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재 국회의원 탈당

 

 

이은재 국회의원이 바른정당을 탈당하며 자유한국당으로 들어갔다. 적폐세력을 규탄하자며 새로운 당을 창당하여 나올때는 언제고, 바른정당의 세력이 약해 보이니까 다시금 자유한국당으로 들어가는 꼴이 참 꼴불견 아닌가 생각된다. 그렇게 최순실에 국민들이 불타올라 새누리당에 희망이 없을 것 같으니 바른정당 유승민 대선후보 곁으로 붙었다가, 이젠 자유한국당 힘이 세지고 하는 것 같으니 다시 홍준표 대선후보 밑으로 쏙 들어가는 게 여간 보기좋진 않다.

 

 

(이은재 국회의원이 바른정당을 탈당해 자유한국당으로 재입당 하겠다고 기자회견을 하는 모습이다)

 

 

(많은 분들이 아시겠지만 사실 이은재 의원은 새누리당 의원시절 지못미 발언을 하며 패러디를 유발시킨 장본인이다)

 

 

 

이은재 프로필

 

출생 1952년 3월 27일

이은재 국회의원 나이 만 65세

소속 바른정당에서 이제 자유한국당으로 바뀜

지역구 서울 강남구병

 

이은재 학력 클레어몬트맥켄나 대학 행정학 박사 졸업 외3건

수상 2016 제 4회 국제평화언론대상 의정발전 공헌부문 대상

경력 2016 제 20대 국회의원 외 13건

 

 

바른정당 이은재 의원이 28일 “좌파의 집권을 저지하기 위해서는 분열된 보수가 다시 하나로 합쳐야”면서 탈당했다.

 

 

 

이은재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분열된 보수를 하나로 합치고 새로운 보수를 다시 세우는데 벽돌 한 장을 쌓겠다는 마음으로, 그리고 보수의 자존심 회복을 위해 친정인 자유한국당으로 돌아가는 것을 고뇌 끝에 결심을 한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은재 의원은 “바른정당과 자유한국당의 이념과 가치가 다를 것이 없기 때문에 용기를 내서 홍준표 후보를 지지하기로 했다”면서 “보수진영의 분열은 좌파의 집권을 도와주는 꼴 밖에 아무것도 없다”고 말했다.

 

 

 

 

이어 계속해서 이은재 의원은 “저의 첫 걸음이 마중물이 되어 보수대통합을 이뤄내고 반드시 보수정권 재창출이 반드시 이루어지기를 간절히 염원하며, 좌파세력 집권을 저지하기 위해 제 한 몸 기꺼이 던지겠다”고 말했다.

 

 

이은재 국회의원은 국정감사 당시 조희원 교육감에게 MS오피스와 한글워드를 왜 마이크로소프트와 한글과컴퓨터에서만일괄구매했냐고 매섭게 질타했다. ㅋㅋㅋ 정말 다시 봐도 너무나도 웃긴 장면 아닌가 생각된다. 이후 위 사진처럼 엄청난 패러디들이 봇물처럼 넘처났다.

 

 

 

이은재 국회의원은 “이번 제19대 대통령선거 운동과정에서 분명해 진 것은 박근혜 대통령 에 대한 탄핵을 거치면서 아무리 보수가 욕을 먹을지언정 결코 좌파정당에게 이 나라를 맡길 수 없다는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그리고 계속해서 이은재 의원은 “그래서 저는 분열된 보수를 하나로 합치고 새로운 보수를 다시 세우는데 벽돌 한 장을 쌓겠다는 마음으로, 그리고 보수의 자존심 회복을 위해 친정인 자유한국당으로 돌아가는 것을 고뇌 끝에 결심을 한 것”이라고 기자회견장에서 전했다.

 

 

 

 

 이은재 국회의원은 "바른정당을 창당하고 지난 3개월 여간 함께 한 둥지를 떠나게 되어 마음이 매우 무겁다"면서도 "저의 첫 걸음이 마중물이 되어 보수대통합을 이뤄내고 반드시 보수정권 재창출이 반드시 이루어지기를 간절히 염원한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ㅋㅋㅋ 이 표정 보고 웃으면 안되만 ㅠ MS오피스 발언 때문인지 마치 코미디언 처럼 보인다)

 

 

바른정당 유승민 대선후보와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의 3자 단일화를 촉구한 지난 24일 의원총회 이후 첫 탈당이다. 이진복 의원 등 이미 탈당의사를 밝힌 의원들의 연쇄탈당으로 이어질지 여부가 주목된다.

 

 

 

이은재 국회의원은 바른정당을 떠나는 기자회견장에서 "좌파세력의 집권저지에 힘을 모을 수 있도록 보수세력 모두가 하나로 힘을 모으기를 촉구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러한 이은재 국회의원에 대해 바른정당 유승민 대선후보 측은 28일 이은재 의원이 바른정당을 탈당해 자유한국당 입당을 선언한 데 대해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유승민 대선후보 측은 "열심히 뛰는 유승민 후보의 등에 칼을 꽂는 행위와 같은 모습"이라고 바로 비판을 가했다.

 

 

 

이은재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새누리당 의원시절 이은재 의원은 의장을 향해 "위원장님 기본적으로 상식이 안 갖춰진 건지 어떻게 된 건지 모르겠는데" 라며 상식이하의 예의없는 발언을 해 물의를 빚었다.

 

 

 

유승민 후보 측의 지상욱 대변인 단장은 구두 논평을 통해 "이은재 국회의원은 새로운 보수의 길을 가기엔 준비가 안 된 분"이라면서 이같이 비판을 가하며 이야기 했다.

 

 

 

이은재 국회의원 페러디 ㅋㅋㅋ 이 패러디들은 정말 웃긴 것 같다.

 

 

 

지상욱 대변인은 계속해서 이은재 국회의원의 탈당에 대해 "등 따듯하고 배부른 '썩은 집'으로 돌아가겠다는 의미"라면서 "가는 사람 안 잡고, 오는 사람을 막을 수 있느냐"고 말했다.

 

 

 

바른정당 지상욱 대변인은 이은재 의원이 "바른정당과 한국당의 이념과 가치가 다를 것이 없다"고 밝힌 데 대해 "그렇다면 한국당을 갈 이유가 있느냐. 논리상 맞지 않다"면서 "언제는 바른정치, 새로운 보수를 하자고 왔는데 '떡고물'이 급하긴 급했던 모양"이라고 이은재 국회의원이 자유한국당으로 가는 진정한 의미를 직접적으로 꼬집으며 이같이 밝혔다.

 

 

 

많은 분들이 아시겠지만 한나라당과 새누리당은 자유한국당의 전신이며, 이번 최순실사건과 연계된 최측근 들이다. 하지만 이은재 국회의원은 2017년 1월 바른정당으로 향했으나 4개월도 되지 않아 이런 자유한국당으로 다시 복귀한 것이다.
  

 

 

새누리당 시절 이은재 의원은 2016년 10월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조희연(61) 제20대 서울특별시교육감의 사퇴를 요구며 "사퇴하십시욧!" 이라고 외친 일화가 유명하다. 또 앞서 말씀드린 일명 'MS오피스 사건'으로 전국적인 명성을 얻은 인물이다. 이렇게 이은재 국회의원이 다시금 홍준표 대선후보가 있는 자유한국당에 입당하는 것을 두고 역시 개그맨이 개그맨을 알아본다고, 자유개그당 이라고 재미있게 표현하는 네티즌들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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