 않았다. 말하는 것을 들어보면 그가 지금까지 평범하게 살아오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다른 사람은 쉽게 경험하지 못하는 이야기를 말하는 조승연게서 남다른 포부를 느끼다가도 여자를 유혹하기 위해 바텐더, 펜싱 등을 배웠다고 너스레를 떠는 모습은 뇌색남의 딱딱한 이미지와는 정 반대로 오히려 친근하게 다가왔다.

 

 

조승연이 방송에 성공에 대해 한 말이 떠오른다. 조승연은 "우리 아이들 중 1, 2%를 제외한 98%는 성공하지 못한다. 성공이라는 정의 자체가 모든 사람이 한다면 성공이 아니다"라고 성공에 대한 정의를 다시금 떠올렸다.

 

이어 "98% 안에서 행복을 찾는 능력은 취향에 달렸다. 취향이 정확한 사람은 자기 취향에 맞게 공간을 만들어내고 스스로 만족스러운 삶을 추구해나간다"고 전했다.  성공의 문이 그토록 좁은 만큼 많은 아이들이 실패를 겪을 것인데, 그 후로 어떻게 하며 나갈 것인지는 아이 스스로에게 달렸다는 것을 이야기 한 것이다.

 

또한 조승연은 "아이들은 부모를 모방하며 자라는 존재이기 때문에 엄마가 꼭 필요한 것과 옵션을 가르는 기준을 가졌다면 아이들도 그에 영향을 받는다"며 "자신에게 중요한 것과 취향을 포기하지 말라. 취향을 가진 엄마가 문화적 자생력을 가진 아이를 키울 수 있다"고 엄마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본인이 천재인걸 드러내지만 언제나 아낌없는 충고와 아이들 교육을 위해 진실된 이야기를 해주는 것이 조승연 작가가 사랑받는 이유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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