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1차 대회 최민정 금메달 4관왕.

 

 

평창동계올림픽이 코앞에 다가왔다. 이러한 시점에서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4개월여 앞두고 최고의 성적을 거두며 고무적인 상황을 만들었다.

 

 

최민정 프로필

 

최민정 스케이트선수 종목 쇼트트랙


출생1998년 9월 9일

최민정 선수 나이 만 19세

 

신체 최민정 키162cm, 몸무게 48kg

 

소속사 갤럭시아SM

현재 소속팀 성남시청

 

최민정 출신 학력 서현고등학교

서현 중학교, 분당초등학교

 

수상 2017 제8회 삿포로 동계 아시안게임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 금메달 외 51건

경력2017 성남시청 외 1건

 

사이트sns 최민정 공식사이트, 인스타그램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4개월여 앞두고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 특히 여자대표팀 최민정의 질주가 돋보 였다.

 

 

 

최민정은 여자부 4개 종목에서 모두 금메달을 획득했고, 또 남자 쇼트트랙 대표팀 임효준(한국체대) 또한 2관왕을 차지하며 주종목의 강함을 알렸다.

 

 

 

이렇게 우리나라는 헝가리 부다페스트 푸슈카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제1차 쇼트트랙 월드컵 마지막날 남녀 1,000m, 여자 계주에서 금메달을 추가한 것이다.

 

 

 

최고의 성적인 만큼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 걸린 8개의 금메달 중 6개를 독식했다. 금메달을 놓친건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남자 500m와 남자 계주뿐이라고 한다.

 

 

 

이마저도 남자 계주는 경기 중 넘어지는 불운 때문에 메달 획득에 실패한것. 다음이 더 기대된다. 여자대표팀 에이스 최민정은 여자 1,000m에서도 우승했다.

 

 

 

먼저 최민정은 헝가리 부다페스트 푸슈카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여자 1,5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뒤 여자 500m에서도 우승을 차지했다.

 

 

 

최민정 쇼트트랙 선수는 먼저 여자 1,500m 결승에서 2분 33초 025의 기록으로 캐나다 킴 부탱, 호주 디에나 로켓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그리고 최민정 선수는 13바퀴를 도는 1,500m 결승 경기 초반 뒤에서 눈치를 보다가 6바퀴를 남기고 속력을 올리기 시작했다.

 

 

 

그리고 3바퀴를 남가고 2위로 올라섰고, 마지막 바퀴 곡선주로에서 아웃코스로 빠져 선두를 달리던 부탱을 극적으로 역전했다.

 

 

 

최민정은 지난 3월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지독한 불운에 시달리며 종합 1위 자리를 영국 엘리스 크리스티에게 내줬다.하지만 이번 대회 첫 경기 결승에서 보기 좋게 복수전에 성공했다.

 

 

 

크리스티는 4위에 그쳤다. 결승에 함께 출전한 심석희는 2위로 통과했지만 실격처리됐다. 또 최민정은 이어진 여자 500m에서도 이름값을 톡톡히 했는데, 최민정 쇼트트랙 선수는 준결승 2조에서 심석희에 이어 2위를 기록해 결승에 올랐다.

 

 

 

그리고 그의 진가는 결승에서 발휘됐다. 최민정은 결승무대에서 스타트를 3위로 끊었는데, 2바퀴를 남기고 속력을 올렸다.

 

 

 

그리고 최민정은 마지막 바퀴에서 2위 아리안나 폰타나(이탈리아)를 여유롭게 제치며 43초 646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심석희는 3위에 올랐다고 한다.

 

 

 

최민정은 이어진 여자 3000m 계주에서 심석희(한국체대), 김예진(평촌고), 김아랑과 함께 역주하며 금메달을 추가로 획득했다.

 

 

 

이렇게 500m, 1500m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최민정은 이날 1000m와 계주에서도 금메달을 따내며 전관왕의 위업을 달성한 것. 참고로 남자대표팀에서는 임효준이 1000m에서 1분 26초 092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4관왕에 오른 최민정은 자만하지 않고 조심스럽게 평창 올림픽을 준비하겠다는 입장이다. 최민정은 여자 1,500m에서 금메달을 딴 뒤 "현재 몸 상태는 60% 정도이며 자신감을 찾고 있다"라고 말했다.

 

 

 

최민정은 곧바로 네덜란드 도르드레흐트로 이동해 월드컵 2차 대회에 참가한다고 한다. 전통적으로 한국 대표팀이 약세를 보인 500m에서 금메달을 따낸 최민정이 평창올림픽에 대한 전망을 밝게 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성적이 부담이 되지 않도록 우리국민들이 메달에 상관없는 응원이 필요한 시점 아닌가 생각된다.

(최민정 쇼트트랙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