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안철수 의원이 2월 9일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손석희 앵커와 인터뷰를 하며 여러가지

 정치에 관한 이야기를 했다. 요즘 종편으로

많은 뉴스들이 진행이 된다지만 그래도 가장

믿고 볼 수 있는 건 손석희 앵커가 진행하는

뉴스룸 아닌가 싶다.

 

 

이날 손석희 앵커는 재미있는 질문을 했다.

반기문 전 사무총장이 설 연휴 지나 중도하차

할 것이라고 예언 아닌 예언을 하셔서 농담으로

돗자리를 까셔도 되겠다. 하며 황교안 총리는

앞으로 어떻게 될 것 같냐는 질문을 한것.

 

 

이에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는 나오지 않을

 것으로 믿는 다며, 정말 중대한 국면이라

 대한민국을 관리할 책임이 있다. 나라를

위한 마음이라면 나오지 않는게 맞다고

본인의 생각을 밝혔다.

 

 

 많은 국민들

생각도 황교안 총리는 최순실 사태와

관련이 없지 않은 만큼 이번 선거에 후보로

 나온다는 건 어불성설인 이야기 아닌가 싶다.

 

 

또 손석희 앵커가 지지율에 대해 질문하자

지지율이란 여러 정국 상황에 따라 바뀐다며,

열심히 하여 국민의당 후보가 된다면

안철수와 문재인과의 대결이 될 것이라고

자신있는 본인의 소신을 밝혔다.

 

또 헌재를 압박하면 안된다고 말한바에 대해

헌재에서 3월 13일 이전에 판결을 내리겠다는

의지가 강한만큼 이걸 지켜보는 게 도리라

생각을 한다며 본인은 반드시 3월 13일 이전에

인용될 것을 믿는다고도 이야기 했다.

현재 안철수 의원의 지지율은 9.1프로로

문재인 의원의  33프로에 큰 격차로 뒤진다.

 

 

또 날카로운 질문으로 유명한 손석희 앵커답게,

안철수의 주변 사람들이 떠났다는 것 때문에

오히려 말이 안 통하는 사람이냐는 의견과

분석이 있다고 질문을 했다. 이에 안철수 의원은

본인은 5년 전 청춘 콘서트를 통해 소통의

아이콘이었다며, 50세가 넘은 사람이 바뀌겠냐.

잘못 알려진건 정치권 내에서 본인의 이야기를

충분히 전달하지 못했기 때문인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그리고 지금은 많은 인재들과

함께 하고 있다고 5년 전에 비하면 훨씬 많은

사람들과 일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안철수 의원이 이번에도

또 다시 5년전과 같은 모습을 보여준다면

구태의연한 정치태도와 다를 바 없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한다. 그러니 이번만큼은

본인이 말한 그만큼은 꼭 지켜 좋은 후보로

대권 경쟁을 해주시길 바라는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