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홍대 프리허그

 

 

문재인 프리허그 공약은 최초 사전투표 25%를 넘기면서 사실상 오늘 시행된다. 프리허그 공약 당시에도 다양한 곳에서 문재인 후보에 신변에 대한 글들이 속속 올라왔다. 조국 교수도 역시 문재인 후보의 안전이 걱정이다.라고 말했을 정도다.

 

 

이럴 정도니 분명 문재인 대선 후보의 곧 있을 프리허그 공약은 분명하게 납득이 될만큼 충분한 경호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는 의견이 다분하다.

 

 

이러한 이야기가 떠도는 김에 경호인원을 평소보다 조금 늘리는 것도 좋겠다 왜냐하면 프리허그 행사장소에서 암살을 예고한 섬뜩한 글을 보신 분이 계실거다. 그런만큼 신변에 안전을 기해야 겠다.

 

 

 

(다문화 여성과 프리허그에 나선 문재인 대선후보)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6일 오늘 서울과 수도권 지역 유세에 나선다. 문재힌 후보는 이날 오후 인천에서 집중 유세를 벌인 뒤 경기도 안산과 서울 강남 지역을 차례로 돌며 지지를 호소한다고 한다. 정말 쉼 없이 달리는 유세현장 막바지 아닌가 싶다.

 

 

 

(강아지와도 프리허그를 하고 있는 문재인 후보다.)

 

오후 6시 30분부터는 서울 홍대입구역 근처에서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거리 공연에 참석한 뒤, 낯선 사람을 안아주는 이른바 '프리허그' 행사를 할 예정이다.

 

 

 

(문재수와도 프리허그를 하고 있는 문재인 후보다 둘다 웃는 모습까지 뭔가 닮은 것 같다 ㅎㅎ)

 

평소 시민과의 '스킨십'을 강조하는 게 문재인 후보의 모습이다. 보통 연설을 시작하기에 앞서 어린아이들이 등장해 꽃을 전달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면 문재인 후보는 언제나 아이들을 안은 채 일어서서 '엄지척'을 내세우며 사진을 찍곤 한다. 아이의 키 높이에 맞춰 무릎을 꿇고 포옹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각 지역마다 '사연'이 있는 지지자들이 등장해 꽃을 전달하고 안아주는 일도 많고, 유세차에선 열성 지지자들과 포옹하는 경우도 많다.  문재인후보는 1일 의정부에선 베트남에서 시집온 다문화 여성, 지난달 20일 원주에선 종이컵ㆍ폐지 등을 모아 장학금을 기부한 장애인과 가볍게 껴안았다.

 

 

 

인파를 뚫고 유세차로 걸어가는 '오프닝 공식' 때문에 '프리허그'를 하기도 한다. 문재인 후보는 유세차로 이동하다 백발의 노인과 포옹을 했고, 다음날 부산에선 젊은 여성이 문재인 후보를 와락 껴안는 일도 있었다. 지난 광주 유세에선 아예 '프리허그' 행사를 열어 지지자들과 포옹을 하고 기념사진을 찍기도 했다.

 

 

 

지난달 27일 성남 유세에선 TV 프로그램에서 자신을 패러디한 '문재수' 역을 맡아 인기를 끌고 있는 방송인 김민교씨와 만나 "패러디를 정말 잘 한다. 고맙다"면서 안았다. 

 

 

 

(현재 네티즌들은 문재인 후보 프리허그 행사에서 행여나 신변에 문제가 생길까 상당히 걱정하고 있는 모습이 역력하다. )

 

 

문재인 프리허그 중 가장 이색적인 포옹은 지난달 15일 서울 월드컵공원에서 일어났다. 문재인 후보가 사람이 아닌 개와 포옹한 것이다. 유기견을 입양해서 키우고 있는 문재인 후보는 이날 개를 껴안은 상태로 반려동물 정책 간담회를 진행했다.

 

 

 

박광온 대변인은 문재인 프리허그로 인해 신변에 위협을 가한다는 이야기들이 있는 만큼 자신의 SNS 글을 남겼다. 박광온 대변인은 "내일 홍대 프리허그로 문재인후보의 안전과 건강을 걱정해 주시는 분들이 많습니다.문재인후보는 높은 사전투표율에서 국민의 절박함을 느꼈다며 약속을 지키겠다는 입장입니다.여러분들의 걱정을 담아 캠프에서 세심하게 준비하겠습니다.준비상황은 다시 말씀드리겠습니다" 현재 문 후보의 심정을 담아 글을 게재했다.

 

 

 

표창원 의원도 자신의 SNS에 걱정이 담긴 글을 올리며 기사를 링크하기도 했다. "내일 현장 오시는 분들은 경호상 통제에 전적으로 따르고 협조해 주실 것을 간곡히 당부드립니다. 평소와는 다른 불편 감수 부탁드립니다." 또한 시민에게 불편을 주는 점도 미리 양해를 구하는 모습이었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는 5일 마감된 사전투표의 투표율이 26%를 넘어섬에 따라 6일 홍익대 앞에서 '프리허그' 행사를 하기로 한만큼 정말 비상 상황이라 봐도 무관하겠다. 위 사진들 처럼 문재인 후보의 주위에 인파가 엄청난 모습을 볼 수 있다.

 

 

 

유권자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한 일정이지만, 막상 문재인 후보를 경호해야 하는 실무진에는 비상이 걸렸다고 생각하며 경호를 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 프리허그 도중 문재인 후보에게 위해가 가해질 경우 이를 막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심지어 김정일은 김정은에 의해 암살을 당했는데 암살을 한 이가 여성 아니었는가? 물론 북한은 나라같지도 않은 테러단체나 마찬가지니 이런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쳐도 행여나 방심은 언제나 금물이다.

 

 

 

문재인 후보는 지난 3일 사전투표 독려 기자회견에서"투표율이 25%를 넘기면 홍대 거리에서 프리허그를 하겠다"고 '공약'했고,사전투표 마감 후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사전투표 26% 달성! 두려운 마음으로 약속을 지키겠다"며 "오늘 사전투표가 투표율 26%, 투표자 1천100만 명을 넘기고 끝났다. 역대 최고의 투표율, 투표자수로, 국민들의 투표열기에 가슴이 뜨거워진다"고 말했다.

 

 

 

(당시 현장에서 문재인 대선 후보가 프리허그를 한번 할까요? 라고 공약을 제시하자 지지자들은 엄청난 환호를 지르고 엄청난 반응을 보여줬다.)

 

문재인 후보는 "내일 홍대에서 만나 뵙겠다"며 "국민 여러분과 뜨겁게 포옹하겠다. 5월 9일 투표를 향해 함께 힘차게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문재인 후보 측은 "애초 6일 오후 홍대 앞에서 열리는 음악인들의 투표참여 독려 거리 공연에 문 후보가 참석할 계획이었다"며 "이곳에서 프리허그도 함께 진행하기로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문재인 후보의 프리허그 소식은 지지자들을 중심으로 순식간에 번져 나가면서 화제가 됐다. 이날 한때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서 '문재인 프리허그'가 1위에 오르기도 했다. 그러나 선대위 실무자들 사이에서는 경호가 사실상 불가능해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터져 나왔다고 한다.
 

 

 

선대위의 한 관계자는 "문재인 후보가 체력적으로도 소화하기 어려운 일정임은 물론, 무엇보다 문 후보의 안전이 문제"라며 "불특정 다수와 끊임없이 스킨십을 하는 일정이어서 불안감이 앞선다"고 말하며 우려의 목소리를 내는 이유를 말했다.일각에서는 박근혜 전 대통령이 지난 2006년 지방선거 신촌 유세 도중 '커터칼 피습'을 당한 일까지 연상된다는 목소리도 나왔다.

 

 

 

실제로 이날 한 인터넷 사이트에는 익명의 네티즌이 "내일 그 XX 프리허그 하면서 암살할 거다"라는 글을 남겼다.이처럼 우려가 커지면서 실무진도 대책 마련에 고심하는 모습이다.선대위 핵심 관계자는 통화에서 "안전이 걸린 문제여서 고민이 된다. 솔직히 난감한 상황"이라며 "약속했으니 취소할 수는 없다. 시민들의 상식을 믿고서 행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네티즌들은 프리허그 이벤트를 반기면서도 “안전이 걱정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포옹하는 과정에서 기습적으로 위해가 가해질 경우, 막기 어렵기 때문이다. 지난 2006년 박근혜 전 대통령이 지방선거 신촌 유세 도중 당했던 커터칼 피습을 예로 드는 네티즌들도 많았다. 정말 극우나 국좌파나 마찬가지라고 생각된다. 바른 보수가 있어야 진보는 더욱 발전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오늘 문재인 프리허그 행사가 시민들에게 웃음을 줄 수 있는 그런 날이 되길 간곡히 바란다. 그리고 언제나 한쪽만 보기보다 양쪽을 보며 바른 길을 가는 똑똑한 시민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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