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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현아 문주란

2017. 5. 4. 23:51

성현아 문주란 최초고백 몸매 화보 이혼

 

 

성현아 하면 2000년대 초반까지 티비 브라운관과 영화 스크린관을 종횡무진하며 많은 활동을 해왔던 여배우다. 꽤 다작을 하며 성공가도를 달리던 중 성현아는 큰 아픔을 겪는다. 이런 아픔에 대해 고백한 적은 없는 것 같은데 배우 성현아의 굴곡진 인생이 드디어 5월 4일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 공개됐다. 

 

성현아 프로필

 

출생 1975년 7월 23일

성현아 나이 만 41세

성현아 키 171cm 몸무게 50kg

소속사 마스이엔티

데뷔 1994년 제 38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사이트 성현아 공식사이트

 

 

 

많은 사랑을 받아오 날들 뜻밖에 일어난 성현아 성매매사건. 그는 지난 2013년 12월 성현아는 성매매 혐의를 받으며 지루한 법적 공방을 시작하게 됐다. 실명 공개 없이 벌금으로 끝날 수 있는 상황이었지만, 그는 억울함을 호소하며 정식 재판을 청구하게 됐다.

 

 

 

성현아는 "처음에는 '내가 아니라고 하니까 금방 끝나겠지' 생각했다. 그런데 어느 순간 짜인 판 위에 내가 끌려가는 느낌이었다"며 이야기를 했다.  

 

 

 

또 성현아는 "아주 옛날에 안 좋은 경험을 하고 나서 다시는 법을 어기지 말자 생각했고, 어떤 위법도 하고 살지 않았는데, 안 한 걸 했다고 하기에는 제가 인간으로서 허락하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지난해 6월 마침내 무죄를 선고받은 성현아는 "내가 모르는 생활고에 내가 모르는 우울증에 내가 모르는 극심한 대인 기피에, 정말 만신창이가 됐다. 찢기고 찢기고 또 찢겼다"며 눈물을 흘렸다.

 

 

 

그러며 성현아는 "지금도 생각해보면 우울증이 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그게 공황장애였던 것 같다"며 "숨 쉬기가 힘들어서 매일 밤 응급실로 실려갔다"며 "TV에 나오는 만화영화가 너무 무섭고 나를 공격할 것만 같았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당시 사건이 마무리되어 '새출발 성현아, 소탈한 엄마 연기하고 싶다' 라며 방송에 나왔다. 그런데 이러한 큰 일을 개인적으로 아픔을 이겨내지 못하며 슬퍼하고있는지 몰랐다.)

 

 

 

한 지인은 성현아에게 "현아 씨 사건을 봤을 때 정말 가슴이 아팠다. 충분히 이해할 수 있었다. 한번 스캔들이 터지면 끝이나. 해명이 나가도 이미 끝난다"며 "스스로 마음이 강해야 견딜 수 있다. 약해지면 사고가 난다"고 성현아를 위로했다.

 

 

치욕스러운 주홍글씨로 모든 걸 포기하고 싶었던 순간들. 힘든 시간을 겪을 때마다 성현아는 먼저 세상을 떠난 어머니가 생각난다고 밝혔다.

 

 

 

비교적 풍요로운 어린 시절을 보냈지만, 일찍 어머니가 떠나면서 순탄치 못한 인생을 겪어야 했던 성현아다. 결국 성현아 아버지는 새 여자와 결혼을 한다. 성현아의 인생은 이때부터 꼬이기 시작했던 걸까? 참 가족사라는건 무시할 수 없는 부분같다.

 

 

결국 성현아아는 갈등이 생기고 만다. 바로 새어머니와의 불화 끝에 준비되지 않은 독립을 해야 했던 것이다. 그것도 성현아와 동생 2명 모두 말이다. 하지만 어머니에 이어 여동생까지 꽃다운 나이에 일찍 세상을 떠나며 성현아의 상실감은 극에 달했다고 한다.

 

 

 

성현아는 "한때는 원망도 많이 했다. 엄마가 일찍 돌아가시면서 많은 환경들이 바뀌었고, 겪지 말아야 될 것도 많이 겪었으니까"라며 "사춘기를 겪지 못했던 것 같다." 라며 평소의 소녀들이 겪는 경험에 대한 일상들조차 간직하지 못한 모습이었다.

 

 

 

성현아는 또 "아빠는 매번 바빴고, 그냥 그렇게 지나갔던 것 같다. 대신 성공해야 된다는 꿈은 그때부터 명확했던 것 같다"고 최초로 가족사에 대해 털어놨다.

 

 

죽을 만큼 힘들어도 삶을 포기할 수 없었던 성현아의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그를 지탱하게 해준건 바로 성현아의 아들이었다. 성현아는 "방문을 닫고 이불을 덮어쓰고 우는데, 내가 너무 괴롭게 울었다. 그랬더니 밖에서 난리가 난 거다. 아들이 문 두드리고 '엄마 울지 마' 계속 그러더라"며 오열했다.

 

 

 

(한복의 자태도 참 고왔던 성현아, 어떤 배역도 어떤 연기도 잘 소화해 내는 편이라, 연기에 대한 논란은 전혀 없었다. 그만큼 꽤 훌륭한 연기로 시청자들을 만족시키며 사랑을 받기도 했다)

 

 

성현아 2007년 결혼 당시 모습. 하지만 배우 성현아는 결혼 3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성현아는 남편 허 모 씨와 이혼 절차에 돌입해 마무리 단계였을 당시 , 성현아는 외부와 연락을 끊은 상태로 많은 사람들의 걱정을 샀었다.

 

 

 

연예계 관계자는 "성현아씨가 남편과의 성격 차이 등으로 고민해왔다"며 "많은 이들의 축복 속에 결혼한 만큼 끝까지 잘 살려고 했지만, 결국 지난해 말 최종적으로 이혼을 결심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또 성현아는 한때 화보를 찍으며 자신의 섹시한 몸매를 과시했었다. 170cm 넘는 키에서 나오는 긴 팔다리에 가녀린 어깨와 허리라인이 예쁜 성현아였기에 이런 화보를 자신있게 찍지 않았나 싶다.

 

 

 

성현아의 화보를 보면 허리는 가늘지만 골반 크기가 커지는 라인을 볼 수 있다. 그만큼 성현아의 몸매는 남녀 모두의 부러움을 살 정도였다. 당시 이렇게 모델같은 톱스타가 멋진 몸매를 들어내며 화보를 찍은 적은 드물었기 때문이다.

 

 

 

성현아는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2007년 12월 한 살 연하의 사업가 허 모 씨와 결혼했다. 그러나 성현아는 결혼 2년 만에 파경 했고, 2013년 12월에 성매매 혐의로 약식 기소됐다. 당시 성현아는 실명 공개 없이 벌금으로 끝날 수 있었던 일이였지만, 억울함을 호소하며 재판을 신청했다.

 

 

성현아는 당시를 생각하며 "금방 끝날 일이라 새각했다. 어느 순간 짜여 있는 판 위에서 자석에 끌려가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며 당시 뭔가 불안한 것들이 엄습해 오는 느낌을 받았다 이야기 하는 것 같았다.

 

 

 

성현아는 계속해서 "이렇게 오래 걸릴 거라 생각 안했다. 마음으로는 일상생활을 하고 행복을 찾으려고 했다."

 

 

 다닐 곳이 없어서 온 동네 마트를 다니다가 혼자 있는 시간이 오면 욕실에서 자살 생각에 벽을 만져보건 샤워기를 당겨보기도 했다"며 지금 생각해도 힘을 었던 그 때 당시를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성현아는 돌아가신 엄마와 요절한 여동생의 묘소를 찾았다. 성현아는 "어린 시절에 엄마가 돌아가셨다. 엄마가 돌아가시고부터 굴곡진 인생을 살았던 것같다. 여동생도 사고사를 당했는데, 아마 엄마가 보고 싶어서 일찍 간 게 아닌가란 생각이 든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성현아는 묘소 근처에서 가게를 운영하고 있는 가수 문주란을 찾았다. 성현아와 비슷한 삶을 겪었던 문주란은 "성현아의 사건을 보고  같은 연예인 동료로써 충분히 공감대가 형성되며 가슴이 매어졌다. 왜나하면 연예인이란 억울한 소리도 많이 듣고, 많이 다치기도 한다." 라고 이야기를 했다. 

 

 

 

계속해서 문주란은 " 믿어주지도 않는 사람들의 마음 때문에 사실 한 번 딱 스캔들이 터지면 그걸로 끝이다"며 "스스로를 자책하지말고, 미워하지말고 마음을 강하게 먹어야 한다. 약해지면 결국 더 악화되며 불상사가 난다. 과거는 과거고, 시간이 지나면 상처는 낫게 되는 법"이라며 성현아의 손을 잡으며 따뜻한 위로를 건넸다.

 

 

성현아는 가수 문주란 뿐만 아니라 위일청·방서영 부부와 배우 이진아에게도 고마움을 표하며, "내가 힘든 시기를 잘 이겨낼 수 있었던 건 아들과 내 옆 자리를 지켜준 지인들 덕분"이라고 말했다. 또 성현아는 6년만에 첫 복귀작인 연극 '사랑에 스치다'의 감독님에 대해 "감독님이제일 처음에 저한테 아무런 사심도 없었고, 아무런 편견도 없이 나를 받아주셨다"며 감사를 표했다.

 

 

이제 성현아는 성현아는 연극뿐만 아니라 드라마 복귀도 준비하면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 과거에 받았던 상처를 극복하기 위해 새롭게 시작한 도전과 그의 행동들이 결실을 맺어 더욱 성숙한 엄마로 더욱 사랑받는 배우로 살아갈 수 있길 진정 바라고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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