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박영수 특검 발표

2017. 3. 6. 15:25

 

 

박영수 비선실세 전담팀의 특검수사발표! 정미홍은 연일 비난!

 

 

박영수 전담팀의 특검수사발표는 박근혜대통령과 삼성과의 뇌물 커넥션 그리고 최순실의 비선실세등의 혐의 등의 지시를 밝히는데 있었고, 너무나도 방대한 사건의 양 때문에 반의 성과만 걷었다는 내용이었다. 하지만 혁혁한 공을 세웠다는 대중들의 평을 받는다. 많은 국민들의 염원들이 이루어 질 수있는 찰나에 황교안 총리, 김진태 의원 등의 불허로, 특검연장이 안된건 가슴이 아픈 일일 수밖에 없겠다.

 

 

특히 박근혜 대통령을 향해 겁을 내지 않고 박근혜 대통령이 '비선 실세' 최순실과 공모해 삼성 그룹으로부터 430억원대의 뇌물을 받은 혐의를 확인했다고 발표한 점은 놀라운 일이다 싶다. 엄청난 압력을 이겨내고 특검팀은 자신들의 할일에 최선의 노력을 다한 걸로 보인다.

 

 

 

특검팀은 박근혜 대통령이 2015년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이 성사되도록 하라고 지시하는 등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경영권 승계가 원활하게 지원되도록 전폭적인 진두지휘에 나섰다고 판단했다. 하지만 박근혜 대통령과 그의 측근들은 말을 바꿔가며 계속해서 부인하고 있는 상태다.

 

처음에 박근혜 대통령은 최순실에 대해 일언반구 언급하지 않으며 국민들의 질문에 결코 응하지 않고 함구했다. 그러나 점점 커지는 국민들의 진실에 대한 목마름을 그의 크기를 외면하지 못했다.

 

그리고 박근혜 대통령은 국민과의 담화를 통해 자신은 특검에 조사받을 의향이 분명하게 있다고 까지 이야기하였지만 엄청난 변호팀을 꾸려 말을 바꾸어가며 응하지 않았을 뿐더러, 결국 자신들이 원하는 데로 특검 연장을 저지하기도 했다.

 

 

박근혜 대통령이 삼성을 도와준 대가로 삼성그룹은 최순실 일가와 미르재단, K스포츠재단,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에 430억원 대의 뇌물을 제공한 것으로 특검팀은 판단했다. 이러한 것을 보고 네티즌들은 삼국시대 이후부터 보수는 비리와 떨어지지 않고 엉켜있다고 이야기한다.

 

 

우리나라에 제대로된 보수의 존경받을 만한 인물들이 많을 텐데, 보수라는 이름하에 권력욕심을 버리지 못하고, 정경유착을 일삼는 이들 때문에 이러한 글들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게 아닌가 한다.

 

 

또 이러한 특검 수사발표에 불만을 갖고 맹 비난을 하는 정미홍 전 KBS아나운서가 화제다.

 

정미홍 전 아나운서는 특검이 90일 간의 수사결과를 발표키로 한 것에 대해부터 "현행범으로 체포될 수도 있는 사안"이라고 맹비난을 했다. 아니 어떻게 발표 전부터 귀를막고 이러한 글을 쓸 수 있는지 안타까움을 금치 못하겠다.

 

다음은 정미홍 전 아나운서가 특검수사발표에 대해 쓴 전문이다.

 

오늘 무능력, 무대포 막가파 인권 유린의 진수를 보여준 특검이 기자회견을 한다고 합니다. 공소될 만한 내용 하나 없으면서 이미 특검 지위도 상실한 자들이 정치적 쇼를 벌이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더욱이 이는 명백한 특검법 위반입니다. 기자회견 한 동시에 현행법으로 체포 될 수도 있는 사안입니다.

 

끝까지 자신의 본분을 모르고, 역사적 통찰은 커녕 기본적 애국심도 없는 자들이 너무많습니다. 오늘부터 저는 "정미홍 칼럼"방송을 시작하겠습니다.

일단 박영수 전 특검의 기자회견 내용을 본 후에, 저의 생각을 조목조목 정리해서 국민 여러분께 전하겠습니다. 이는 진정방송과는 또 다른 유튜브 방송입니다.

거의 매일 찍어서 바로 바로 올리겠습니다. 좀 고달프겠지만 도저히 답답해서 안되겠습니다. 많이 기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진정방송이 인력도 부족하고, 여건도 많이 안좋은 가운데서도 열심히 만들고 있으니 응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 가셔서 진정방송 혹은 TNJ를 치시면 앱을 다운 받으실 수 있습니다.

매일 오후3시부터 10시 정도까지 실시간 방송하고 있습니다. 방송이 끝난 프로그램은 유투브로 공유합니다. 진실과정의의 방송, 유투브 진정방송은 구독자수가 아직 1만 7천에 머물러 있습니다.

많이 구독해 주시고, 모마일 앱 도 다운로드 해주시길, 주위에 널리 알려주시길 앙망합니다.

결초보은의 심정으로 응원에 보답하고, 나라에 충성하겠습니다.

 

 

 

정미홍 프로필

 

정미홍 전 아나운서는 1958년 생으로 현재 나이57세다.

학력 명지대학교 지방자치대학원 행정학 석사

이화여자대학교 법학 학사

경력 한국메세나협의회 운영위원

서울특별시 홍보담당관

 

정미홍 전 아나운서는 KBS아나운서 출신으로 1982년부터 1993년까지 간판 아나운서로 활동했으며 서울시 최초 홍보 담당관을 역임한 바 있다. 이런걸 보면 다양한 생각을 한다고 이해하고 싶지만 지성을 갖추고도 옳고 그름을 구분 못하는 듯한 모양새를 보여주는 것 같아 아쉽다.

 

앞서 정미홍 전 아나운서는 세월호 참사에 대한 추모 집회에 일당 6만원을 받고 참가한다는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함으로 사과를 한 적이 있고, 본인의 sns를 비공계로 전환하기도 했던 전력이 있다. 이런 잘못에 대해 제대로된 성찰을 한건지 의구심이 매우 든다.

 

 

 

특검팀은 또 문화예술계 지원배제 명단 소위 '블랙리스트'라고 불리우는 의혹에서도 박근혜 대통령의 주요 혐의를 포착했다고 설명했다.

 

특검은 보고서에서 "노태강 전 문체부 체육국장의 사직 강요 등, 블랙리스트 관련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 문체부 1급 실장들에 대한 사직 강요 등 의혹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대통령의 관련 혐의를 포착했다" 고 언급하기도 했다.

 

 

이 밖에도 박근혜대통령이 최순실의 부탁을 받아들여 이상화  KEB하나은행 본부장의 승진 압력을 행사했다고 보고 대통령을 직권남용 혐의로 추가 기소된 최순실과 공범으로 입건했다.

 

박영수 특검은 박근혜 대통령이 재직중 형사소추를 받지 않는 현직 대통령 신분이어서 기소가 불가능해 자체 인지한 사건과 각종 고소 고발 등 12건을 검찰에 넘겨 수사하도록 했다고 브리핑했다.

 

 

한편 특검은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의 직권남용 의혹 사건과 덴마크에서 귀국하지 않고 있는 정유라 사건, 청와대와 전경련의 어버이연합등 보수단체 자금지원 의혹 수사를 매듭짓지 못하고 검찰로 넘겼다.

 

박근혜 대통령과 청와대는 특검 수사 결과 전반에 대해 "어거지로 엮은 것"이라며 의혹을 전면 부인해 향후 치열한 법정 공방이 예상된다.

 

이정미 권한대행이 얼마나 지금 압박을 받을까 생각된다. 그러나 정의가 승리한 다는걸 법으로서 바른판결을 내려주시길 꼭 부탁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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