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아이드필승 라도 최규성

 

 

블랙아이드필승 라도 최규성 이름을 떠오르시면 누구? 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거다. 유명 작곡가 요즘 대세 작곡가다. 하더라도 신사동 호랭이, 용감한 형제, 이단 옆차기를 더 많이 아시리라 생각된다. 하지만 요즘 정말 대세라 할 수 있는 트와이스 히트곡들을 만든 작곡가가 바로 블랙아이드필승 라도 그리고 최규성이다.

 

 

라도와 최규성 모두 30대 초반의 동갑내기다.  두 남자가 머리를 맞대고 작곡을 하며 아이디어를 낼때 서로에게 “이럴 때 여자들은 어떤 심리일까?” “10대 소녀들은 이성을 좋아하는 마음을 어떻게 표현하지?” 라는 범상치 않은 대화를 나눈다곤 한다.

 

 

 

라도 프로필

 

라도 본명 송주영

출생 1984년 7월 11일

라도 나이 34세

라도 키 175cm 몸무게 60kg

소속그릅 블랙아이드필승

 

데뷔 2008 노래 KBS 드라마 꽃보다 남자 OST 썸데이 알고있나요

 

 

 

3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선 라도가 출연했다. 라도는 방송에서 성형수술을 한 사실을 언급하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 라도는 스스로를 주지훈 닮은꼴이라 칭했고, 이에 출연자들은 “눈매와 코가 닮았다”라며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자 라도는 “코는 주지훈 사진을 가지고 가서 했다”고 말하며 재치있게 성형 사실을 고백했다.

 

 

 

(라도 성형전 모습 사진)

 

 

 

많은 분들이 라도라는 이름과 예명에 대해 궁금해 하실 것 같다. 이러한 궁금증을 라디오스타에 나온 라도가 풀어줬다. 라도는 예명의 의미를 묻는 질문에 라도는 자신의 고향이 ‘전라도’라서 예명이 ‘라도’라고 이야기 했는데 정말 센스가 좋은 것 같다. 규현 드립 ㅋㅋ 경기도면 어쩌면 '기도'가 됐을 수도? ㅋㅋ

 

 

 

정말 라도가 대박인게 트와이스 ‘우아하게’, ‘치어업’, ‘TT’, 트러블메이커의 ‘트러블메이커’ 등을 작업한 실력파 뮤지션이라는 사실이다. 트와이스 OOH AHH하게 CHEER UP , TT 는 정말 많은 사랑을 받지 않았나. 이번에 트와이스가 데뷔를 준비중이라는데 어떻게 나올지 급 궁금해진다.

 

 

 

블랙아이드필승 최규성 또한 라도와 나이가 같은 34살의 동갑내기다.

 

 

 

블랙 아이드 필승의 멤버인 라도는 지난해 김구라가 연말 시상식에서 펼친 ‘구라이스’ 무대에 대해 “원작자로서 속상했다. 그건 안 된다”라고 말하며 난색을 표하며 이야기하는데 정말ㅋㅋ 그럴만 하다는 생각이 든다. 당시 구라이스의 무대를 보신 분들은 다 아실거고, 혹 못보신 분들은 김구라의 트와이스 패러디인 구라이스를 꼭 보시길 바란다.

 

 

 

(그런 무대 다신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ㅋㅋ 라고 말하는 라도)

 

 

 

최근 서울 마포구 상수동에 있는 작업실에서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한 최규성과 라도 본명 송주영은 “보통 남자들보다 여자들의 심리를 더 세세히 연구하는 편”이라며 “역시 서로의 경험담이 최고의 영감”이라며 웃으며, 곡 만드는 비결을 털어놨다.

 

 

 

걸그룹 노래의 경우 두 사람이 상상력을 발휘할 여지가 많아 작업이 더 수월하다. 주로 ‘멋’이 강조되는 보이그룹과 달리 걸그룹은 귀여움, 섹시함 등 다양한 콘셉트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2016년을 자신들의 해로 만든 트와이스의 대표 곡들도 두 사람의 손끝을 거쳤다. 데뷔곡 ‘OOH-AHH(우아)하게’부터 샤샤샤 열풍을 일으킨 ‘치얼 업’(Cheer up), 최근의 ‘티티’(TT)까지 1년 동안 트와이스가 쳐낸 ‘3연타석 홈런’의 일등공신이 바로 블랙아이드필승이다.

 

 

 

미국의 하이틴 팝스타나 치어리더를 연상시키는 발랄한 느낌의 곡이 필요하다는 박진영 JYP엔터테인먼트 대표의 요구에 처음 내민 곡이 ‘OOH-AHH하게’였다. 두 사람은 이 곡의 뮤직비디오를 찍을 때까지만 해도 “인기 좀 끌겠다” 정도의 예상을 했다. 하지만 트와이스에 대한 반응이 워낙 폭발적이라 얼떨떨했단다. 최규성은 “신인그룹이니 한 세 번째 앨범부터 잘 되지 않을까 했는데 예상을 완전히 빗나갔다”며 웃었다.

 

 

 

 (2011년 허각의 첫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헬로 뮤비 유승호의 모습)

 

트와이스의 두 번째 미니앨범 수록곡 ‘치얼 업’의 가사 ‘샤이 샤이 샤이’(Shy Shy Shy) 발음이 안 되는 일본인 멤버 사나에게 ‘샤샤샤’를 허락(?)했다는 라도는 “처음엔 발음을 고쳐보려고 했지만 계속 들으니 귀여워 그렇게 하기로 했던 것”이라며 녹음 당시를 떠올렸다.

 

 

 

라도와 최규성은 “멤버 아홉 명의 목소리가 달라도 너무 달라서 노래 순서를 정하거나 합창할 때 목소리 균형을 맞추는 데 특히 애를 먹었다”며 트와이스와의 작업 뒷이야기를 들려줬다.

 

 

 

수 년간 따로 활동하다 2014년 블랙아이드필승이란 팀명을 내세워 힘을 합쳤다. 두 사람은 블루아이드소울 미국 백인 가수들이 하는 흑인음악 이란 장르에 심취해 있었다. 눈이 까만 블랙아이드 동양인들이 할 수 있는 음악을 만들자는 의미로 팀명을 정했다. 라도는 “미국 팝 그룹 블랙아이드피스와는 크게 상관이 없다”며 웃었다.

 

 

 

요즘엔 신사동호랭이·이단옆차기·용감한형제. 한국음악저작권협회에 등록된 작곡가 중 올 상반기 히트메이커 톱10에 이름을 올린 이들처럼, 요즘 젊은 작사·작곡가들은 이처럼 예명을 지어 활동하는 추세아닌가 싶다.

 

히트 작곡가 팀 블랙아이드필승의 라도가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서 그룹 트와이스와 씨스타의 차별점을 밝히며 라도는  "트와이스와 씨스타는 선과 악이다"라는 표현에 대해 해명했다. 라도는 "트와이스와 씨스타를 굳이 따진다면 트와이스는 탄산수처럼 청량함, 씨스타는 포도주 같은 매력이 있다는 얘기였다"고 밝혀 더욱 웃음을 안겼다. 

'연예'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함소원 몸매'  (0) 2017.05.04
백상예술대상 공유  (0) 2017.05.04
이태곤 폭행남  (0) 2017.05.03
장옥정 지유 결혼 남편  (0) 2017.05.03
홍준표 모래시계 검사 아냐  (0) 2017.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