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네스카야 풍문쇼 언급 잘못된 내용 고소.

 

 

에네스 카야 하면 과거 비정상회담 초창기 멤버로 장위완과 더불어 가장 많은 인기가도를 올렸던 비정상 멤버였다. 당시 절친한 한국친구의 영상메시지를 보고 눈물을 흘리던 장면등 아에 한국인 같은 면모로 JTBC 여러 방송에 나오기까지 했다.

 

 

에네스 카야 프로필

 

에네스 카야 (Enes Kaya) 영화배우, 방송인


출생1984년 8월 22일

에네스 카야 나이 만 33세 국적 터키

신체 에네스카야 키 180cm, 몸무게 체중 75kg

가족 집안 에네스카야 어머니 아버지 부모님

배우자 에네스카야 부인 아내 자녀

형제관계 에네스카야 형, 남동생

 

소속사 매니지먼트 해냄

 

에네스카야 학력 한양대학교 정보기술경영학과 졸업

사이트 에네스카야 sns 공식사이트, 인스타그램

 

 

 

에네스 카야는 2002년 9월, 기업 장학생으로 한국에 처음 왔다고 한다. 한 달 생활비 10만 원 가량을 지원받았다고 하는데, 참치 한 캔으로 하루 3끼를 대신하고, 10km 이내는 걸어 다녔다고 한다.

 

 

 

본격적으로 한국어를 배운 곳은 건국대학교 어학당. 이때 교과서보다는 만나는 사람마다 말을 거는 활동적인 방식으로 한국어를 마스터했다고.

 

(강동원과 에네스 카야)

 

이후 에네스카야는 서울대, 고려대, 한양대에 합격 통보를 받고 3개 대학 모두 명문대인 것을 알았기에 고민을 했지만, 전액 등록금 혜택이 있고 세계 어디를 가도 써먹을 수 있는 전공 과목이 유리할 거라 생각해 한양대학교 정보기술경영학과에 04학번으로 입학한다.

 

 

 

에네스카야는 터키에서 고등학교를 다닐 때부터 다수의 에이전시에서 모델 제의를 받았다고 한다. 에네스는 터키에서도 눈에 띄는 서구적인 외모라서 주목을 받은 것이라고 한다.

 

 

 

후술 할 에네스카야가 나온 영화 초능력자의 감독에 따르면 이목구비가 뚜렷하게 잘 생긴 얼굴이라 극중에선 일부러 수염을 많이 길러서 험난한 막노동꾼처럼 보이게 했다고 한다.

 

 

2007년, 에네스카야는 거리 캐스팅을 시작으로 모델 일을 했고 이때 알게 된 미국인 친구의 소개로 MBC 느낌표에 6개월 가량 출연했다.

 

 

 

대학 졸업 후 건설 회사의 해외 사업부에 취직하여 중국에 다녀왔고 터키에서 있던 중 세뇰 귀네슈 감독의 호출을 받고 다시 한국으로 돌아와 귀네슈 감독이 떠날 때까지 동시 통역사로 활약한 이력이 있다. 당시 꽤나 감동적인 영상들도 많다.

 

(에네스 카야 부인 장미윤 씨와 에네스카야 딸 사진)

 

 

 

그의 이름이 널리 알려지게 된 계기는 2010년, 흥행에도 성공하고 연기력 면에서도 존재감으로 극찬 받은 영화 초능력자 에서다. 그리고 에네스카야는 비정상회담으로 최고의 인기가도를 달린다.

 

 

에네스 카야는 인기를 얻을 때부터 인터뷰에서 자기는 연예인은 아니라고 꾸준히 말한 바 있다. 소속사도 없을 뿐더러 자신의 출연 빈도로 연예인을 하려면 굶주렸을 거라고한다.

 

 

 

초능력자 영화에 함께 나온 아부다드는 에네스를 자신의 멘토라고 칭하며 그의 유창한 한국어를 보며 자신도 잘 할 수 있을 거라 희망을 가졌다고 한다. 이때의 인연으로 두 사람은 2012년, 고수의 결혼식에 참석했다.

 

 

현재 한국인 여성과 결혼하여 한국에 거주 중이다. 세월호 참사에서 터키 요리사들이 실종자 가족들을 위해 케밥 무료 나눔 봉사 활동을 하다 일부의 항의로 철수하여 논란이 된 적이 있는데, 이때 해당 봉사를 주도한 사람이기도 하다.

 

 

 

비정상회담의 외국인 출연자 통틀어서 미국인인 타일러와 함께 가장 한국어 실력이 좋았다. 현재까지 몇년이 지났지만 에네스카야처럼 걸출한 한국어 실력을 가진 멤버가 아직까지 없을 정도다.

 

 

에네스카야가 영화 초능력자에 출연했을 때에도 더빙한 것 아니냐?!며 오해한 사람들이 방송가에도 많았고, 극중에서 고수가 "얘가 저보다 한국말을 더 잘 해요."라는 대사가 있을 정도였다.

 

 

 

"에네스카야 카톡내용 총각행세"

 

이렇게 한국을 사랑하고 한국인보다 더 열정적으로 앞장서서 응원했던 에네스카야가 한순간에 추락한 일이 있었다. 2014년 12월 2일 부인 두고 총각 행세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다.

 

 

 

논란이 커지자 에네스는 카카오톡을 탈퇴하고, 한동안  비정상회담팀을 비롯하여 외부와의 모든 연락을 두절했었다. 그리고 본인이 맡았던 모든 방송에서 하차하고, 터키로 돌아간다는 뉴스가 돌았다.

 

 

(에네스카야 카톡내용)

 

총각 행세의 증거로 제시된 자료들이 워낙에 신빙성이 있고, 평소 에네스의 성격상 루머라면 적극적으로 해명을 했을 텐데 침묵하는 에네스의 행보에 '루머가 사실이었나' 미심쩍어 하는 반응이 크며 사실화됐다.

 

 

 

하지만 방송에서 자주 보여주었던 원칙주의적 태도와 가족에 대한 사랑을 근거로 '그럴 리가 없다, 조작 아니냐'고 보는 네티즌들도 존재하기에, 일단은 진위 여부가 분명히 파악될 때까지 기다리자는 여론도 많았다.

 

 

 

당시 보수적이고 한여자만을 사랑해야 한다는 일편단심 일념이 한국인 정서와 잘 맞았고, 그로인해 많은 남성 여성팬들이 있었던 에네스카야였다.

 

 

 

이런 에네스카야였기에 한국인에 대한 배신감이 더욱 컸던 터다. 더욱 독실한 무슬림임을 어필해왔으면서 정작 혼전 관계나 혼외 관계 금지에 대한 샤리아를 어긴 것 아니냐는 비판도 제기됐다. 현재 에네스카야는 소속사에 들어갔으며 풍문쇼가 이야기한 내용에 대해 반박하며 법적으로 심각하게 명예를 훼손했다고 법적인 검토가 들어갔다고 한다. 과연 이 일이 어떻게 마무리될까? 아직도 에네스카야에 대한 적대심이 만만치 않은 형국이라 귀추가 주목되는 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