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신우 이영애 매니저와 웨딩마치

 

SBS 수목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에서 열연중인 배우 안신우가 이영애의 매니저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안신우는 이영애와 함께 호흡을 맞추며 연기에 물이 올랐다는 평을 받고 있다. 안신우는 평소 이영애의 매니저와 지인으로 지내던 사이였다. 그러던 중 그는 이번 드라마를 통해 이영애 매니저와 본격적으로 열애에 돌입했고, 결국엔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렇게 인생의 짝을 만나게 된 바탕에는 매니저를 아끼는 이영애의 전폭적인 지원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영애 부부는 직접 식사 자리를 마련해 안신우와 매니저와 같이 고충을 함께 나누는 등 아낌 없는 힘을 보탰다고 한다. 이영애의 인성은 예전부터 좋다고 소문이 났지만 참 마음씨까지 고운 것 같다.

 

 

 

현재 안신우는 사임당 빛의 일기에서 사임당의 아들 현룡을 가르치는 교수관 백인걸로 열연 중이다.

 

 

 

 

(당시 인기 절정이었던 시트콤 순풍 산부인과에 출연한 안신우, 허영란)

 

 

 

한편 안신우는 과거 순풍산부인과에 카메오 역으로 출연한 바 있다. 극중 이창훈의 고등학교 후배인 김준호인 잘나가는pd역으로 나왔다. 당시 인기많았던 여배우 허영란에게 첫눈에 반한 역할을 맡아 재미있게 연기를 선보인 적 있다.

 

 

 

 

 

배우 안신우는 지난 96년 연예계에 데뷔해 sbs 야인시대 kbs 대왕세종 , 근초고왕 등 다양한 대하 사극 등에서 주로 활약해 왔다. 또 안신우는 연극 '딱 일주일만 만나줘' 등의 작품으로 관객을 맞이하기도 했고, 뮤지컬 '사랑은 비를타고' , '뮤직 인 마이 하트'등의 무대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는 배우계의 인재로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