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찬우▼댓글

정찬우 댓글 사과 문제가 되는 걸까?

 

 

정찬우, 선미 SNS에 남기던 '습관적' 댓글 위기 자초했다. 이렇게 댓글을 단 정찬우가 구설수에 시달리고 있는데, 정찬우 댓글이고(故) 김주혁 사망을 애도하는 가수 선미의 글에 부적절한 댓글을 달아 비난을 한 몸에 받고 있는 것.

 

 

정찬우 프로필

코미디언, 가수

 생년월일 출생 1968년 2월 28일

정찬우 나이 50세
 

별자리 성좌/십이지 물고기자리/노란원숭이띠 (경신년)
  

가족 집안 정찬우 어머니 아버지 부모님

형제관계 2남 1녀 중 둘째

정찬우 아내 부인 슬하 아들 딸 1남 1녀

정찬우 조카 정성아

 

신체 몸매 정찬우 키 180cm 몸무게 80kg  혈액형 O형

 

그룹 컬투

소속사 컬투엔터테인먼트

 

정찬우 학력 동서울대학 전기공학과 졸업
 정찬우 출신학교 대유공업전문대학 전기학과 졸업

 

데뷔1994년 MBC 5기 공채 코미디언

사이트sns 정찬우 공식사이트, 인스타그램, 트위터, 페이스북, 팬카페

 

 

(문재인 대통령과 정찬우 김연아가 함께 찍은 사진을 정찬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게재하기도 했다)

 

 

 

국화꽃이 뜻하는 의미와 지난밤 전 국민을 놀라게 했던 김주혁의 사망 소식을 몰랐다는 사실을 백번 양보해 믿더라도, 여러 시점에서 볼 때 정찬우가 남긴 댓글은 누리꾼들의 질타의 대상이 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과 정찬우 두 분다 미소가 좋다. 실제로 정찬우 인성은 굉장치 착하며, 미담 또한 많다)

 

 

 

(과거 정찬우는 욱일승천기논란이 될만한 복장을 입고나와 해명을 한바있다. 다소 오해의 소지가 있을만한 옷이지만, 개인적으로 정찬우가 그럴 뜻이 전혀 없어보여 사과까지 하는데 안쓰러운 느낌마저 들기도 했다)

 

 

(유아인 또한 김주혁을 추모하는 글을 sns에 게재했다가 허세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하지만 많은 대다수 분들은 본인이 추모의 글을 진심으로 올렸는데, 이렇게 왈가불가하는 것 자체가 다소 지나치지 않냐는 분위기다)

 

 

 

(정찬우는 얼굴크기로 유명하다. 김희철과 나란히 있으니 확실히 머리크기가 비교가 되는 부분이다)

 

 

특히나 정찬우 특유의 ‘간단 명료한’ 사과는 시기적으로 더욱 공분을 사고 있다. 성의가 없다는 뜻이다. 정찬우의 댓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언젠가 이런 대형사고가 터질 줄 알았다” 등의 네티즌들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컬투쇼에 나온 적 있는 선미가 정찬우가 찍는 카메라를 응시하며 브이를 하고 있다)

 

또 “모든 연예인 글에 댓글 남기더니, 글도 안 보고 남기는 댓글이었다는 자폭식 해명”, “거품인기로 뜨더니, 죽는 것도 한방”, “간단한 사과로 이 난리를 무마? 직접 사과하세요” 등의 비난이 쇄도하고 있다.

 

 

 

정찬우는 그동안 선미가 올리는 사진마다 댓글을 남겨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쁘다", "비율 쩐다", "고급지타 자태" 등 외모에 대한 정찬우의 댓글은 비일비재했다고 한다.

 

 

 

이 같은 반응에 정찬우는 "선미는 제가 이뻐하는 동생이에요", "이뻐서 이쁘다는데 뭐가 문제에요?", "딸뻘인게 문제에요? 우리 친한데"라며 특유의 화법으로 이를 무마했다.

 

 

 

정찬우는 선미 외에도 평소 연예인들의 SNS에 자주 댓글을 남긴 까닭에 ‘프로댓글러’라는 별명을 얻었는데, 결국 이 같은 습관이 이번 사태를 초래했다는 지적이다.

 

 

 

정찬우는 앞서 지난 30일 선미가 고 김주혁을 추모하며 올린 국화꽃 사진에 “꽃 예쁘네”라는 짧은 댓글을 달았다. 글의 내용을 보지 않은 채 작성한 것으로 추정되는 정찬우의 댓글이 목격되자 곧바로 “생각이 있냐” 등 네티즌들의 비난여론이 쇄도했다.

 

 

 

뒤늦게 사태를 파악한 정찬우는 “죄송합니다. 글을 안읽었어요”라며 추가댓글을 올린 뒤 문제의 글을 삭제했다.논란이 거세지자 정찬우는 31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저의 부주의로 인해 많은 분들께 실망을 드려 죄송하다”며 공식 사과했다.

 

 

정찬우 팬들과 일부 네티즌들은 그러나 “용서하자”는 반응이다. “정찬우가 알면서 그랬겠느냐” “정찬우 죽이기다” “언론들도 그만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정찬우는 이와 관련 31일 오후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컬투의 정찬우가 다시 한 번 논란의 댓글에 대해 사과의 말을 건넸다.  고 김주혁의 애도글에 남겼던 부적절한 댓글에 사과의 말을 건넨 것이다.

 

 

 

정찬우는 이날 생방송으로 진행된 '컬투쇼'에서 "어제 믿을 수 없는 소식을 들었다. 그런데 제가 또 실수를 해서 많은 분들을 노여워하게 만들었다. 부주의한 저의 잘못에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사과했다.

 

 

 

이어 정찬우는 " 김주혁은 참 겸손하고 좋은 분이셨다. 얼마전에 방송에 찾아오셨었는데, 좋은 이야기를 많이 나눴었다. 그 때 정말 좋은 분이라는 생각을 가졌는데, 안 좋은 일이 생겨서 너무 속상하다"며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고인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그러며 정찬우는 "제가 실수를 해서 많은 분들을 노엽게 만들었다. 정말 죄송하다. 진심으로 사과를 드린다. 김주혁씨 정말 좋은 분이셨다"고 거듭 사과했다. 워낙 큰 사건이라 정찬우 댓글에 논란의 여지가 여전히 있지만, 정찬우가 평소 어려운 이들을 자주도와주며, 봉사활동을 하고, 선행을 일삼고 있는 만큼 이번 사과 또한 진심어린 사과로 받으주는 것이야 말로 하늘에 있는 김주혁이 조금은 편히 쉴 수 있는 것 아닐까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