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북극곰의 날

 

2017년 2월 27일 오늘이 바로 국제 북극곰의 날이라고 한다.

간단히 말해 국제 북극곰의 날이란 북극곰에 대한 인식과 그들이 직면한 위협을 환기하는 날이다. 그만큼 현재 생존에 위협을 받고 있는 동물들이 바로 북극곰 polar bears다.

 

 

 

추운 겨울에 사는 동물들을 생각해 보라 한다면 당연 먼저 떠오르는 것이 북극곰일 것이다. 또 많은 사람들이 실제로 그렇게 꼽고 있다. 북극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동물 또한 하얀 북극곰 아닌가? 그만큼 우리에게 친근하게 느껴지는 코카콜라가 생각나는 동물이 바로 북극곰이다.

 

 

 

 

실제 성격은 위험하지만, 보기에 이렇게 귀여운 동물도 드물지 않나 싶다.

 

 

 

이렇게 귀엽고 친근한 북극곰을 가장 위협하는 대상은 다름 아닌 바로 우리 인간이다. 인간이 지구를 화나게 한 대가로 공기가 탁해지며 온난화 현상이 생겨 북극얼음이 녹기 시작해서다.

 

 

(아기를 보살피고 있는 어미북극곰의 모습이 너무나도 사랑스럽다)

 

 

 

 

(정말 귀여운 아기 북극곰 사진들)

 

 

 

왜 지구가 따뜻해 지고 얼음이 녹으면 북극곰의 생존이 위험해 질까를 우리는 생각해봐야한다. 첫번째로 따뜻해지는 지구에 의해 북극은 북극곰이 물개를 사냥 할 수 있는 얼음의 면적이 작아 진다는 걸 알면 이해하기가 쉽다. 즉 먹이가 얼음 위에서 생활하는 물개 의 개체수가 줄어 든다.

 

 

두번째는 얼음이 녹아 해수면이 상승하면 북극곰에 많은 익사가 발생하고 새끼에 생존율 또한 낮아진다고 전문가들은 이야기한다. 그만큼 우리들이 온실가스를 배출해서 지구온난화로 인해 점점 따뜻해 지고 있는 북극은 북극곰에게 가장 큰 위협이 되고 있는 중이다.

 

 

 

 

이렇게 귀여운 북극곰들이 지금 아파하고 있는 것이다.

 

 

 

북극의 기후 온난화는 실제로 세계 평균의 약 2배 속도로 진행되고 있다고 한다. 해빙이 녹고, 남아있는 해빙의 두께도 얇아지는 등 북극곰의 서식지도 줄어들고 있단다. 북극곰은 해빙위에서 휴식을 취하고 번식을 하는 바다표범을 주로 사냥하는 동물인데, 그런만큼 해빙감소로 사냥할 수 있는 기간이 줄어들어 먹이를 구하는 활동에 큰 제약을 받고 있다.

 

 

(귀여운 북극곰 발바닥 이게 진짜 곰젤리 발바닥이라 할 수 있겠다)

 

 

너무나도 사랑스럽게 서로를 바라보고 있는 북극곰 어미와 자식의 모습을 보면서, 우리는 이들도 사랑이란걸 아는 하나의 생명체라는 걸 꼭 기억해야 한다.

 

 

 

 

 

우리에게 친근한 북극곰이 기후변화로 인해 이렇게 어려움에 처해있다. 그것도 우리들이 발생시킨 기후 변화다. 비록 이렇게 멸종위기에 처한동물이지만 그런 북극곰을 위해 우리가 일상에서 도울 수 있는 방법들 역시 있다.

 

첫 번째로 친환경 소비생활 실천을 하면된다. 두번째로 지구 온난화의 주범이 되는 것들에 대해 개인적으로 줄일 수 있음을 기억하자. 세번째론 각국이 실행하고 있는 지구온난화 예방 캠페인에 대해 관심을 갖고 참여하자. 정도로 요약할 수 있겠다.

 

 

 

실제로 이런 친근한 북극곰 외에도 다수의 동물이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멸종위기에 있다. 대왕판다는 서식지의 먹이인 대나무의 감소로 생존을 위해 싸우고 있고, 수마트라 오랑우탄은 강우량 폭증으로 인한 산림환경 변화, 대왕고래는 서식 바다의 산성화로 인한 먹이 감소, 아프리카코끼리는 가뭄으로 인한 물 부족과 또 물이 부족하니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나무등의 주 먹이등 감소로 인해 현재 힘들어하고 있다.

 

우리의 이런 작은 실천 하나하나가 이런 동물들을 살릴 수 있음에 유의하고, 또 이런 행동들이 인간에 해가 되지 않음으로 우리를 더욱 건강하게 살 수 있게 도와준 다는 것을 기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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