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청 가수 김준선 나이♥너를 품에 안으면.
1997년 가수 활동을 중단하며 우리들 곁을 잠깐 떠나있던 김준선이 예능에 처음 자신의 모습을 선보였다. 가수와 관련된 업으로는 이미 2015년 아라비안나이트를 리메이크하여 컴백했고, 슈가맨에도 모습을 드러낸 그지만, 추억의 스타들과 함께하는 불타는 청춘 예능에 나온 건 꽤나 뜻밖이었다.
가수 김준선 프로필
김준선 직업 가수, 작곡가
생년월일 출생 1970년 2월 9일
가수 김준선 나이 48세
가족 집안 김준선 어머니 아버지 부모님
김준선 미혼이라 결혼 이혼 김준선 부인 아내 이야기는 루머
소속 스타메이드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
김준선 학력연세대학교 철학과 중퇴
김준선 출신학교 상문고등학교
경력 1996 락 밴드 '뷰 투' 멤버
1995 락 밴드 '컬트' 멤버
데뷔1993년 1집 앨범 '아라비안 나이트'
수상 1990 KBS 대학가요축제 입상
"불타는 청춘 김준선"
꾸준히 앨범을 냈지만 많은 사람들이 알지 못하는 김준선은 불청에 나와 자신의 존재감을 제대로 알렸다.
(원조 몸짱이었던 김준선 몸매는 탄탄한 근육이 돋보인다)
김준선은 자화자찬도 밉지 않은 매력남의 모습이었다. 90년대에는 알지 못 했던 김준선의 반전 매력이 청춘들을 사로잡은 이유를 알아보자.
10월의 마지막 날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강원도 평창에서 가을 여행을 즐기는 청춘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아라비안 나이트'를 통해 90년대 가요계를 뜨겁게 달궜던 가수 김준선이 새 친구로 전격 합류했다.
지난 1993년 '가요톱텐' 1위로 혜성같이 등장한 김준선은 독특하고 파격적인 음악 스타일로 큰 사랑을 받았다. 김준선은 원래는 작가나 외교관이 되고 싶었다고 한다.
불청에서 “언제 가수가 되고 싶었느냐”고 묻는 강수지의 질문에 그는 “고1때 가요톱10에서 1등을 하고 싶었다”며 가수를 꿈꾸게 된 사연을 들려줬다.
이에 강수지가 “공부를 잘 했나 보다”고 말하자, 제작진은 “신촌에 있는 연세대학교 철학과를 나왔다”고 귀띔해 여성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다.
1995년에는 밴드 컬트를 결성해 활약했고, 2001년에는 강우진의 'LOVE'를 작사 작곡하며 음악성을 인정받았다. 프로듀서로도 맹활약한 그는 서영은 1집 제작을 시작으로 얀 영턱스클럽 컨츄리꼬꼬 등 수많은 앨범 프로듀싱에 참여했다.
연세대학교 철학과를 중퇴한 김준선은 원조 엄친아 스타다. 하지만 이날 그는 남다른 예능감과 반전 매력으로 청춘들을 연신 폭소케했다.
특히 끊임없는 자화자찬이 웃음을 안겼다. "혹시 누구 닮았다는 얘기를 들은 적 있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그는 "많다. 임재범 형님을 닮았다는 얘기를 들을 때도 있고, 조니뎁을 닮았다는 얘기도 듣는다"며 대뜸 조니뎁 흉내를 내기도 했다.
이후 김준선은 '불타는 청춘' 멤버들과 첫 만남을 가졌고, 멤버들은 '아라비안 나이트'를 추억하며 뜨겁게 환호했다. 수준급 기타실력은 전혀 녹슬지 않은 김준선이었다.
‘불타는 청춘’에서 소개한 김준선의 ‘아라비안나이트’는 1993년 서태지와 아이들의 ‘하여가’와 1위를 다투던 히트곡 이었다. 서태지와 아이들과 견주었다면 의심할 여지가 없는 당대 인기스타라 할 수 있다.
이어 김준선은 "다른 가수들에게도 노래를 많이 만들어줬냐"는 강수지의 질문에 "서영은을 제가 캐스팅해서 가수 만들었다"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그러며 김준선은 “강우진의 ‘러브(LOVE)’를 작곡했다. 영화 ‘비천무’ 음악 감독도 했다”고 알렸다. 이어 “저한테 저작권료를 가장 많이 가져다주는 노래”라고 덧붙이며 ‘너를 품에 안으면’을 열창했다.
또 김준선과 과거 '토토즐' 당시 인연을 맺은 김정균은 그를 놀리기 위해 "여자 무지하게 좋아하지 않았냐"고 농담했고, 김광규 역시 "여자 많았겠다"며 거들었다. 이에 김준선은 "지금도 많다"고 당당하게 답해 제작진과 출연진들을 쓰러지게 했다.
(김준선 과거 젊었을 때 젊은 시절 사진. 웃고 있는 김준선의 리즈시절 모습에 젝스키스 강성훈 느낌이 드는 것 같다)
특히 김준선은 인도 영화 산업을 일컫는 '발리우드' 진출 목표와 함께 다이어트를 위해 탄수화물을 10개월째 먹지 않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심지어 영어 공부를 위해 영화 '인턴'의 대사를 통째로 외웠다고.
김준선은 "발리우드에서는 영어만 잘 하면 된다. 영어를 열심히 공부하고 있다"며 실제로 외운 영화 대사를 완벽하게 선보였다.
이렇게 김준선이 발리우드 진출을 결심하게 된 계기는 뭘까. "옛날에는 정말 건방졌다. 제가 최고인 줄 알았다"고 운을 뗀 김준선은 "자만하다 보니 안 되는 일이 있더라. 지는 것도 한두 번이지. 계속 지니까 재미가 없더라"며 "그때부터 10년 뒤에 발리우드에 가서 배우가 돼야겠다고 결심했다"고 설명했다. 엉뚱한 매력은 물론 남다른 포부를 가진 김준선의 모습이 청춘들과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앞으로 김준선의 모습이 더 기대되는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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