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마리오 이상훈 부인 아내 최근근황

 

 

십수년전에 리마리오를 보고 즐거워 했던 적이 기억난다. 그런 리마리오가 22일 웃찾사에 다시 나와 오랜만에 그 때 그실로 돌아간 나처럼 웃게 해준 것같다. 리마리오 그 당시에 컬투와 함께 나와서 어마어마한 인기를 끌었는데 말이다.

 

마가린 버터 3세 개그맨 리마리오가 오랜만에 웃찾사에 출연해 좋았다.

 

 

ㅋㅋ 표정은 여전한 리마리오 이상훈이다. 웃찾사의 한 코너에 나온건데 매회 인기 개그맨들의 진실을 파헤쳐온 개그 청문회라는 코너다. 여기서 리마리오와 러시아인 아내사이에서 낳은 아들 사진까지 공개됐다. 손헌수도 오랜만에 같이 나와 더욱 추억의 개그를 선사했다. 리마리오 춤 사위까지 펼치고 말이다.

 

 

개그청문회에 함께나온 리마리오와 손헌수

두 분 얼굴은 거의 다 아실 거라 생각된다.

 

 

 

 

 

너무나도 귀여운 리마리오의 아들 모습.

 

 

 

리마리오 프로필

 

본명 이상훈

출생 1972년 1월 25일 나이 43세

키 178cm 몸무게 70kg

학력 서울예술대학 방송연예과.

 

 

 

 

 

 

 

리마리오 이상훈의 러시아 출신 아내 미로노바 알리나 알렉산드로보나 이다. 러시아 사람들의 이름은 참 한글로 표현하면 어렵다. 여담으로 러시아에서는 워낙 자국의 말이 길어 영화를 볼 때 자막을 사용을 못한 다한다. 그래서 모든 영화가 거의다 더빙판이라 하니, 독특한 하나의 러시아 문화라 본다.

 

 

 

 

 

실제로 리마리오는 남자를 좋아한다는 소문이 난 적이 있는데 이에 대해서 예전에 동성애를 소재로한 개그를 한 적이 있어 이런 식의 소문이 퍼졌다고 했다. 이 때 생각보다 많은 고생을 했던걸로 안다.

 

 

 

 

이후 홍석천과 리마리오가 함께 나와 성적 소수자들을 대변하며 타고난 개그감각으로 화제를 모은 적이 있다. 이 당시에도 리마리오는 특유의 끈적한 말투, 몸짓 , 목소리 등으로 느끼 개그를 펼쳤다. 이 둘 콤비의 이름은 레드버터 였는데 진짜 이름부터 웃음이 나온다.

 

 

레드버터는 그 누구보다 다정한 남남커플로 등장,  평범한 일상 대화들을 나누지만 일반적인 연인들과는 차원이 다른 아찔한 입담으로 평범한 단어를 이야기해도 주변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드는 흐름의 개그다. 퀴어 남남동성애를 소재로 유머러스한 상황을 연출해낸 대한민국 최초 개그 소재 아니었나 싶다.

 

 

리마리오의 어릴때? 젊었을 때 사진이다. 학생 때 아닌가 싶다. 이때도 평범해 보이는 외모는 아니다. 잘생긴 얼굴이긴한데 버터100만스푼 이라는 별명처럼 타고난 것 같다.

 

 

 

 

아 진짜 이표정을 보고 웃지 않으신 분들 거의 없지 않을까 싶다. 사진만 봐도 웃긴데 말이다. 정말 폭풍인기 었다. 개그콘서트의 독주를 제압하는데 큰 가교역할을 했던 그다.

 

 

 

매우 유명했던 리마리오의 짤 ㅋㅋ 정말 똑같다 생각한다. 드래곤볼에서 이 악당은 생각외로 약했다는...

 

 

 

 

이 때가 정말 리마리오의 인기 절정을 찍을 때 아니었나 싶다. 이세창씨 또한 다소 느끼한 외모로 여러 별명들을 가지고 있었는데, 리마리와 매우 닮았다 형제다 라는 재미있는 이야기들이 많았다. 이런걸 또 소재로 활용하여 직접 나와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줬던 이세창과 이상훈이다. 이 당시 본방을 봤던 기억이 난다. 정말 재미있게 웃고 했었던 기억에 많은 세월이 지났음에도 조금은 그 당시 처럼 웃게된다. 이래서 개그맨들이 고마운 존재 아닌가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