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김현중 음주운전

2017. 3. 31. 10:06

김현중 음주운전 논란

 

 

김현중의 자숙의 끝은 과연 어디일까? 김현중 팬들이 아쉬워 할 만한 사건이 또 터졌다. 김현중이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것이다. 김현중은 군복무 전 여자친구와의 사건으로 곤욕을 치른 바 있다.

 

바로 엄청나게 회자되었던 여자친구 폭행 사건이다. 거기다가 임신 루머까지 번지며 김현중은 머리카락 까지 뽑아 친자확인을 하는 일까지 벌어졌었다.

 

 

군복무를 마치고 제대를 하며 김현중은 자숙의 시간을 갖고 본인이 성찰을 하고 나왔다고 이야기를 했었다. 여전히 잘생긴 얼굴과 함께 더욱 건강하고 다부진 몸매를 선보이며 군 복무를 마친 소감을 듣고 많은 팬들은 기대를 했을 것이다.

 

 

 

김현중은 한류스타가 된지 이미 오래된 만큼 한국을 넘어 중국과 일본에 해외팬들 다수를 두고 있다.

 

특히 일본은 배용준이 극강의 인기를 얻었던 과거전력이 있는 만큼 배용준과 같은 키이스트 소속사인 걸로도 더욱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할 수 있겠다.

 

 

 

이런 한류스타 김현중은 유산과 낙태, 아이 유전자 검사 등 전 여자친구와 법정 다툼을 벌이는 중이어서 음주운전 혐의로 적발 됐다는 사실에 더 큰 비판을 받고 있다.

 

 

김현중은 앞서 전 여친과의 다툼과정에서 여자친구를 폭행해 유산을 하게 했다는 카톡내용과, 임신기계라는 글을 직접 여자친구에게 하는 등의 부적절한 언행으로 비판을 받은 바 있다.

 

 

 

이런 겸현중의 행동이 당시 엄청난 논란을 가져온 지라, 많은 부분에서 패러디될 정도로 온라인 상에서 회자 되었다.

 

예를 들어 결혼 할 때 "결혼 할 때 혼수는 필요없다. 내가 혼수 상태로 만들어 줄테니" 등의 글들이 올라오곤 했다.

 

 

(김현중 제대 당시의 늠름한 모습, 당시 엄청난 국내팬들과 더불어 해외팬까지 몰려 화제였다)

 

 

 

김현중의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김현중의 음주운전 적발 사실을 알렸다.

 

 

(김현중 전 여자친구의 사진이다. 정말 엄청난 카톡대화가 오고 가고 했다. 이 내용을 본 네티즌들은 당연히 놀랄 만 했다)

 

 

 

(너무나도 바른 이미지와 함께, 방송에서 보여주던 유약한 이미지라 전 여자친구 폭행 사건이 터지고 나서 더욱 많은 사람들이 놀라지 않았나 싶다)

 

김현중의 음주운전 내용을 종합해 보면 김현중은 지난 26일 새벽 집 근처에서 지인들과 술자리를 하는 도중 주차 관리자에게 다른 장소로 이동 요청을 받아 운전 했다.

 

노홍철 음주운전 사건과 흡사하다고 볼 수 있는 상황이라 말 할 수 있겠다.

 

 

 

1km도 안되는 거리를 운전했다는 게 소속사의 설명이다. 이 일로 김현중은 면허 정지 처분을 받았다. 당시 혈중 알코올 농도는 0.075%인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는 "이유를 막론하고 김현중은 음주 후 운전대를 잡은 것이 잘못임을 인지하고 반성하고 있다. 앞으로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주의하겠다"고 전했다.

 

이러한 일은 아무리 반성해도 지나치지 않은 일이다. 음주운전으로 오래 자숙 중인, 또는 오랜 자숙을 거친 스타들이 제법 된다. 복귀를 앞둔 김현중에겐 더욱 뼈아픈 실수다.

 

 

 

(한 방송 매체에 의해 단독으로 보도되기 까지 한 것을 보면 이번 김현중 음주운전 사건은 정말 화제인 모양이다)

 

 

다들 알다시피 김현중은 지난 2월 군 복무를 마쳤다. 최근 연예계 복귀를 위해 공연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팬들과의 만남을 위해 준비한 김현중인 만큼 앞으로 어떻게 이런 부분을 해결 할지도 고민이 많을 것으로 보여진다.

 

 

 

(김현중 지난 26일 새벽 음주운전 적발 된 곳 부근이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김현중을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이미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현중은 신호대기 상태로 차를 세운 채 잠들었다가 뒤 차량 운전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발견됐다고 한다.

 

술에 만취해 잠이 들어 뒷 차랑이 계속 울린 경적 소리도 듣지 못한 걸로 보여진다.

 

 

 

김현중은 맥주 2캔을 마신걸로 알려졌지만 음주 측정을 해보니 혈중알콜농도는 면허 정지 수치의 음주운전으로 적발됐다고 경찰측은 말했다.

 

경찰 조사해서 김현중은 "지인들과 맥주 2캔 정도를 마셨다"고 진술했다.

 

 

김현중은 지난 26일 오전 1시 55분 쯤, 술에 취한 상태로 송파구 방이동에서 김현중 자신의 차인 BMW차량을 이끌고 수백미터를 운전을 했지만 다행스럽게도 음주운전을 하는 동안 교통사고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불과 한 달 전 김현중은 "인생 후반전을 시작하는 기분"이라며 전역 소감을 밝힌 바 있는 데 음주운전 사건 후 이러한 다짐이 무색해 졌다는 평가다.

 

 

현재까지 이루어진 김현중과 전 여자친구의 사건은 일단 법원에서 김현중의 손을 들어줬다.

 

김현중 소속사 키이스트는 지난해 8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김현중 전 여친과 민사소송 판결에서 김현중이 1심 승소 했다는 사실을 전한 바 있다.

 

 

 

법원은 16억원을 배상해 달라는 전 여자친구의 주장을 모두 기각하고 오히려 김현중에게 전 여친이 1억 원을 지급하라는 판결을 내렸다.

 

하지만 김 현중 전여자친구는 1심에 불복해 항소했고,  공교롭게도 김현중의 음주운전 적발이 알려진 30일 오전에 김현중이 검찰에 고소한 전 여자친구의 사기 미수 등 혐의에 대한 첫 공판이 진행됐다.

 

 

이러한 김현중의 행실은 온전히 팬들이 감당해야 할 아픔으로 다가오고 있다. 당장 4월에 진행할 예정이었던 팬미팅부터, 연예계 복귀까지 빨간불이 켜졌기 때문이다.

 

 

 

김현중의 활동 재개 첫 단추는 오는 4월 29일 팬미팅이었다.

 

연예계 복귀에 앞서 오랜 시간 자신을 믿고 기다려준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싶었던 것으로 보인다. 김현중은 심기일전해 팬미팅을 준비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며칠동안 밤을 새우기도 한 김현중인데 뜻하지 않은 사건을 저지른 그다.

 

이러한 것들 때문에 김현중은 그토록 원하던 팬미팅을 하지 못할 위기에 처했다. 소속사 측은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음주운전은 잘못된 것임을 인지하고 김현중이 반성하고 있다고 밝힌 것 처럼, 김현중은 팬미팅을 치소하고 자숙의 시간을 보내지 않을까 예상할 수 있겠다.

 

 

 

사실 팬미팅은 당장 닥친 급한 불이고, 김현중의 연예계 복귀 자체가 어려워 졌다고 말할 수 있겠다. 전 여친과의 카톡과 임신과 자신의 아이 스캔들에 이어 음주운전까지, 돌이킬 수 없는 실수를 저지른 김현중에 대한 대중의 실망감은 현재 상당히 커 보인다.

 

 

김현중은 현재 전역 한 달 반만에 다시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킨 장본인이 됐다. 전역식에서 "믿어달라"고 호소하던 김현중의 배신에 상실감이 드는 이는 당연히 팬들 일 수 밖에 없겠다.

 

분명히 본인 입으로 "믿고 지켜봐달라"고 말한 김현중이다. 이러한 만큼 팬들뿐 아니라 많은 대중들 또한 실망감이 배가 됐을 것이라 본다.

 

이런만큼 김현중은 진심으로 속죄하고 팬들에 대한 미안함을 갖고, 지금부터 더욱 자신의 행실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고 더 신중하고 올바른 삶을 살아가도록 해야할 것이다.

'속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케이뱅크 인터넷 은행  (0) 2017.04.03
박근혜 머그샷  (0) 2017.03.31
서울구치소 박근혜구속  (0) 2017.03.31
남재준  (0) 2017.03.24
차주혁▼아버지 집안  (0) 2017.0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