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현재 최고인기작인 피고인 미공개 영상이 내용.

 

27일 방송된 SBS '피고인 11화가 끝난 뒤 미공개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 말미에 자막으로 미공개 영상이 있다고 예고 했고, 시청자들은 기대감을 가지고 기다렸다.

 

 

공개된 미공개 영상에는 검사친구 준혁(오창석)과 그의 어머니가 등장한다.

 

준혁의 어머니는 준혁에게 "정우(지성)가 죽인 거 맞냐" 며 묻는다.

정우가 살인을 저질렀다는 사실에 의아해 한 것이다. 이어"그렇다면 딸내미는 또 어디있을꼬?" 라며 하연(신아린)의 행방을 궁금해 했다. 이에 검사친구인 준혁은 살짝 놀란 듯한 의미심장한 표정을 지어 더욱 궁금증을 자아냈다.

 

네티즌 수사대들은 아마 그 친구(준혁)이 외국을 가지 않고 도와줄 것이다. 라고 말하고 있는 상태다.

 

 

 

또 재미있는게 이 미공개 영상이 너무나도 순식간에 지나가 버린 탓에 "광고밖에 보지 못했다." 는 불만이 터져나오기도 했다.

 

 

기대와 달리 미공개 영상은 5초 분량의 짧은 영상이었고 그마저도 중간 광고 후 방송돼 놓친 시청자들이 아쉬움을 드러내고 있는 것. 온라인 대형 카페에서도 피고인 미공개영상을 못봤다며 알려달라는 내용들이 많다.

 

 

 

하지만 미공개영상을 기다렸다고 본 시청자들 또한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매공개 영상을 본 한 네티즌은 " 미공개 영상 절대 보지마세요! 열받아요! 진짜 별거없어요" ," 별것도 없는데 진행이 느려도 너무너무 느려" , "여자 변호사 나올 줄 알았는데 아무것도 하는 일도 없고 고구마 만개 먹은 느낌 인듯" 등의 불만 석인 글을 토로하고 있다.

 

 

단 5초의 미공개 영상으로도 이렇게 화제가 된 피고인은 정말 요즘 드라마 대세라고 봐도 되겠다. 과연 이 공개된 미공개 영상이 앞으로의 전개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아니면 큰 의미없는 보너스식의 영상이었는지 시청자들의 궁금증만 더욱 증폭되고 있는 상황이다.  얼른 지성이 나와 일을 해결하는 사이다같은 모습을 볼 수 있길 진심으로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