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제이투엠 정진우

2017. 5. 14. 08:20

제이투엠 가수 정진우 징역 구속

 

 

제이투엠 J2M 멤버 정진우가 무려 34억원대의 피해를 내며 사기성 도박을 한 혐의로 징역형을 받아 화제다. 사실 제이투엠이란 그룹을 들어보신 분들은 많이 계시지 않을 거라 생각된다. 그렇지만 제이투엠 노래를 들어보면 모두 아~ 이노래 하실정도로 그들의 노래는 우리에게 친숙하다. 또 정진우는 드라마 내사랑 싸가지 ost 를 부른 가수이기도 하고, 남자의 자격 합창단 멤버이기도 해 그의 이런 불법도박혐의는 온라인에서 논란이 될 수 밖에 없다.

 

 

정진우 프로필

 

출생 1985년 9월 12일

정진우 나이 만31세

 

그룹 제이투엠

소속사 마을엔터테인먼트

정진우 학력 동아방송예술대학 영상음악과

데뷔 2009년 엠투엠 디지털 싱글 앨범 '코끝이 짠하잖아요'

사이트 정진우 미니홈피

 

 

 

그룹 제이투엠 정진우가 30억 원 대 도박 혐의로 구속당해 대중에게 그리고 소수의 팬들에게까지 충격을 안겨주었다. 14일 한 매체는 정진우가 불법 도박 사이트에 연루된 점을 보도해 온라인에서 상당히 논란이다.

 

 

 

제이투엠은 불후의 명곡에 나와 1위를 하는 그간에 인지도를 쌓으려 더욱 노력했던 가수이기에 수십억 대의 불법도박 혐의를 받은 정진우에 더욱 쇼크인 것이다.

 

 

 

서울 용산경찰서가 최근 1조원 대 스포츠 도박사이트를 단속하며 정진우 등이 포함된 도박 운영자 및 행위자 67명을 대거 검거했다고 밝혔다.

 

 

 

제이투엠 정진우 팬들에게는 정말 충격적인 사실일 것 같다. 정진우가 불법 도박 운영자일 수도 있다면 더욱 큰 충격 아닐까 싶다.

 

 

 

구속된 정진우는 지난 2014년 10월에는 강남경찰서에서 인터넷 불법 도박을 한 혐의로 조사를 받게 될 상황에 처하게 되자 자신의 지인 F씨인 45세, 트레일러운전기사를 내세우는 이른바 "피의자 바꿔치기"를 통해 형사 처벌을 면한 것으로도 확인됐다.

 

 

 

피해자 바꿔치기 라니; 잘생긴 얼굴에 좋은 머리를 갖고 너무나도 안좋은 곳에 쓰지 않았나 하며 괜히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

 

 

 

정진우의 부탁을 받은 F씨는 경찰의 수회에 걸친 출석요구에도 불구하고, 출석을 거부하여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2016년 10월경 경북 칠곡에서 체포하여 범인도피 및 전자금융거래법위반 혐의로 형사입건되었다.  

 

 

 

2014년과 2016년 경찰조사를 앞두고 피의자 바꿔치기 등 서로 진술을 짜 맞추게 된 이유는 정진우가 자신과 함께 살던 여인의 아들이고, 크게 처벌을 받지 않는다는 말을 믿고 정진우가 시키는 대로 자신이 인터넷 도박을 한 것으로 형사처벌을 대신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정진우의 전소속사는 "지난 9월 계약이 만료된 상황에서 딱히 드릴 말씀이 없다"고 전하며 전혀 관여할 의지가 없어 보인다. 그만큼 정진우가 현재 처한 상황은 가차없이 큰 죄라 판단한 모양 아닌가 싶다.

 

 


이렇게 큰 사건의 당사자인 만큼, 네티즌들은 정진우가 누구인지 관심을 모으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2004년 영화 "내사랑 싸가지"의 OST "운명"을 불러 가요계에 데뷔한 정진우는 KBS2 "남자의 자격"에 합창단 단원으로 출연해 테너 파트를 맡아 얼굴을 알린 1985년생 가수다. 

 

 


특히 정진우는 같은 엠투엠 멤버 정환과 함께 지난 2013년 제이투엠을 결성, 미니앨범 "딱 본 순간"을 발표했고 당시 제이투엠은 KBS2 "불후의 명곡"에서 "물보라"를 불러 최진희 편을 우승으로 장식하기도 했다. 
 

 

 

정진우는 이후 드라마 KBS2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 KBS1 "고양이는 있다", SBS "청담동 스캔들", tvN "울지않는 새", MBC "화려한 유혹", KBS1 "우리집 꿀단지" 등의 OST를 불러왔다.

 

 

 

무명의 넘치고 넘치는 가수들이 많은데 인지도는 낮지만 제이투엠 정진우는 나름 가수로서 괜찮은 행보를 이어왔기에 불법 도박 혐의에 대해 많은 분들이 용납을 하지 말아야 된다는 분위기 같다.

 

 

 

2014년 부터 피해자 바꿔치기 성공후 정진우의 불법 도박은 계속됐고, 지난해 8∼9월에는 직접 도박사이트를 인터넷에 홍보하는 '총판' 역할을 하기도 했다고 한다. 이부분은 정말 큰 충격 아닌가 싶다.

 

 

 

정진우는 인터넷에 경기 분석과 함께 해당 도박사이트 접속을 유도하는 글을 올리거나 카카오톡 채팅으로 사이트를 안내했다. 한 달간 유치한 회원은 200여명에 달했고, 정진우는 그 대가로 2천여만원을 벌어들였다.

 

 

 

도박에서 시작해 범인도피 교사, 도박장 개장 범행까지 저지른 정진우는 경찰에 검거되자 "연예인인데 생활이 어렵다. 품위유지비가 필요했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하지만 판사는 "정씨가 2007년 인터넷 도박으로 약식명령을 받은 바 있는데도 장시간 거액의 도박을 해온 점, 처벌을 피하려고 권씨로 하여금 허위진술을 하도록 한 점 등에 비춰보면 일정 기간 실형 선고는 불가피하다"고 판시했다. 이어 "다만 정씨가 모두 자백하며 깊이 반성하는 점, 가족과 지인이 간곡하게 선처를 탄원한 점을 참작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하기도 했다. 모쪼록 이번 일을 반성해서 정진우에게 꼭 인생의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 자신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누군가에게 아픔을 준 죄는 분명 받아야 마땅하니 더이상의 변명없이 뉘우치는 제이투엠 정진우가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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