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계 무패 파이터 안젤라리를 알아보자.

 

 

현재 안젤라 리 라는 파이터가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안젤라 리는 무려 6전 전승의 무패 파이터다. 이런 그가 한국인 어머니를 둬 한국계인 걸로 알려지자 국내 네티즌들은 안젤라 리를 주목하고 좋아하고 있는 것이다.

 

안젤라 리는 11일 오후 11시 태국 방콩 임팩트아레나에서 제니 황(대만)과 원챔피언십 여성부 아톰급(52kg급) 타이틀전을 한다.

 

 

남동생 크리스찬 리 는 현재 나이 17세로 2연승을 달리고 있는 또한 격투기 선수다.

오른쪽이 안젤리 리 다. 안젤리 리 나이는 만 19세로 키는 163cm 크지 않은 키다. 근육이 너무나도 멋진 두 남매다.

 

 

 

안젤라 리는 2015년 5월 데뷔전을 치른 후 6전 전승을 거두며 초스피드로 본인의 기량을 선보이고 있다. 아시아에서 규모가 가장 크다는 원 챔피언쉽 격투기 단체에서 지난해 5월 야마구치 메이를 판정승으로 꺾으며 아톱급 챔피언에 올랐다. 이러한 놀라운 업적은 그가 데뷔한지 1년 정도만에 이룬 것이다.

 

 

 

(배에 선명한 왕자와 어깨와 팔의 다부진 근육과 다르게 웃는 모습이 참 귀여운 안젤라 리다)

 

 

(거의 만화에서나 나올 듯한 포스를 풍기는 안젤라 리의 경기 도중 모습)

 

 

 

역시 운동을 해서 그런지 안젤라 리는 몸매가 남다르다.  참 매력이 넘치게 섹시한 것 같다. 같은 여성이 봐도 이여자 너무 몸매가 멋져 라는 생각이 절로 들 것 같은 그런 몸매다. 피부도 구릿빛인게 더욱 안젤라 리의 몸을 매력적이게 만든다.

 

 

 

캐나다에서 태어나고 하와이에서 자란 안젤라 리는 현재 미국인 국적을 가지고 있는 파이터다. 하지만 싱가폴인 아버지인 켄 리와 한국인 어머니 쥬웰스 리 덕분에 어린 시절부터 다문화적 요소를 받아들이며 성장해 왔다고 한다.

 

 

(안젤라 리의 가족들이다. 아버지 어머니 그리고 4남매)

 

 

 

안젤라 리는 이런 출신 배경을 자랑스럽게 여기고 있다. 간혹 매체들과의 인터뷰를 시작 할 때면 시자 부분에서 항상 자신의 출신을 강조하는 모습을 종종 발견할 수 있다. 또한 지금도 안젤라 리의 공식 페이스북에 접속하면 개인정보에 '싱가폴, 코리안' 이라고 기대해둔 것을 직접 볼 수 있다.

 

 

 

아버지 또한 격투기를 했으며 그런 아버지의 영향으로 6살의 나이에 종합격투기에 입문한 것은 이미 자연스러운 일이라 생각된다. 덕분에 현재 4남매 안젤라 리 와 두살 터울의 남동생 크리스챤 리 또한 동생들까지 격투기를 배우며 격투기 선수로 나설 것이라 한다.

 

 

 

(진짜 모션이 너무 멋지다. 안젤라 리 운동신경이 끝내 줄 것 같다)

 

 

(남동생 안젤라 리 , 그녀의 아버지의 모습. 아버지 또한 체격이 상당하다)

 

 

 

안젤라 리는 실제 경기력 자체도 매우 뛰어나다. 특히 그래플링 테크닉 수준이 굉장히 놀라운데 그녀가 선사하는 서브미션에 걸리면 빠져나오기 힘들다. 기술들 또한 완성도도 높고, 악력과 근력 또한 파워풀 하다고 한다.

 

 론다 로우지 처럼 암바만 하는게 아니라 안젤라 리는 리어네이키드 초크, 넥 크랭크 등의 기술 부터 트위스터 같은 고급 기술 까지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파이터라 엄청난 무기를 많이 가지고 있는 매력적인 파이터다.

 

 

 

11일 밤에 열리는 경기에서 맞부게될 상대 제니 황(대만) 의 모습도 보인다. (오른쪽)

 

 

현재 안젤라 리는 이볼브 Evolve MMA 소속으로 , 현재 원 챔피언십 여성부 스트로급과 아톰급에서 활약하며 독보적인 기량을 뽐내고 있다.

 

 

 한국계 최연소 종합격투기 챔피언 안젤라 리는 지난해 5월 싱가포르 체육관에서 열린 아시아 종합격투기 대회 원챔피언십 one championship 초대 타이틀 전에서 챔피언에 등극 했다.

 

 

이 성과가 대단한 것은 작년 초에 그해 안에 챔피언이 되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힌 바 이는데 실제로 그 성과를 이룬 장본인이 바로 안젤라 리 다.

 

 

 

안젤라 리는 원챔피언십 첫경기부터 1라운드 그래플링으로 제압했다. 데부전이 너무나도 손쉽게 끝나버린 것이다. 이집트 출신의 아야 사버를 1라운드 1분 43초 만에 암바로 꺾어냈다.

 

 

4개월 뒤인 모나 사미르와의 대결에서도 그녀는 1라운드 3분 49초경에 리어네이키드 초크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안젤라 리의 근육은 정말 봐도봐도 멋지다. 거기다 표정이며 웃는 외모까지 매력적이다)

 

 

(남동생에게 초크를 걸고잇는 모습 정말 진심으로 아파하고 있는 것 같은 남동생 크리스챤 리의 표정이다)

 

그녀의 원챔피언십 압권 경기는 3차전이었다. 2차전을 치른 지 단 두 달 만이었다. 원챔피언십 32 대회에 나선 그녀는 나탈리 곤잘레스 힐스를 맞아 1라운드 2분 24초 만에 또 다시 초살승을 거뒀다.

 

심지어 이 경기를 끝낸 기술은 바로 '코리안 좀비' 정찬성이 UFC 주무기인 트위스텨였다. 여성부는 물론이고 메이저 MMA 무대에서도 거의 찾아볼 수 없는 기술을 선보이며 안젤라 리는 종합격투기에서 화제의 중심에 섰다.

 

 

 

(안젤라 리 비키니 수영복을 입은 모습. 왼쪽은 안젤라 리 엄마의 모습인데 아이를 네 명을 낳은 몸이라고 상상을 못할 정도로 멋진 몸매다)

 

 

안젤라 리는 "아버지는 내게 복싱, 킥복싱, 무에타이, 레슬링, 유도 등 모든 종목의 기술을 전수했고, 나는 이것을 종합격투기에 접목했다"고 했다. 이어 "무술 지도자인 어머니의 가르침과 종합격투기를 통해 배운 덕목 덕분에 지금의 내가 있다"고 고마움을 표시하기도한 예의바른 격투가이다.

 

 

 

미국 CNN이 집중 조명하기도 했던 안젤라 리는 11일 오후 11시 태국 방콕 임팩트 아레나에서 타이틀 전을 치른다. 이미 챔피언벨트를 갖고 있기에 안젤라 리에게는 방어전인 셈이다.

 

 

(안젤라 리의 문신에는 특별한 의미가 숨겨 있는 것 같다)

 

10일 미국 포브스에 따르면 빅터 쿠이 원 챔피언십 CEO는 "안젤라 리와 제니 황의 대결은 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안젤라 리의 팬은 한국과 싱가포르 하와이에 이르기까지 아주 많다"고 전했다.

 

방어전을 앞둔 안젤라 리는 "제니 황은 매우 큰 경기를 치룬 좋은 선수다. 아마 타이틀 전에서 좋은 경기력을 발휘할 것이다. 하지만 난 이번 경기를 통해 내가 어떤 파이터인지 보여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멋지게 이야기 했다.

 

곧 있을 경기에서 멋지게 승리하길 진심으로 응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