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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정 문화재▼

2017. 11. 14. 06:11

서유정 문화재, 서유정 나이

 

 

얼마전 결혼소식으로 많은이들의 관심 속에 축하를 받은 서유정이 이번에 아쉬운 행보를 보여 화제를 모았다. 그것도 나라 망신을 시켰다는 소리를 들을만한 외국 문화재를 올라탄 행동을 보여 더욱 논란이 가중됐다.

 

 

서유정 프로필

 

서유정 본명 이유정
 

생년월일 출생 1978년 12월 31일

서유정 나이 40세
 고향 경기도 양평군

가족 집안 서유정 어머니 아버지 부모님

서유정 남편 일반인 금융업계 종사자

서유정 남편 나이차이 3살 차이

 

서유정 출신학교 부천북초등학교
부천여자중학교,안양예술고등학교
서유정 학력 숭의여자대학교 무용과
한양대학교 연극영화과
 

데뷔
 
1996년 MBC 25기 공채 탤런트

 

 


서유정은앞서 9월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한 웨딩홀에서 비공개로 진행된 양가 가족들만 참석한 축복 속에 3세 연상 일반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서유정은 결혼식을 앞두고 웨딩 화보 티저 영상을 통해 남편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서유정의 예비 남편은 훈훈한 외모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끌었다.

 

 

앞서 서유정은 지난 7월 자신의 SNS에 "이래서 결혼을 하나 싶을 정도로 그 분을 생각하면 모든 걸 내려놓게 되고 내가 행복해지고 싶은 마음보다 더 큰게 생긴다" 라고 이야기 했다.

 

 

 

그러며"내 행복보다 그 분이 행복해야 내가 행복해지는 거 같아서 그 분을 위해서 일분일초를 살아가는 것 같다"는 글을 게재하며 남편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서유정은 "남편은 어린 시절부터 연예계 활동을 해 지친 마음과 상처를 보듬어주고 치유해준 귀한 분"이라며 "서로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는 예쁜 부부가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유정의 예비 남편은 금융계 기업에서 일하는 3살 연상의 평범한 회사원이다.  이렇게 결혼한 배우 서유정이 남편과의 달달한 신혼 일상을 전하며 근황을 알렸다.

 

 

 

지난 10월 서유정은 남편이 해준 식사에 대해 자신의 SNS를 통해 이야기 하며 “사랑으로 먹는다”며 깨소금을 뿌렸다. 이어 서유정은 “엄청나게 싸울 때도 있지만 임자랑 어딜 가든 늘 같이 다니고 늘 손을 잡고 있다" 라며 잉꼬부부의 모습을 보였다.

 

 

 

계속해서 서유정은 "집에서도 임자가 어제 너무 행복하다며 이 행복이 깨질까 봐 겁난다고, 우리 그냥 사랑하게 내비두세요. 우린 둘이 있을 때가 가장 행복하다. 행복하다”고 했다.

 

 

 

서유정은 또 21일 오전 여행 중인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뽀뽀 쪽"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서유정의 남편은 그녀의 볼에 입을 맞추고 있다. 두 사람의 훈훈한 미모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여행 중?" "정말 예뻐요" "보기 좋다" "선남선녀 맞네" 등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여기서 또 새로운 사진이 게재되며 문제가 생겼다.

 

 

 

"서유정 문화재"

 

서유정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탈리아 베니스 산마르코 성당 옆에 위치한 동상에 관련한 관광 비매너 상황을 게재했다.

 

 

 

서유정 문화재 동상에 함부로 올라탔고, 그 즉시 이탈리아 현지인과 관계자들에게 주의를 받은 것. 더욱이  “1초 후에 무슨 일이 터질지도 모르고 난 씩씩하게 저기 앉았다 혼났다. 나 떨고 있니”라며 서유정 문화재 올라탄 사진과, 글을 심각한 심각한 상황을 파악하지 못해 네티즌들의 한탄을 자아냈다.

 

 

(서유정 남편 사진)

 

일부 네티즌들은 서유정 문화재 사건에 대해 “한국인으로서 한국 사람인 그가 이탈리아에서 범한 실수에 부끄러움을 감출 길 없다”라며 속상한 심경을 토로하기도 했다.

 

 

 

이러한 서유정 문화재 올라탄 행동은 타 국가의 소중한 문화재를 기만하는 행동으로, 국내 누리꾼은 물론 이탈리아 현지인들의 공분을 자아낼 만했다. 더욱이 거시적으로 볼 때 문화재는 이탈리아라는 국가 하나만의 자산은 아니다.

 

 

문화유산의 사전적 의미는 ‘장래의 문화적 발전을 위하여 다음 세대 또는 젊은 세대에게 계승·상속할 만한 가치를 지닌만큼 이는 물론 정신적·물질적 각종 문화재, 양식 따위를 모두 포함한다.

 

 

 

때문에 이탈리아의 현지 동상 역시 한 국가의 문화와 역사가 모두 녹아있는 세계적인 인류의 자산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서유정은 이를 간과했음은 물론, 연예인이라는 상황 상 SNS를 통해 이를 가벼운 유머 상황처럼 다뤘다. 이는 자칫 10대 청소년들에게도 잘못된 문화관을 전파할 우려를 낳을 법하다.

 

 

 

 이 와중에 서유정의 경솔한 행동은 배우라는 직업인으로서도, 나아가 대한민국 국민으로서도 타 국가에 심각한 무례를 범한 일이 됐다.

 

 

 

현재 서유정은 사과후 뒤늦게 인스타그램 계정을 비공개를 돌려놓은 상태다. 서유정으로선 별 다른 고민 없이, 그저 SNS를 이용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작은 즐거움을 주려는 오판에서 비롯된 일이었을 것이다.

 

이번 기회로 해당 사안을 고심하고 반성했을 서유정이 향후 사려 깊고 신중한 관광 매너를 갖추길 바란다. 단 서유정이 최근 예비신랑과 결혼식을 올리는 일생의 경사를 맞은 상황에서, 그의 잘못 경중과 무관하게 그의 프라이버시를 인신공격하는 일부 네티즌들 역시 비판과 비난의 사리분별력을 갖추고 자성해야 하지 않을 까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