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문용식'

2017. 5. 8. 15:57

문용식 패륜집단 팩트

 

 

문용식 단장의 패륜집단 글을 자유한국당과 홍준표 대선후보는 부산 국민들에게 한 것이라고 이야기를 하고 있다. 상식적으로 대선이 코앞인데 중요한 경선을 앞두고 한 지역의 국민에게 패륜이라고 할 수 있는 건지? 개인적으로 당연히 아니라고 생각한다. 이런걸 몰이 라고 생각한다.

 

 

물론 문용식 단장 또한 성급하게 그 지역 민심에 대해 자신과 방향이 다르다고 sns 올린 것은 다소 상황판단 미스였다고 생각이된다.

 

 

 

문용식 프로필

 

출생 음력 1959년 9월 23일

문용식 고향 광주

문용식 나이 59세

 

문용식 학력 서울대학교 국사학과 졸업 외 1건

경력 2015 더불어민주당 디지털소통위원장 외 13건

사이트 블로그, 트위터, 페이스북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 후보가 자신의 장인을 영감탱이라고 부른 것을 두고문재인 후보측에서 패륜 이라고 비판하자 “경상도에서는 장인어른을 친근하게 표시하는 속어로 영감쟁이, 영감탱이라고 하기도 한다”고 선듯 이해하기 힘든 이야기를 했다. 차라리 사과를 했으면 좋았을 법 같다.

 

 

 

여튼 홍준표 후보는 8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그것을 패륜이라고 저를 비난하는 민주당의 작태가 참 한심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또 홍준표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문재인 후보의 거짓말 문준용 씨의 황제취업과 행발불명 문용식의 'PK부산·경남을 패륜집단' 발언 등 ‘문삼트리오’가 이번 선거의 결정판이라고 비판했다.

 

 

 

더불어민주당 정진우 수석부대변인은 8일 “홍준표 측이 문용식의 패륜집단 표현을 가지고 PK 자극을 위해 하루종일 떠들 것 같다”면서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선 후보의 ‘에라이 도둑놈들, 장인 영감탱이, 돼지흥분제, 뇌물 먹고 자살한 노무현’ 발언을 지적하면서 “도대체 누가 패륜이냐”고 물었다.

 

 

 

정진우 수석부대변인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적극 대응하자”면서 이같이 밝혔다. 정진우 수석부대변인은 “홍준표 측이 문용식의 패륜집단 표현을 가지고 부산경남PK 자극을 위해 하루종일 떠들 것 같다”면서 “홍준표 대선 후보는 시위하는 경남도민들에게 ‘에라이 도둑놈들’, ‘장인 영감탱이’, ‘돼지흥분제’, ‘뇌물 먹고 자살한 노무현’. 도대체 누가 패륜이냐. 적극 대응하자”고 밝힌 것이다.

 

 

 

문용식 전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가짜뉴스대책단장 또한  ‘PK 바닥민심은 패륜집단’ 발언 논란과 관련해 대해 이야기했다. 

 

 

문용식 단장은 "자유한국당이 저의 글을 왜곡해 PK 패륜이라고 이야기하는 것은 터무니없는 억지”라면서 “제가 글을 쓴 것은 장인을 ‘영감탱이’라고 부르며 용돈 한 푼 안주고 26년 동안 집에도 못 오게 한 홍준표 후보와 자유한국당을 거론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그러며 "홍준표 후보는 장인어른을 ‘영감탱이’라고 한 것에 대해 “경상도에서는 장인어른을 친근하게 표시하는 속어로 영감쟁이, 영감탱이 라고 하기도 한다”면서 “그것을 패륜이라고 저를 비난하는 민주당의 작태가 참 한심하다”고 밝혔다

 

 

 

결국 문용식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가짜뉴스대책단장이 한밤 중에 단장직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다. 부산·경남(PK) 민심을 “패륜집단의 결집” 이라고 말했다가 보수 진영의 비난이 거세지자 단장직에서 사임한 것이다.

 

 

 

문용식 단장은 지난 7일 밤 11시 30분쯤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본의 아니게 우리 당과 문재인 대선 후보에 대한 공격의 빌미를 주게 된 것을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사임 의사를 밝혔다.

 

 

문용식 단장은 전날인 지난 6일 페이스북에 “이 시각 PK 바닥 민심이다. 패륜집단의 결집이 무서울 정도”라고 글을 올렸다가 논란이 일자 ‘패륜집단 결집’이라는 표현을 ‘패륜후보로의 결집’으로 수정했다. 차라리 수정을 하지 말고 당당하게 이야기 하는것이 더 좋았을 법도 하다.

 

 

 

앞서 과거 문용식 단장은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과 sns설전을 벌인걸로도 유명하다.  선제공격은 문용식 단장에 의해 이루어졌다.  당시 정용진 부회장은 "지난 19일 신문에 게재된 저희 회사 임직원 복지혜택 확대관련 내용입니다. 직원들이 사랑하는 회사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 전진^^"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를 본 문용식 단장이 "슈퍼 개점해서 구멍가게 울리는 짓이나 하지 말기를....그게 대기업이 할 일이니?"라고 반말조의 댓글을 단 것이다.

 

 

이에 정용진 부회장은 문용식 단장의 트윗에'attitude!!!'라는 글을 올려 예의를 지켜줄 것을 요구했고,"나우콤 문용식 대표님이 저에게 보내신 트윗입니다.  마지막 반말하신건 오타겠죠?"라고 대응했다.

 

 

 

문용식 단장이 "오타는 아니구여....피자팔아 동네 피자가게 망하게 하는 것이 대기업이 할 일이냐구요? 주변 상권은 다 붕괴시키면서 회사직원복지만 챙기면 되는거냐구요"라고 하자, 정용진 부회장은 "이분 분노가 참 많으시네요. 반말도 의도적으로 하셨다네요. 이분 검색해 보니 그럴만도 하세요. 아무리 왼쪽에 서 계셔도 분노는 좀 줄이도록 하세요. 사회가 멍듭니다."라며 문용식 사장에게 이야기 했다.

 

 

이에 문용식 단장은 "분노 없이 지금 이 사회를 어찌 살겠어요. 정 부회장도 좀 더 안목을 키우시길. 달을 가리키면 달을 봐야지, 손가락 끝만 쳐다보면 되나여? 대기업의 바람직한 상생의 자세를 살펴봐야지, 반말 들은 것만 가슴에담아두나요? 쯧쯧..." 라고 보냈다. 이처럼 두 대기업 오너간의 다툼은 sns에서 대 화제였다. 대기업의 문어발 방식에 대해 필자도 반대하지만, 문용식 단장 또한 본인의 생각을 조심스럽게 말하면 더 좋겠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 후보의 총괄선대본부장을 맡고 있는 이철우 사무총장은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패륜 집단이라고 한 것은 매우 유감이다. 국민 앞에 사죄하고 그 자리에서 사퇴하라”고 강하게 비판을 연이어 하고 있다.


 

 

문용식 단장은 “자유한국당이 제 글을 왜곡한 것은 터무니없는 억지”라면서 “제가 글을 쓴 것은 장인을 ‘영감탱이’라고 부르며 용돈 한 푼 안 주고 26년간 집에도 못 오게 한 홍준표 후보를 거론한 것이다. 표현에 오해의 소지가 있어 이미 수정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자유한국당은 이것을 마치 유권자에 대해 말한 것처럼 비틀어서 공격하고 있다”이라고 맞받아쳤다.

 

 

 

그러면서 문용식 후보는 “상식적으로 제가 유권자에게 패륜이라는 말을 하겠나. 선거가 끝날 무렵이 되니 사소한 말꼬투리로 트집 잡아 이간질을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 단장은 “하지만 급박한 시기에 제 개인의 억울함을 설명할 여유가 없다”면서 “오늘 선대위 가짜뉴스대책단장에서 사임하겠다”고 밝힌 것이다.

 

 

물론 필자도 당장 선거가 내일인데 상식적으로 부산 경남 유권자를 향해 패륜이라는 말을 할리 없다고 생각된다. 하지만 아 다르고 어 다르다고 단어 하나에 글자 하나에도 받아들이는 사람의 입장은 첨예하게 다르다. 이런 사실로 문용식 단장의 이번 패륜 발언이 안타깝다. 문재인 대선 후보를 보고 있는 중도층도 많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이러한 발언이 중도층을 오해하게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이번에 꼭 기억하고 앞으로 조심하며 나아갈 수 있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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