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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훈 경호실장

2017. 5. 10. 15:33

주영훈 경호실장

 

 

19대 대선에 당선된 문재인 대통령을 철통같이 지켜주루 경호실장이 드디어 내정됐다. 뜻밖의 감동까지 주는 내정자였는데 다름아닌 문재인 대통령의 경호실장으로 주영훈 전 경호실안전본부장이 임명됐다. 주영훈 경호실장의 내정이 더욱 뜻깊은 건 고 노무현 대통령이 봉하마을 까지 내려갔을 때 주영훈 경호실장도 내려가 끝까지 보디가드 역할을 했다는 것이다.

 

 

주영훈 청와대 경호실장 프로필

 

출생 1956년

주영훈 경호실장 나이 62세,

주영훈 경호실장 고향 충남

 

주영훈 청와대 신임 경호실장은 대통령 경호실 안전본부장을 거쳐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에서 광화문대통령공약기획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했다. 1956년 충남 출생으로 한국외국어대 아랍어과와 연세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했다.

 

 

 

(예술이라고 평가하고 싶은 고 노무현 대통령 경호사진 어떻게 이렇게 아름다운 경호를 할 수 있는 건지, 덕장 밑에서만 가능한 일 아닌가 생각된다.)

 

 

 

주영훈 경호 실장

 

충남출생

주영훈 경호실장 학력한국외국어대 아랍어과

소속 대통령 경호실 안전 본부장

이력 민주당 선대위 '광화문대통령공약기획위원회' 부위원장

 

 

 

10일 문재인 대통령은 청와대 춘추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통령 취임 후 첫 인사를 단행해 주영훈 경호실장 임명에 관해 이 같이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은 주영훈 신임 경호실장에 대해 "평생을 경호실에 몸 담은 인물"이라며 "경호실 내 핵심 보직을 두루 역임한 전문 경호관"이라고 대단한 신뢰감과 함께 그를 설명했다.

 

 

 

(현재 문재인 정부 첫 인선 핵심 3인방으로 내정된 이낙연 국무총리, 서훈 국정원장, 임종석 대통령비서실장)

 

 

청와대는 주 신임 경호실장 인사발탁 배경에 대해 "1984년 경호관에 임용된 이래 보안과장, 인사과장, 경호부장, 안전본부장 등 경호실 내 핵심 보직을 두루 역임한 전문 경호관"이라 임명 이유를 밝혔다.

 

 

 

또 "대통령의 친근한 경호, 열린 경호, 낮은 경호에 대한 이해가 누구보다 깊어 경호실 개혁을 주도할 적임자로 판단했다"고 주영훈 경호실장을 높히 평가했다.

 

 

 

이어 "최근까지 민주당 선대위에서 청와대 이전과 그에 따른 경호, 시설안전 관련 새로운 청사진 작업을 도와온 만큼, 광화문 대통령시대를 맞이해 경호조직 변화와 새 경호제도를 구현할 전문가"라고 덧붙였다.

 

 

 

앞서 잠깐 설명드린 것처럼 주영훈 경호실장은 참여정부 때 경호실 '가족부장'을 맡아 관저 경호 등을 담당하다가 안전본부장까지 지냈다.

 

 

 

노무현 전 대통령 퇴임 후에는 봉하마을에 내려가 전직 대통령 경호를 담당하는 경호팀장으로 노 전 대통령 내외를 보좌했다.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당시에도 전직 대통령 등록 비서관으로 봉하마을에서 일했고 이후에는 봉하마을을 지키며 권 여사의 비서실장으로 일했다.

 

 

 

이렇게 주영훈 경호 실장은 경호실 조직과 내부 사정을 누구보다 잘 알면서도 문재인 대통령의 '친근한 경호, 열린 경호, 낮은 경호' 원칙을 잘 이해해 경호실 개혁을 주도할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는다.

 

 

 

주영훈 경호 실장은 당시 최순실 사건이 터졌을 때 자신의 SNS에 공개적으로 박근혜 대통령 보좌진들을 비판한 바 있다. 당시 그 글 속에는 "박근혜 대통령은 자신의 관저 '재택근무'를 주장하며 '김대중, 노무현 전 대통령도 재택정치'를 했다고 주장한다.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을 경호했던 사람으로서 진실을 호도하는 짓을 결코 묵과할 수 없다. 두 전직 대통령은 물론 5공화국에서부터 이명박정부까지 등퇴청을 안 한 대통령은 아무도 없었다.

 

 

 

특히 김대중, 노무현 두 분 대통령은 내가 경호실에서 근무했던 30년 동안 겪은 국내외 어느 국가원수보다 열심히 일했던 분들이다. 건강이 허락하는 한 일반 공무원보다도 더 열심히 일했던 분들이다. 퇴청 후 심야에 전자 결제한 서류와 시간이 이를 증명한다.

 

 

 

청와대는 아무리 궁해도 더 이상 헛소리 하지마라! 고인들을 욕되게 하는 짓이고 역사를 왜곡하는 짓이다. 기록이 있고 함께 일했던 사람들이 있다. 현 경호실에도 그 당시 그 분들을 등퇴청 시켜드린 경호관들이 있다. 그들 보기가 부끄럽지 않은가. 정말 나쁜 대통령이고 사악한 무리다!" 라고 솔직한 심정을 글에 담았다.

 

이번에도 멋지게 문재인 대통령을 지켜줄 거라 믿는다. 그만큼 문재인 대통령이 국민을 대면할 때 또 즐거운 만남이 될 수 있는 경호가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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