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여동생 수지가 본인의 이름을 단

오프 더 레코드 수지 라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찍었다.

 

 

차를 타고 어딘가로 향하는 도중

수지의 차 안에서 본인의 신곡

최종버전인 행복한척 이라는

노래가 잠깐 흘러나오기도 한다.

 

 

수지의 단골가게에 도착해 현재 지금

굉장히 어색하다.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라며 이야기한다.

 

 

대략 그녀의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어떻게 촬영할 건지 상의하는 내용의

장면이 주를 이루는 오프 더 레코드ep1이다.

 

 

대화 도중 제작진이 리얼리티 프로그램인

만큼 자고 일어나는 모습도 찍어야 한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그 이야기를 들은

수지의 눈동자에 지진이 일어난다.

 

 

 

이런 이야기와 더불어 

예고 샷들도 잠깐 잠깐 나오는데

정말 리얼리티 프로그램인 듯 이렇게

수지를 깨우는 모습도 나온다.

 

 

가볍게 술을 마시며 이야기는 계속

진행되는데 연인 이민호와 데이트는

몇 번하냐는 조금은 식상하고, 사람들은

매우 궁금해 할 듯한 질문도 나온다.

수지의 답은 한달에 한번 정도 한다고 한다.

 

 

그와 더불어 제작진은 야한사진도 있냐고

이야기하는데 이부분에선 보는 시청자인

필자 입장에서도 조금 당황스러웠다.

이에 수지는 야한 사진은 없고, 달달한

사진들만 있다며 웃음을 지으며 잘

대처를 한다.

 

 

박진영pd와 친하냐는 질문에 꽤 친한

편인 것 같다 이야기하며 주로 우리는

술을 마시며 이야기하는데 주로 연애고민

상담에 대한 주제로 이야기한다고 한다.

여담이지만 박진영은 곧 있을 수지와의

 재계약을 꼭 성사시켜야 하지 않을까 싶다.

 

 

오프 더 레코드에서 수지는 여러차례

술을 마시며 이야기한다고 하는 등 애주가의

모습을 많이 보여준다. 실제로 수지의 주량은

소주1병이라고 하는데, 더 마시고 싶을 땐

마신다고 솔직 담백하게 이야길 한다.

그 다음에 기억도 안난다고 웃으며

이야기하는 자연스러운 모습이 대체적으로

참 좋고 매력적이지 않나 생각한다.

 

 

 

수지는 에피소드1부터 열일하는 얼굴과

함께 특유의 솔직함으로 재미있게

자신을 잘 표현하지 않았나 싶다. 앞으로

이어질 수지 오프 더 레코드에선 그녀가

친구와 대화하고, 놀고, 춤추는 모습과 함께

집에서 어떤 모습을 하고 있고, 어떻게

보내는 지에 대해 리얼리티 프로그램 답게

보여준다고 하니 지금까지 보여주지

않은 그녀의 색다른 매력이 기대된다.

더욱이 에피소드당 시간자체가 10분 내외로

길지 않아, 빠른속도의 진행이 더 재미를

유발하는 장점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