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내 성추행 성범죄 사건이 해가 갈수록

더욱 많아 지고 있다. 대체 어떻게 된

일이기에 이럴 수 있는 건지 너무나도

안타까운 일들이 벌어지는 것 아닌가 한다.

 

 

심지어 로션고문까지 이어지고 있는데,

정말 상상을 초월하는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대체 끊이지 않고

이루어지는 軍 성범죄 예방법이 정말

없는 것인지 아니면 안일한 대처와

규범이 문제인 건인지 이게 아니라면

무능한 윗선이 문제라고 할 수 있겠다.

 

 

 

현재 군 병사 신체 중요 부위에 이물질을

바르고 만지는 등 가혹행위가 일어나 뉴스에

나오는 등 이야기가 많다. 하지만 예전에도

해병대에서 칫솔로 샤워도중 후임의 중요

부위를 계속해서 치고 둔부를 만지는 등

성범죄사건 사고가 계속해서 끊이지 않았다.

 

 

지난 2014년 육군 부대 사단장이 여자 부사관을

성추행 하는 사건이 발생 했을 때 국방부는

엄중한 처벌과 재발 방지를 약속 했다.

 

 

 

엄정 처벌과 재발 방지를 약속 했는데도

불구하고, 회식 자리에서 부하 대위에게

입맞춤한 중령이 있는가 하면, 부하를

모텔로 데려가 성폭행을 시도한 상관 등이

있어 이들이 무더기로 적발되기도 했다.

 

 

 

심지어 병사들이 집단으로 후임병들의

중요부위에 수분 크림을 바르며 괴롭힌

이른바 로션 고문 사건까지 발생하는 걸

보면 얼마나 군대내 성추행 사실이

충격적인지 알려준다.

 

 

심지어 바지 중요 부위에 인화물질을

뿌리고 불을 붙인 사건까지 적발됐다고

하니 자식을 군대에 보낸 부모의 심정은

오죽 할까 싶다. 이런 국방부의 재발 방지를 

비웃기라도 한듯 2012년과 비교해 봤을 때

2016년 성추행 성범죄 사건이 두배가량 높다.

 

 

 

곽대경 동국대 결찰행정학 교수는 부하의 행동을

모두 통제할 수 있는 잘못된 생각을 하는 그런

지휘관이나 장교들이 늘어나는게 한가지 이유라

이야기 했다. 그만큼 군대내 윗선들이라 하는

높은 계급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 중 무능력한

자들이 굉장히 많다는 것 아니겠는가. 분명

군대에 들어가 2년가까이 나라를 위해 희생하는

장병들을 위해서라도 군 내 성범죄는 앞으로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예방과

단속이 필요 할 듯 싶다. 그리고 병사들만의

교육이 문제가 아니라 지휘관 장교들이 이러한

교육을 더 철저히 받고 제대로 통제 할 수 있는

바른 문화가 이루어져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